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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09: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국가핵심기술을 해외 생산기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케미칼이 보유한 국가핵심기술인 ‘니켈 함량을 80% 초과하는 양극소재 설계, 제조 및 공정기술’의 해외수출을 승인했다.국가핵심기술은 기술적, 경제적 가치가 매우 크고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해외수출 시 정부가 엄격한 보안요건을 요구하는 기술을 뜻한다. 해외공장에서 활용하려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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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7: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자동차 수출지도가 바뀌고 있다. 전통적 제조업 강호 독일, 한국 등이 뒤로 밀리고 중국이 신흥 수출 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54.4% 증가한 311만대를 기록했다.이는 261만대의 독일을 50만대나 앞선 것으로, 세계 1위 일본도 턱밑까지 추격했다.일본차는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수출 320만대를 기록, 연간 기준으로 350만대로 세계 1위가 확실시 되며 한국은 230만대(점정치)로 6위를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중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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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6: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롤스로이스 최초의 전기차 스펙터는 올해 출시를 앞두고 막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스펙터는 2030년까지 완전 전기차 업체로 전환한다는 롤스로이스의 전략 아래 지난해 10월 공개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다.독특한 패스트백 스타일의 실루엣과 전기차만의 감성을 담아낸 럭셔리한 실내 공간으로 미국에서만 300대 이상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이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롤스로이스는 스펙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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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6: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미국 포드자동차의 독일 공장을 인수를 위한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통해, 포드 독일 법인 경영진들이 독일 ‘자를루이(Saarlouis) 공장’ 매각 논의를 위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업계에 따르면, 협상은 아직 초보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수 가격 등 매각 조건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포드는 현재 BYD 이외에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과도 매각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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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4: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자동차가 일본 배터리업체 GS유아사와 연내에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혼다는 앞서 한국 배터리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총 44억 달러를 투자, 미국에 40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는데 합의했다.혼다차와 GS유아사는 합작사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뿐만 아니라 지적재산권 관리, 효율적 생산체제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양 사의 출자비율이나 배터리 생산 일정 및 공급계획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혼다차는 2040년까지 100%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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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1: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 출시를 앞둔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은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앞서 기아는 지난 2021년 LA 오토쇼에서 EV9의 콘셉트카를 공개한 이후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기아 인도법인이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3열 7인승으로 설계된 EV9은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0mm의 차체 크기와 팰리세이드보다 200mm더 긴 3,100mm의 휠베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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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1: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관심이 뜨겁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1세대 코나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 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그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코나 N 라인’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기존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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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0: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테슬라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있는 배터리 기가팩토리에 총 36억 달러(4조3,50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테슬라는 이번 투자를 통해 소형 전기차(EV) 200만 대 분에 해당하는 100GWh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춘 배터리 공장을 증설한다. 또, 자사 최초의 전기트럭 양산공장도 신설한다.테슬라는 2017년 네바다주에서 파나소닉홀딩스(HD)와 배터리 생산공장인 ‘네바다 기가팩토리’를 건설,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이 공장의 누적 투자액은 62억 달러(7조6,500억 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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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0:2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신차 17개 브랜드 36대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023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3개 브랜드 19대가 예선을 통과해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폭스바겐, 현대자동차가 각각 2대였으며, 기아, 르노코리아, 볼보, 쌍용자동차, 아우디, 지프, 푸조가 각 1대씩이었다.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EV6 GT,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르노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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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09: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독일 아우디AG가 2022년 전동화 전략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전 세계적인 공급 제약과 일시적인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만8,169대의 아우디 브랜드 전기차를 전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순수전기차의 비중은 2021년 보다 44% 증가했다.아우디 AG이사회 멤버 및 세일즈&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은 “순수 전기차 모델 판매량 증가는 아우디의 e-모빌리티 전략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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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08:59
