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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15:29
국내시장의 터줏대감 현대자동차가 예상보다 빨리 국내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고 있는 수입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의 영업부문을 직접 챙기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최근, 월별 수입차시장 동향을 빠짐없이 보고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들어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와 벤츠 신형 E클래스, BMW 신형 5시리즈에 대한 긴급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다. 벤츠 신형 E클래스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무려 8개월 이상 1천여대 이상의 출고 대기물량을 유지해 오고 있는등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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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15:09
수입차 시장에서 구입가격이 3-4천만원대 수입차들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의 차종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차종 가운데 3-4천만원대 수입차종이 무려 8개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의 판매 베스트 10 중 3천만원대 수입차는 폭스바겐의 2000cc급 골프 TDI(374대.1위)와 도요타 캠리(356대. 2위), 닛산 알티마3.5(198대. 6위), 혼다 어코드2.4(156대. 8위)등 4개 차종이 포함됐다. 또, 4천만원대 차종은 폭스바겐 파사트 2.0TDI(25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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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12:03
한국 닛산이 지난 지난 3월 총 417대를 판매, 국내에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국내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닛산의 3월 판매량은 작년 동기대비 148.2%, 전월 대비 265.8%가 증가한 것으로, 전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올해 1분기 판매량에서도 805대로 지난해 동기의 374대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닛산의 3월 판매 호조는 지난 1월 출시된 닛산의 다이내믹 패밀리세단 뉴 알티마의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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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14:52
BMW 신형 5시리즈와 SAV X1, 메르세데스 벤츠 뉴 E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등 일부 인기 수입차종들이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BMW코리아가 오는 4월 1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5시리즈는 판매가 시작되기도 전에 올 9월까지의 계약이 마감됐다. BMW코리아는 신형 5시리즈는 4월부터 월 1천대 이상, 올해 9천대 가량을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물량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 들여온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BMW X1도 채 한달이 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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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15:29
수입차업체들이 풀 체인지모델을 국내에 들여오면서 경쟁적으로 가격대를 낮추고 있다. 완전한 풀체인지 모델에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는데도 소비자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BMW코리아가 오는 4월1일부터 공식 판매할 뉴5시리즈는 523i가 6천380만원, 528i가 6천790만원, 535i가 9천590만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528i는 엔진이나 각종 기본사양은 기존 모델보다 훨씬 강화됐는데도 기존모델의 가격인 6천890만원보다 100만원 가량이 인하됐다. 이에앞서 메르세데스 벤츠도 작년 8월 9세대 E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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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4 09:23
닛산자동차의 주력 중형세단 알티마가 국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뉴 알티마(New Altima)는 지난해 12월 파격적인 국내 판매가격 인하와 내.외관 스타일 업그레이드로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3월 들어서도 열흘 만에 200여대의 판매 기록을 올리면서 국내 수입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뉴 알티마의 최근 상승세는 지난해 이전 모델의 알티마 판매 실적과 비교하면 더욱 놀랍다. 뉴 알티마는 1월 5일 출시 이후 총 429대를 판매되면서 이전 알티마의 연간 판매량인 594대의 72%에 달하는 물량을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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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4 08:39
국내 최초의 본격 쿠페 스타일의 신형 중형차 K5가 오는 4월 초부터 본격적인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29일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신형 K5의 사전계약을 내달 초부터 개시키로 했다. 이에앞서 신형 K5는 이달 31일 개막될 미국 뉴욕 국제오토쇼장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K5는 5월부터 국내에서 판매에 들어간 뒤 올 연말에 북미에서 터보 및 하이브리드 사양과 함께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TF는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1월말 출시한 준대형 신차 K7에 이은 기아차의 K시리즈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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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09:07
닛산자동차의 주력 중형세단인 알티마가 지난해 12월 파격적인 국내 판매가격 인하와 매내외관 보강으로 도요다 캠리, 혼다 어코드 등 일본산 인기차종과 본격적인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가격인하 영향 등으로 183대가 판매, 국내 수입차 중 단일차종 5위에 오르면서 선발 차종인 어코드 등을 바짝 뒤쫓고 있다. 사실 일본산 인기차종의 판매대수는 국내 도입이 여의찮은 최근에는 별 의미가 없다. 일본에서의 공급이 늘어나면 국내 판매대수가 크게 증가했다가 공급이 줄어들면 다시 판매가 격감하기 때문이다. 닛산 알티마의 경우,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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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22:52
닛산자동차의 주력 중형세단인 알티마가 지난해 12월 파격적인 국내 판매가격 인하와 매내외관 보강으로 도요다 캠리, 혼다 어코드 등 일본산 인기차종과 본격적인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가격인하 영향 등으로 183대가 판매, 국내 수입차 중 단일차종 5위에 오르면서 선발 차종인 어코드 등을 바짝 뒤쫓고 있다. 사실 일본산 인기차종의 판매대수는 국내 도입이 여의찮은 최근에는 별 의미가 없다. 일본에서의 공급이 늘어나면 국내 판매대수가 크게 증가했다가 공급이 줄어들면 다시 판매가 격감하기 때문이다. 닛산 알티마의 경우,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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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08:54
일본언론이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의 결함으로 인한 리콜실시와 관련, 적극적인 도요타 추격의지에 제동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전문지인 리스폰스(RESPONSE)는 지난 25일 현대차가 지난 24일 주력인 4도어 세단인 신형 쏘나타에서 불편이 발생,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 한지 불과 2주 만에 리콜을 실시했다고 소개해면서 이번 리콜은,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을 틈타 대대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던 현대차의 추격의지를 꺾은 셈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는 도요타 리콜 이후 도요타 차량을 처분하고 자사차량을 구입할 경우, 일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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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4:12
