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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오프로더 변신’ 기아차, 美 세마쇼서 선보일 ‘쏘렌토 요세미티·자이언 에디션’ 공개

  • 기사입력 2020.11.23 16:0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기아차가 2020 세마쇼(SEMA SHOW)에서 선보일 ‘신형 쏘렌토 오프로드 에디션’을 2종을 공개했다.
기아차가 2020 세마쇼(SEMA SHOW)에서 선보일 ‘신형 쏘렌토 오프로드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세마쇼(SEMA SHOW)에서 선보일 ‘신형 쏘렌토 오프로드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해외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 북미법인(KMA)은 북미형 쏘렌토 X-라인 트림을 기반으로 오프로드에 특화된 스타일로 재해석한 ‘쏘렌토 요세미티’, ‘쏘렌토 자이언’ 두 가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특히, 쏘렌토 요세미티 및 자이언은 LGE-CTE 모터스포츠를 통해 제작됐으며, 차명은 두 모델 모두 미국 내 국립공원 이름에서 따왔다. 또 두 차종 모두 오프로드에 특화된 튜닝을 거친 만큼 지상고도 8.3인치 높였다.

기아차 '쏘렌토 요세미티' 에디션
기아차 '쏘렌토 요세미티' 에디션
기아차 '쏘렌토 요세미티' 에디션
기아차 '쏘렌토 요세미티' 에디션

먼저 쏘렌토 요세미티는 산악 탐험용에 최적화 된 모델로, 무광 파인 그린과 유광 블랙 하이글로시로 이뤄진 외장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쏘렌토 요세미티의 전문부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와 신규 스키드플레이트 디자인, 전면 윈드실드 상단 4개의 오프로드 전용 서치라이트가 배치돼 남성적이고 강인한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측면부도 사이드스커트 및 32인치 오프로드 타이어, 오버펜더 등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을 더했고, 루프 상단에는 전용 루프박스를 적용했다. 후면부도 리어범퍼에 면적을 넓힌 클래딩과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전면과 통일감을 살렸다.

기아차 '쏘렌토 자이언' 에디션
기아차 '쏘렌토 자이언' 에디션
기아차 '쏘렌토 자이언' 에디션
기아차 '쏘렌토 자이언' 에디션

더불어 쏘렌토 자이언은 사막지형에 최적화 되도록 개발, 유광 데저트 샌드 컬러와 블랙 하이글로시 포인트가 조화를 이룬다. 쏘렌도 자이언 역시 신규 전, 후면범퍼 및 오버펜더, 32인치 타이어 및 20인치 휠 등 요세미티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한편, 북미형 신형 쏘렌토 파워트레인은 2.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2.5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엔진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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