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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08:34
메르세데스 벤츠가 BMW를 잡기위해 파상공세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8월부터 적용하고 있는 주력모델 E클래스에 대한 36개월 무이자 할인 판매를 9월에도 연장 실시키로 했다. 여기에다 최고급 모델인 S350, S500, S600은 물론, 하이브리드모델인 S400H까지 36개월 무이자 할인판매를 추가로 실시키로 했다. 벤츠코리아는 이같은 내용의 파격할인 광고를 이달 초 주요 일간지에 게재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36개월 무이자 할인판매는 할인율이 차값의 10%에 가깝기 때문에 S600의 경우, 할인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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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9:03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와 닛산자동차의 박스카 큐브가 36개월 무이자라는 파격 조건과 낮은 가격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주요 일간지에 36개월 무이자라는 파격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했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는 지난 한달동안 무려 949대가 판매되면서 수입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차종별 판매량에서 지난 3월 BMW528, 520d가 기록했던 987대와 953대에 이은 세번째로 높은 판매량으로, 전월의 573대보다 무려 65.6%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09년 9월 풀체인지된 메르세데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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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08:38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가 수입차 최고모델 자리 탈환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풀체인지된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는 주력인 E300의 폭발적인 인기로, 지난 2010년 6천228대로 라이벌인 BMW528(5천130대)을 누르고 국내 수입차 최고 모델 자리에 올랐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판도가 180도 달라지고 있다. BMW 5시리즈가 지난 7월까지 주력인 528모델 4천273대 등 무려 7천935대가 판매되면서 6천304대에 그친 E클래스를 압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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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8:04
BMW코리아가 6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1위를 달성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7월 2천274대를 판매, 2월 1천287대로 1위에 오른 이후 6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특히, 지난 3월 이후부터는 월평균 판매량이 2천300대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MW는 지난 달 520d가 무려 785대가 판매됐고, 320d도 133대가 팔리는 등 디젤모델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판매량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522대, 폭스바겐이 1천106대, 아우디가 941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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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4:13
BMW그룹의 자체 금융회사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BMW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인 5시리즈 모델에 대해 3년 뒤, 신차 가격의 60%를 보장해 주는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국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13%인 6천573대가 판매된 BMW 5시리즈 전모델(550i xDrive 모델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시리즈 주력 라인업인 528i와 520d의 두 모델 대상으로 진행되는 ‘5시리즈 특별 JOY 셀렉트 운용리스’는 운용리스와 낮은 월 리스료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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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23:05
BMW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BMW브랜드와 미니브랜드, 고급차인 롤스로이스를 합친 판매량은 1만4천450여대에 달했다. 이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만8천900여대에 달한다. 하반기에 지금까지 2천600여대와 3천700여대가 팔린 520d와 528모델의 공급만 받쳐 준다면 단일 수입브랜드 사상 최초의 연간 3만대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상반기 실적만으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입차 1위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BMW그룹이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독주를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디젤모델을 축으로 하는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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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 14:51
'한국시장 전략을 다시 짜라.' 독일 BMW의 본사 기획부서 소속 직원들이 지난주 대거 한국법인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수입차시장 규모가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자 중기 전략을 짜기 위해 한국 수입차시장 점검작업에 착수했다. BMW가 한국시장을 점검하는 이유는 한국시장 성장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동안 BMW브랜드와 미니브랜드, 고급차인 롤스로이스를 합친 판매량은 1만4천450여대에 달했다. 이를 연간 베이스로 환산하면 2만8천900여대에 달한다. 이는 올초 예상치인 2만대 초반대를 훨씬 웃도는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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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08:27
독일 BMW가 올 하반기에 연비가 리터당 22km를 넘어서는 5시리즈 디젤 스페셜 에디션모델을 출시한다. BMW는 최근 2011년형 5시리즈에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갖춘 520d 에피션트 다이나믹스 에디션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M 520d 에피션트 다이나믹스 에디션은 최신형 크린 디젤엔진과 다양한 주행저항 저감 대책으로 뛰어난 환경성능을 갖췄다. 이 차는 2.0리터 직분사 직렬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8.7 kg.m의 파워를 발휘, 0-100km 가속시간이 8.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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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4:24
지난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은 BMW의 독주가 빛났다. BMW브랜드는 2011년 6월까지 전년동기의 6천901대보다 무려 75.3%가 증가한 1만2천136대를 판매, 수입차시장 점유율 23.5%를 기록했다.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동기의 16.5%보다 무려 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BMW5시리즈는 이 기간 520d 2천612대, 528 3천731대 등 총 6천426대가 팔렸으며 이 외에 320d가 99대, 최고급 차종인 7시리즈도 1천15대나 팔렸다. BMW 산하 고급 소형차 브랜드인 MINI의 약진도 눈부시다. 미니는 지난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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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07:41
독일 BMW그룹의 올해 한국시장 판매량이 3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BMW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BMW브랜드와 미니브랜드, 고급차인 롤스로이스를 합친 판매량은 1만4천450여대에 달했다. 이를 연간 베이스로 환산하면 2만8천900여대에 달한다. 하반기에 지금까지 2천600여대와 3천700여대가 팔린 520d와 528모델의 공급만 받쳐 준다면 단일 수입브랜드 사상 최초의 연간 3만대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경쟁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9천220여대를 무려 5천200여대 가량 앞서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입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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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0:54