[M투데이 이상원 기자] 두산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넵콘 재팬 2023(NEPCON JAPAN 2023)’에 참가, 일본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넵콘 재팬 2023’은 올해로 37회를 맞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전기 전자 설계 R&D 및 제조, 패키징 기술 전시회로 1,4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동박적층판(CCL) 제조 기술력 및 제품 라인업과 함께 PFC, 5G 안테나 모듈, MEMS Oscillator(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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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08:17
혼다는 2023년 1월,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누적 3천만 대를 돌파했다.혼다는 미국에 해외 첫 현지법인 '아메리칸 혼다 모터'를 1959년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 소형차 'N600'을 판매하며 자동차 판매를 시작했다. 1982년에는 오하이오주의 메리즈빌 공장에서 일본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어코드'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오하이오주 이스트리버티, 앨라배마주, 인디애나주 등의 공장에서 생산을 가속화했으며, 동시에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생산을 시작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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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07: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가 6월 15일 소형 전기 SUV EX30 프로토타입을 발표한다.볼보 짐 로완(Jim Rowan)CEO는 24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카세일즈( CarSales )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 유럽에서 EX3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로완 CEO는 EX30은 평균보다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XC40보다 더 작은 SUV라고 설명했다.볼보는 오는 6월 중순 유럽과 호주용 EX30을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말 유럽에서 첫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EX30은 중국 지리자동차 S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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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22: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파격적인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특히, 현대차 코나는 기존 1세대 모델부터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아머’라는 특징과 함께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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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22: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2세대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새로워진 모습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 모델과 고성능 N 라인을 비롯해 올 2분기 출시 예정인 전기차까지 총 3종의 라인업으로 선보인 신형 코나는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기아의 소형 SUV 디 올 뉴 니로에도 적용된 이 플랫폼은 정면과 측면, 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성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정성을 자랑한다.플랫폼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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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16: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속도 좋아하면 돈 더 내라’.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빠른 속도를 내는데 가입비를 도입한다.벤츠 미국법인은 최근 미국 소비자들이 1,200달러(1482천 원)의 가입비를 지불하면 1년 내내 자신의 차를 0.9초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Acceleration Increase’로 불리는 가속력 향상 구독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신형 메르세데스 EQE와 메르세데스 EQS SUV 전기차량에 적용되는 이 서비스는 연간 1,200달러를 내면 제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제로백이 기존에 비해 0.9초 가량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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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10: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텔란티스가 핀란드 업체 테라페임으로부터 저탄소 황산니켈을 공급받는다.스텔란티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핀란드 금속 업체 '테라페임(Terrafame)'과 황산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오는 2025년부터 5년이다.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핵심 원자재 조달의 일환"이라며,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기후 분야에서 업계 챔피언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자 파트너사와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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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2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닛산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SUV 아리야(Ariya)가 북극에서 남극까지 달리는 사상 첫 원정을 떠난다.‘극에서 극으로(Pole to Pole)’ 프로젝트에는 영국 출신 탐험가 크리스 램지(Chris Ramsey)와 그의 아내 줄리 램지(Julie Ramsey)가 참여하며, 총 14개국을 거쳐 약 2만 7,000km의 혹독한 극지 지형을 주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닛산은 대형 타이어와 플레어 휠 아치, 더 높은 서스펜션 등으로 오프로드 성능이 향상된 아리야 e-4ORCE를 오는 2월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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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12:4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 컴팩트 SUV ‘디 올 뉴 코나(SX2)'를 출시, 스타리아와 그랜저를 잇는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신형 코나의 가솔린(하이브리드), N라인, 일렉트릭(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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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11: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전했다.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GM이 추가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지만 LG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전기차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속도에 대해 양 측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면서 GM은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LG엔솔을 지속적으로 밀어붙였으나 LG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으며,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조를 인정하는 데에도 이견이 있었다고 전했다.보도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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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11: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신형 지프 어벤저 전기차에 4륜 구동 에디션이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지프는 전륜구동 기반으로 유럽시장에 최초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 '어벤저'를 선보였다. 이 지프 어벤저는 유럽 시장 판매가 시작된 이후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론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프는 모든 지프가 오프로드를 지배해야 한다는 정책을 유지하면서 4륜 구동을 갖춘 어벤저를 포트폴리오에 두고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2022년 파리모터쇼에서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갖춘 콘셉트카를 선보였던 것도 그 증거라 할 수 있다. 이미 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