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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16:36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신차 자체 인증 과정에서 무려 174건의 부정이 발각돼 파문을 일으킨 일본 다이하츠공업의 회장과 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사임한다.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이하츠는 13일 차량 인증 부정 문제와 관련, 오쿠다이라 소이치로 사장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후임에는 토요타자동차의 이노우에 마사히로 중남미 사업 총괄 책임자가 선임됐다.또, 다이하츠 출신의 마츠바야시 준(松林神松)회장도 사임했으며, 렉서스 인터내셔널의 쿠와타 마사노리(杊商田正則)부회장이 새로 선임됐다.오쿠다이라사장은 모회사인 토요타자동차 출신으로 다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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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9:09
[M투데이 이정근기자]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미국 유수의 자동차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며 SUV 명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지프 ‘더 뉴 2024 랭글러(이하 ‘더 뉴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는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의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MotorWeek)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다재다능함,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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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8: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44개 차종 4만2,337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코나 SX2 1만8,664대의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 설계 오류로 차량 전면 충돌 시 배터리 와이어링이 손상돼 단락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또한, 넥쏘 246대의 커튼 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을 확인, 내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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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2:16
혼다코리아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과 변호사 임윤선을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앰버서더로 새롭게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는 물론 방송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전파하고, 혼다코리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양재진 원장은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tvN '어쩌다 어른', SBS '동상이몽', 채널A ‘닥터 지바고’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박한 전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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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22: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애플이 애플카(Apple Car)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애플카는 2026년 이후로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애플은 자율주행 기능과 첨단 에어백 개발 등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미국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초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테스트 차량을 68대로 2대 늘리고 드라이브 수도 162명으로 확대했다.이는 1,015대와 371대의 테스트카와 281명, 664명의 드라이브를 운영 중인 GM 크루즈와 ,구글 웨이모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지만 지난 2022년 애플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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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5: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경차는 좁은 골목길에서도 부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작은 차체와 저렴한 가격과 유지 비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그러나 충돌 사고에 유독 취약하다는 인식도 여전히 적지 않은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늘 자 파주 캐스퍼 완파 사고'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해당 사진은 지난 10일 오전 파주시 월롱면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가 레미콘 트럭에 깔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찌그러진 모습이 담겨 있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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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6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3개 차종 7만2,674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와 모델 3 등 4개 차종 6만3,991대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충분한 경고음 및 경고 메시지를 주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모델 X와 모델 S 등 2개 차종 1,992대는 차량 문 잠금 제어장치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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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0: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프가 3일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더 뉴 2024 랭글러(The New 2024 Wrangle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전설적인 4x4 주행 성능으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얻으며 ‘지상 최강의 SUV’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랭글러’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안전 품목으로 현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지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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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0 23:20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출시 후 처음으로 공도에서 토요타 코롤라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레딧(Reddit) 포스트에 따르면 토요타 코롤라(Corolla)는 지난 27일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의 2차선 도로에서 스텔스 폭격기 형상의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정면 충돌한 후 휴지조각처럼 구겨졌다.토요타 코롤라의 전면은 움푹 들어간 상태로 보닛은 완전히 열렸고, 헤드라이트가 매달려 있었으며 측면 에어백이 전개됐다.코롤라는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였지만 17세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충돌한 사이버트럭은 앞부분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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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3: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심각한 품질 문제와 도덕성 문제에 노출됐다.올해 미국에서만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은 250만대의 리콜과 산하 계열회사인 다이하츠의 성능, 연비 데이터 조작 부정이 터져 나오면서 '품질의 토요타'란 인식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토요타와 렉서스의 존립까지 위협했던 지난 2010년 ‘의도치 않은 가속' 문제 이후 13년 만에 품질 및 도덕성 문제로 위기에 휩싸였다.경. 소형차를 조립 생산, 토요타에 납품하는 자회사 다이하츠 공업이 30년 간에 걸쳐 성능에 대해 174건의 부정을 저지를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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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9: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고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28일(현지시간) 3.16%나 폭락했다.이날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Xiaomi)가 자사 첫 전기차인 SU7을 공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주가 폭락은 최근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과 샤오미가 테슬라를 직접 겨냥한 전기차를 출시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했다.내년 중국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인 샤오미 SU7은 스마트폰업체가 내놓은 최초의 자동차란 점과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기술이 자동차에서 구현될 것이란 기대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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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8: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 판매될 스포츠 세단 G70 연식변경 모델의 가격과 구성 옵션을 발표했다.2024년형 G70은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통해 한층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파워트레인은 기존 2.0리터 엔진을 대신해 한국 시장에 출시한 것과 동일한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V6 3.3L 가솔린 터보 엔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이는 각각 최고출력 304마력, 37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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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처음으로 발견됐다.캐스퍼는 국내 유일 경형 SUV로 7 에어백 시스템과 다양한 지능형 안전사양을 기본화 해 경차의 경제성과 SUV의 견고함과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한 100마력의 카파 1.0 터보 엔진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해 주행성능을 확보하고, 전 좌석 풀 폴딩 시트 적용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제공한다.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최초로 발견된 만큼 위장막도 단단히 둘러져 있지만 현행 모델에 비해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페이스리프트에는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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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혼다코리아가 월드 베스트셀링 SUV ‘올 뉴 CR-V(All New CR-V)’의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Hybrid 2WD Touring)’을 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뉴 CR-V는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총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5,240만원(VAT 포함)에 출시된다.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SUV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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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9:10
[M투데이 온라인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두 번째 모델인 EV9이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기아는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EV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7일(목) 밝혔다.기아는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EV6에 이어 EV9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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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0: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6일 출시했다.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더 뉴 투싼의 외관은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계승해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한 모습으로 거듭났다.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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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14: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현지 첫 조립 생산되는 기아 EV5가 옌청공장에서 출고를 시작했다.양홍하이(Yang Honghai) 기아 중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9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중국 최초의 기아 EV5 스마트 전기 SUV가 장쑤성 옌청시 소재 조립공장에서 라인오프했다고 밝혔다.기아 EV5는 이달 초 개막된 2023 광조우 오토쇼에서 EV5를 공식 출시했다.EV5는 530Light 에디션, 530Air 에디션, 530Land 에디션 등 3개 트림이 출시되며 시판 가격은 각각 14만9,800위안(2,7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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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7: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지엠과 기아, 포르쉐코리아 등 3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개 차종 1만5,812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의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기아의 경우 쏘울 EV 6,106대의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리는 현상이 발생,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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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16: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다음달 13일 국내에 선보이는 ‘5세대 프리우스’의 실물은 어떤 모습일까?서울의 한 전시장에서 직접 마주한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모델에 비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미래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층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특히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얇은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역대 프리우스 라인업 중 가장 완성도가 뛰어나며 긍정적인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신형 프리우스는 외관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12.3인치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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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08:55
[M투데이 온라인팀] 기아가 23일(목)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해 고객에 맞는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PS)ᆞ30.0 kgf·m,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ᆞ26.0 kgf·m로, 디젤 모델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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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5세대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을 오는 다음달 13일 국내에 선보인다.국내에서는 3세대 모델을 2009년 선보인 이래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차량이다.신형 프리우스는 새롭게 도입된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의 독특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적인 실루엣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더 낮고 넓어진 차체, 해머헤드 콘셉트의 전면 디자인, 에어로 다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