이달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일제히 국내 시판가격을 인하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한.EU FTA가 7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에 판매 중인 전 모델에 대한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해치백 A3부터 세단, SUV, 고성능 스포츠카 R8까지 모든 차종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50만원에서 최고 370만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UV Q5 2.0 TDI의 가격은 6천110만원으로 50만원이 낮아지고, 동급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A4 2.0 TFSI 콰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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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14:55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BMW코리아도 한-EU FTA 발효 이전에 전 차종의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BMW코리아는 이달 프로모션을 통해 한-EU FTA 발효로 인한 가격인하분을 먼저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BMW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은 기존에 비해 평균 1.37%가 인하됐다. 조정된 가격은 320d가 종전의 4천890만원에서 4천820만원으로 70만원이, 520d가 6천240만원에서 6천150만원으로 90만원이, 528i가 6천890만원에서 6천790만원으로 100만원이, 730Ld가 1억3천500만원에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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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0:00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보다 7.0% 증가한 8천777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5월 판매량은 전년 5월의 7천193대 보다 22.0%가 증가했고 2011년 누적대수인 4만2천700대는 전년 동기의 3만4천318대 보다 24.4%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14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449대, 폭스바겐이 1천331대, 아우디가 846대, 미니가 839대, 토요타가 341대, 크라이슬러가 253대, 포드가 237대, 렉서스가 220대, 혼다가 206대, 푸조가 184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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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09:25
늦은 AS와 비싼 부품값 등에 대한 최근 국내언론들의 잇따른 비난을 비웃기라도 하듯 독일 BMW의 상승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월 평균 판매량이 2천500대에 육박하면서 올해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BMW브랜드와 산하 미니브랜드 및 롤스로이스를 합친 BMW그룹코리아의 지난 5월까지 판매량은 총 1만2천106대. 월평균 판매량이 2천420대에 달한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2만9천20대로 3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월간 판매량이 1월 1천782대, 3월3천447대, 5월 2천857대 등으로 갈수록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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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3:47
고급차 브랜드인 BMW가 국내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고 있다. BMW는 불과 4개월 만에 예년의 1년치 판매량인 8천대를 가뿐히 넘어섰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2천253대를 판매, 지난 3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넘어섰다. 이에따라 BMW코리아는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8천39대로 벌써 8천대선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판매량이 2만5천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특히,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벤츠를 무려 2천대 가량 앞서며 선두를 굳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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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2:13
BMW코리아가 한달 동안 무려 3천대 가량을 판매하면서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인 독주체제에 들어갔다. BMW코리아는 산하 브랜드인 미니를 합쳐 3월 한달간 무려 3천447대를 판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월간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 연간 9만대 정도인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월 3천대 판매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지금까지 단 한개 브랜드도 넘어서지 못했던 마의 벽으로 여겨져 왔다. 이 기간 BMW는 2천982대, MINI는 463대, 롤스로이스 2대 등 총 3천447대를 판매, 3천대 벽을 가뿐히 넘어섰다. BMW는 3월까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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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2:01
국내 수입차 월간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1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보다 52.0% 증가한 1만290대로 집계됏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 동월의 7천102대보다 44.9% 증가한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982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1위를 질주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712대, 폭스바겐이 888대, 아우디가 857대, 토요타가 503대, 미니가 46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포드는 442대, 렉서스는 437대, 크라이슬러는 39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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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1:13
2011년 한국 올해의 차 (Car Of The Year,Korea) 3개 최종후보 선정 결과, 현대차 아반떼,BMW 5시리즈, 기아차 K5(국문,알파벳순)가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제1회 ‘올해의 차’ 선정과 관련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위원장 예진수)를 중심으로 종합일간지, 경제지, 통신, 전문지 등 30개 자동차기자협회 회원사가 채점한 결과다. 평가는 각 기자들이 시승한 차를 대상으로 했으며, 가격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및 편의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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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14:09
BWM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내년에 사상 처음으로 연간 2만대 판매에 도전한다. BMW코리아는 내년 판매목표를 올해보다 약 20% 가량 늘어난 2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11월말까지 1만5천432대를 판매한 BMW코리아는 올해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의 8천396대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만7천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따라 BMW코리아의 내년 판매량은 적어도 2만3천대는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1만4천678대를 판매, 올해 전체 판매량이 1만6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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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13:20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예진수 문화일보 부장)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201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선정위원회’를 열고 대상 후보 15개 차종을 선정했다.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2009년 10월~2010년 9월 국내에 출시된 50여개 차량에 대해 가격 만족도, 성능, 편의성, 디자인ㆍ감성, 안전성, 연료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투표와 토론, 재심의를 거쳐 대상 후보를 뽑았다. 올해의 차 대상 후보는 폭스바겐 골프GTD, 르노삼성차 뉴SM5, 기아차 스포티지R, 현대차 쏘나타 2.4GDi, 아반떼,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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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3:54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간판모델인 E300과 BMW528모델 간에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벤츠 E300은 지난 10월말까지 4천953대가 팔리면서 수입 전차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를 뒤쫓는 BMW528은 4천51대로 900여대가 뒤져 있다. E300은 8월 578대에서 9월 471대, 10월 386대로 약간씩 판매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BMW528모델은 8월에 한달동안 무려 833대를 기록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