올해 국내 신차시장에서 최대의 파란을 일으킬 차종의 하나로 꼽히는 기아자동차의 TF(K5)의 렌더링 이미지가 최근 공개되면서 중형 신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TF는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11월말 출시한 준대형 신차 K7에 이은 기아차의 K시리즈 두번째 작품으로, 차명이 이미 K5로 확정돼 있는 상태다. K5는 오는 4월 2010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되며 국내에는 4월29일 개막되는 2010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출시, 5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가게 된다. K5는 길이 4845mm, 폭 1835m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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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8:46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0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hybrid)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쏘나타에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신형 쏘나타도 함께 선보인다. 스콧 마거슨(Scott Margason)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상품담당이사는 최근 현대 USA의 공식 트위트(Twitter) 페이지를 통해 뉴욕오토쇼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hybrid)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날 쏘나타 터보 모델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hybrid) 시스템의 상세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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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5:08
신형 E클래스를 앞세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질주가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1천155대를 판매,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2월 들어서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날인 지난 12일까지 등록된 메르세데스 벤츠 신차는 벌써 680대를 넘어섰다. 신형 E클래스의 호조와 지난해 말 이월된 대기수요 덕분이다. 경쟁브랜드인 BMW의 320대, 폭스바겐의 400대, 아우디의 310대보다 절반 이상이 많은 수치다. 공급만 따라준다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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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09:24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社(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 Automotive Lease Guide)의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YF) GLS 모델의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54%를 받아 동급 차종 중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 역시 상승하며 이는 신차 수요로 연결되는 등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형 쏘나타 GLS 모델의 54%를 비롯,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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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20:51
한국닛산은 지난 1월 5일 출시된 닛산의 다이내믹 패밀리세단 뉴 알티마(New Altima) 3.5가 국내출시 한 달 만에 수입차 단일모델 판매 5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뉴 알티마 3.5’는 1월 한 달 동안 183대가 판매되어 벤츠 E300, BMW 528등에 이어 수입차 단일 차종 판매 5위에 올랐다. 알티마 3.5의 작년 판매량은 346대로 1월 뉴 알티마 3.5의 한 달 판매량이 지난해 1년 판매량의 절반(52.9%)이 넘는 수치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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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7:09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한국내 판매가격 인하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일본브랜드의 수가 많아지면서 갈수록 일본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차량을 판매하는 MMSK는 지난 7일, 2010년형 랜서 모델을 국내에 들여오면서 판매가격을 2천990만원으로 종전보다 360만원 가량 낮췄다. 2010년형 랜서는 블랙베젤 리어램프, 크롬몰딩 및 블루 LCD 인포메이션 계기판 등 인테리어를 고급화했고 고급세단에 적용되는 웰컴 & 커밍홈 라이트와 컴포터 워셔 및 애프터 워시등의 기능 사양을 추가로 적용, 제품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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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3:45
일본 후지중공업의 경승용차브랜드인 스바루가 오는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진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바루는 스테인레스 와이어 등을 공급하는 고려상사그룹과 합작으로 스바루코리아(최승달. 홍완표 공동대표)를 설립,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운영중이며, 오는 5월부터 주력인 레거시 등 3-4개 차종을 들여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려상사는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용산딜러인 지산모터스의 모기업이다. 이날 한국진출 행사에는 스바루의 나카토수석부사장과 최승달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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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12:59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가 미국에서 베스티셀링카 반열에 올랐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WARD,S AUTO가 선정한 2009 WARD,S 15 베스트 셀링 카 앤트럭에서 현대 쏘나타는 지난 한해동안 미국시장에서 총 12만28대가 판매되면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 차종 중 11위에 올랐다. 또 현대 엘란트라도 10만3천269대로 14위에 오르는 등 2개 차종이 TOP15 내에 포함됐다.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도요타 캠리로, 총 35만6천824대가 판매됐다. 2위 역시 29만6천874대의 도요타 코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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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4:30
한국닛산이 신년 초부터 알티마 신형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했다. 한국닛산은 5일, 닛산차의 다이내믹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를 국내에 도입,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닛산 알티마는 1993년 6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친 풀 체인지업을 통해 4세대 모델로 진화한 닛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종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31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알티마는 프런트 후드 등 외부 디자인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 성능과 편의장치가 강화됐는데도 불구, 시판가격은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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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 17:58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KBB. Kelley Blue Book) 사이트 (www.kbb.com)를 찾은 방문객들의 신차 검색순위에서 일본차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반면, 국산차는 TOP20에도 단 한개 차종도 포함되지 못했다. KBB는 30일, 2009년 KBB 사이트 방문객 1억8천명이 검색한 신차 순위및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 KBB 검색 순위에서는 혼다 어코드가 지난해 1위였던 시빅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요타 캠리가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지켰으며 4위는 혼다 CR-V, 5위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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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11:36
닛산코리아가 닛산브랜드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자동차 기술 관련 전시회인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Nissan Technology Square, NTS)를 내년 1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닛산 테크놀로지 스퀘어는 닛산을 대표하는 안전, 환경 등에 관한 최첨단 현황을 한자리에서 일반 대중에게 알릴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드라이빙, 혁신과 만나다 (Driving meets Innovation)라는 주제로 지난 해 5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인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