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25분께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5번 국도에서 박모(26.부산 강서구)씨의 1t 화물차와 마주 오던 신모(33.홍천군)씨의 갤로퍼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갤로퍼 승합차가 도로 오른쪽 3m 아래 논바닥으로 넘어지며 운전자 신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박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씨의 형(29)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밖에 이날 오전 2시5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카센터에서 불이 나 자동차 부품과 집기 등을 태워 3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어제부터 내린 비로 서울 시내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청담동 잠실 방향 올림픽대로에서 28살 한 모씨가 몰던 5톤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운전자 한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일원동 양재 교차로에서 3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길을 건너던 26살 정 모 씨를 치어 정 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
밤새 비가 내리면서 서울시내 곳곳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미끄러운 길에 안전속도를 지키지 않은게 주 원인이었습니다.전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가로등을 들이받은 승합차가 그대로 뒤집혔습니다.이 충격으로 가로등이 뿌리채 뽑혀 맥없이 쓰러졌습니다.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가 다친 사람들을 하나 둘 옮깁니다.사고가 난 것은 새벽 5시쯤.이 사고로 운전자 40살 이 모 씨 등 6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빗길 안전 속도를 유지하지 않은 채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이에 앞서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경제성이 뛰어난데다 탁월한 활용성까지 겸비, 한때 승용형차량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RV차량이 정부의 RV차량 지원책 철회로 불과 1년 만에 절반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1년까지 승합차로 분류, 각종 세제혜택과 함께 경유와 LPG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연료를 사용, 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RV차량들이 올해부터 승용차 세금이 적용되면서 관련세금이 크게 오른데다 경유가격마저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수요가 격감하고 있다.RV차량은 승용차에 비해 유지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