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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20: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에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만든다.13일(현지시각) 현대차 북미법인 호세 무뇨즈(Jose Muñoz) COO는 뉴욕국제오토쇼에서 현대차가 미국에 전기차 및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74억 달러(약 9조3,214억 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전기차 생산과 공장 업그레이드,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무뇨즈 COO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전용 공장 부지를 결정할 방침이다.현재 현대차의 배터리 공장 설립 부지에 대해선 앨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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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17:20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차가 유럽 생산기지가 있는 체코에 전기차 중심의 전용 전시관 'e-모빌리티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체코 자동차전문매체 'F Drive'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체코 수도 프라하 인근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 'e-모빌리티 센터'를 오픈했다.이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전동화 흐름에 따라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현대차는 'e-모빌리티 센터'에 아이오닉5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E-GMP 및 전동화 전용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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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8: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첫 공개했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더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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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3: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 현지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한다.호세 무뇨즈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12일(현지시간) 뉴욕 오토포럼에서 현대차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쏘나타와 싼타페, 투싼, 아반떼, 싼타크루즈 등 5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싼타페 하이브리드 생산을 시작으로 12월에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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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06: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기차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현지 생산한다.또,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9조1천억 원)를 투자, 공장 업그레이드와 함께 전기차 제품군을 현지 생산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호세 무뇨즈(Jose Muñoz)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가진 뉴욕 오토포럼에서 현대차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중형 크로스오버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V70 EV 버전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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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5:59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최근 기아의 주력 인기 SUV 모델인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에서 달릴수록 엔진 오일이 오히려 늘어나는 문제로 고객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쏘렌토뿐 아니라 싼타페, 투싼, K8, 스포티지 등 현대차그룹의 다른 하이브리드 차종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해당 차량 소유주 사이에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동호회, 자동차 커뮤니티 등에는 이번 엔진오일 이슈와 관련한 우려 섞인 게시글들이 끊이지 않고있다. 문제를 제기한 차량 소유주들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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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15:01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 3월 내수 4,464대, 수출 5,945대가 판매돼 총 1만 409대를 판매했다.르노코리아는 3월 내수 감소에도 수출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수출은 주력 인기 모델인 XM3가 5,308대나 판매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구체적으로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5,308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597대, 트위지 40대 등 총 5,945대가 선적되며, 전년 동월 대비 106.6% 증가한 수출 실적을 올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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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5:34
[M투데이 이상원기자] 기름값 폭등으로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와 경유. 휘발유 차량의 희비가 잇갈리고 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92원, 경유는 1,913원, LPG가격은 1,162원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경유 가격은 올해 1월 첫째 주 리터당 1,440원에서 3월 말에는 1,919원으로 2008년 7월이후 13년 8개월 만에 리터당 1,900원을 돌파했다.유가 폭등은 자동차 운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연말 휘발유는 리터당 1,7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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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1: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상승세가 거세다.자동차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반도체 칩 공급 병목현상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다른 업체에 비해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2022년 1분기(1-3월) 미국 신차 라이트 차량(승용. SUV. 픽업트럭)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평균 16% 가량이 줄었다.포드와 테슬라 등 일부 업체들의 판매량이 공개되지 않아 전체 판매량 집계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GM, BMW, 스탈렌티스, 현대차.기아, 토요타그룹,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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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18:2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 기아가 장기 출고적체 속 4월에 봉고 LPG 한 개 차종만 20만원 깎아 준다.현대. 기아자동의 판매 조건에서 ‘할인’이란 단어가 사라진 지 오래다. 거의 전 차종이 평균 7-8개월씩 출고가 밀려 있으니 깎아 줄 리 만무하다.현대차와 기아의 4월 판매조건은 출고적체가 심각한 차종의 다른 차종 전환시 혜택을 준다거나 출고를 기다려 준데 대한 감사 이벤트가 전부다.현대차는 1년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대기 고객이 다른 차종으로 전환할 경우, 수소전기차 넥쏘는 100만원 할인,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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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17: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3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0%나 급감했다. 반도체 수급난이 더 심해진 탓이다.현대차의 3월 글로벌 판매는 31만3926대로 전년 동기의 37만8246대보다 17.0%가 줄었다. 이 가운데 내수는 5만2883대로 28.4%, 해외 판매는 26만1043대로 14.3%가 감소했다.이에 따라 현대차의 3월까지 누적 글로벌 판매는 90만1913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9.8%가 감소했다.차종별 내수 판매는 그랜저가 6,663대, 쏘나타가 4,317대, 아반떼 3,892대, 팰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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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17: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인기 대형 SUV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테스트뮬이 스웨덴 현지에서 눈길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첫 선보인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과 일부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위장막으로 두텁게 가려놓은 만큼 가장 큰 변화를 보인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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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18: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부문에서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세를 앞지르고 있다.아이오닉5는 유럽에 출시 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는데도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유럽 주요 차종들을 제치고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현대차의 아이오닉5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유럽 각지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되고 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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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7:2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월 봄맞이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한 기본 판매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N, 아반떼N, 코나N을 대상으로 3.3% 저금리(유예형)를 지난달에 이어 동일하게 이어간다.친환경차는 기본 할인은 없고, 세이브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더 뉴 코나 HEV, 디 올 뉴 투싼 HEV, 더 뉴 싼타페 HEV, 아이오닉 5는 3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뉴 그랜저 HEV, GV60, 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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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6: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 2월내수시장 판매량이 5만3,01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가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1.3%가 증가, 출고난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내수에서만 현재 약 48만대의 출고가 밀려 있어 판매 증가는 생산이 그만큼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현대차는 지난 2월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총 30만 4,613대를 판매,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4%가 늘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아이오닉5, 캐스퍼, 스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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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3: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반도체 부족난 속에서도 미국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월 판매량이 5만2,424대로 전년 동기대비 8%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2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9% 증가한 10만296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엘란트라(아반떼)가 6,78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 팰리세이드가 7,408대로 17%, 투싼이 1만2,928대로 37%, 베뉴가 2,176대로 16%가 각각 증가했다.픽업트럭 산타크루즈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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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13: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 GV80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도 실내 공기질 조사에서 유해물질인 톨루엔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2021년에 국내에서 제작. 판매된 6개사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현대 그랜저(2.5 가솔린)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 그랜저(2.5 가솔린)는 톨루엔이 1228.5㎍/㎥가 검출됐는데 이는 권고기준 최대치인 1000㎍/㎥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 제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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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 08: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이달 초 전기 누전을 일으킬 수 있는 ABS 컨트롤 모듈 결함 문제로 리콜을 발표한 것과 관련,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제기당했다.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ABS 컨트롤 모듈 결함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들에 의해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 연방법원에 고소당했다.이번 집단소송은 지난 8일 발표한 2014년부터 2016년형 현대 싼타페, 투싼, 기아 K900, 스포티지 차량 48만5,000대의 리콜에 따른 것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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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4:37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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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1: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산타크루즈 픽업과 신형 투싼 현지생산을 위해 올해 300명 가량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현대차 북미법인은 이번주부터 주말 채용 박람회를 열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원을 뽑는다.신규 채용되는 조립라인 직원은 시간당 16.62달러-25.85달러(2년 계약)의 임금을 받게 되며, 의료, 치과, 생명 보험, 유급 휴가 및 휴일,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적용된다.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150여개의 개방형 조립라인 작업자를 찾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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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09: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그룹 동커볼케 부사장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은 22일(현지시간)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이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측이 발표하는 2022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 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