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1.29 08:29
내년부터 인도의 승용차 가격이 많이 낮아질 것이라고 인도 경제일간지인 The Economic Times가 보도했다.자동차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정부는 내년부터 자동차에 부과되는 소비세를 크게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인도정부가 검토 중인 자동차에 대한 소비세 인하 방안은 현재의 24%에서 16%로 낮추고, 경차급의 소형 승용차에 대해서는 8%로 낮추겠다는 것이다.내년에 이러한 소비세가 인하되면 산술적으로 당장 8%의 가격 인하 여지가 생기게 돼 승용차 구입이 더욱더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인도정
-
2005.11.23 09:07
매번 출시때마다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피렐리 타이어의 캘린더가 지난 18일 파리에서 출시됐다. 피렐리캘린더는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파격적인 비주얼과 모델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섹시 배우이자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상), 미국 모델 기네비어 반 씨누스영국 (아래 왼쪽), 러시아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아래 오른쪽)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 등 쟁쟁한 모델들이 캘린더를 장식했다. 피렐리타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고가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세계 명차들이 피렐리타이어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명품 타이어사다
-
2005.11.20 08:43
도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 수뇌부들이 일본정부의 가솔린 세 등 도로 특정재원을 일반재원화하는 방안에 반대, 가두시위에 나선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차 메이커 수뇌부들은 오는 24일 도쿄 오오테마치에서 시민들에게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들은 도로에서 운전자들로부터 거둬들인 세금을 전용하는 것은 수익자 부담 윈칙에 어긋난다며 도쿄시민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조 후지오 도요타부회장과 후쿠이위부 혼다사장을 비롯한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전 회원사 사장단과 일본
-
2005.11.18 11:44
산업자원부는 지난 17일 양재 교육문화회관에서 ‘석유대체 연료 보급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한국 석유품질관리원와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 대한석유협회, 한국로버트보쉬기전 등 국내 에너지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석유대체 연료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영재 센터장은 이날 강의에서 ‘바이오연료의 차량 적합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다음은 이영재 센터장 강의에서 바이오 디젤과 바이오 에탄올의 장단점과 외국 사례를 발췌한 내용 ◆ 바이오디젤의 장단점- 바이오디젤의 장점으로는 에너
-
2005.11.11 07:58
미국 석유회사들은 고유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는 모르는지 청문회에서 석유 가격을 내릴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최근 카트리나 피해 후 휘발유 가격이 치솟으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들끓기 시작했고, 이에 미 의회는 5대 메이저 석유회사의 대표들을 한꺼번에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했다.‘세기의 대결’이 펼쳐질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청문회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많은 이들은 메이저 석유회사의 막강한 힘만 보여준 채 싱겁게 막을 내린 청문회에 비탄 섞인 반응을 늘어놓았다. 이날 청문회에 소환된 엑손, 쉐브론, 커너커필립스, BP, 쉘 등의 메이
-
2005.11.09 15:12
라디오나 TV를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다보면 예전에 인기를 누렸던 명곡들을 젊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이수영이 자신의 색깔에 맞춰 부르고, sg워너비의 최근 앨범에는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비롯해 '꿈의 대화' '사랑의 썰물' '유리창엔 비' '비오는 날의 수채화' '단발머리' '종이학', 조성모의 리메이크 앨범에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사랑의 슬픔'이, 마야 앨범에는 '못다핀 꽃 한송이' '세월이 가면‘ 등 예전 주옥같은 노래
-
2005.11.08 15:09
라디오나 TV를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다보면 예전에 인기를 누렸던 명곡들을 젊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이수영이 자신의 색깔에 맞춰 부르고, sg워너비의 최근 앨범에는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비롯해 '꿈의 대화' '사랑의 썰물' '유리창엔 비' '비오는 날의 수채화' '단발머리' '종이학', 조성모의 리메이크 앨범에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사랑의 슬픔'이, 마야 앨범에는 '못다핀 꽃 한송이' '세월이 가면‘ 등 예전 주옥같은 노래
-
2005.10.31 09:53
RV차량 시장의 붕괴가 갈수록 가속화되면서 정부의 RV차량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소비자들과 자동차메이커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RV시장 규모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자동차 내수시장이 좀처럼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RV차량에 대한 정부의 세제 및 에너지부문 지원철회 조치가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즉, 한참 성장단계에 있는 RV차량 시장에 대한 세제지원을 너무 성급하게 철회함으로써 RV시장이 채 성숙되기도 전에 된서리를 맞고 시들어 버렸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자동차 내
-
2005.10.28 09:11
최근 KOTRA가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 4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이 중국에 이어 자동차 부품 투자 대상국 2위로 랭크되었지만 설문을 자세히 보면 한국투자에 불안요인이 많음을 나타낸다. 선호 해외투자지역를 선정하는 설문이었지만 선정요건은 시장잠재력과 인건비, 숙련노동력, 주변시장 접근성 등으로 부품외에도 향후 자동차산업에 대한 투자유인조건과 장애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였다. 한국에 투자하겠다.. 하지만.. 특히 한국에 투자나 증자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가 31표가 나와 희망적인 수치를 보였다. 한국 투
-
2005.10.10 10:21
말레이지아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사상 처음으로 이달 중 일본에서 열리는 2005 도쿄모터쇼에 참여한다. 외신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2005 도쿄모터쇼에 말레이지아의 9개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부스를 확보, 자국 제품을 전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지아업체들이 이처럼 해외부문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고관세정책 등으로 자국 자동차산업을 키워온 말레이지아 정부의 국민차 계획이 무역자유화바람 등으로 계획 자체의 재검토를 요구받고 있는데다 부품업체들도 한국과 일본업체 등과의 거래확
-
2005.09.26 11:08
사업자단체의 결의나 경쟁사업자들간의 합의로 주유소가 강제적으로 격주휴무제를 실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이 내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주유소협회가 사전심사청구한 주유소 격주휴무제의 공정거래법 위반여부에 대해 강제적인 격주 휴무제 시행은 사업자의 영업시간 및 휴업여부결정의 자유를 침해하고 주유소 시장의 거래기간을 제한해 경쟁을 저해한다고 밝혔다. 또, 협회가 회원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감독관청에 행정지도를 요청하는 등 사실상의 강제 수단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에 협회의 결의가 획일적으로 시행될 가능
-
2005.09.25 21:44
올해 사상 최고의 순이익 시현이 예상된는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지출경비를 더 줄이도록 회사 전 조직에 지침을 내렸다. 도요타는 집행 임원에 포함되는 상무 임원은 해외출장 시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토록 해 왔으나 최근 비즈니스 클래스로 지침을 변경했다. 또, 국내 출장도 차장 클래스 이상 직원이 사용토록 해 왔던 1등칸 이용을 보통칸으로 변경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전체기업 가운데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실적 여건은 어려운 만큼, 검약령을 내려 위기상황임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키고 있다.도요타의 경비 삭감
-
2005.09.06 14:26
요즘 미국에선 콜라 전쟁, 햄버거 전쟁에 이어 자동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GM,포드,크라이슬러 등 3대 자동차 회사가 일본차 공세에 맞서 상상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할인 정책으로 반격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이들 '빅3'는 직원특별할인가격으로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빅 3가 앞다투어 할인 정책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수입차, 그중에서도 일본, 한국등 아시아 차들의 부상으로 이들 미국 차들의 시장 점유율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 전문 온 라인 매체인 마켓 워치에 따르면 8월부터 보름간 혼다,도요타,닛산의 시장 점유율은
-
2005.09.05 17:42
르노삼성자동차는 SM3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SM3 New Genera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존 SM3의 기본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20~30대 젊은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될 부분 변경(face-lift) 모델이다. 외관 & 인테리어 디자인: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젊은 고객의 취향에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외관스타일을 연출했다. SM7 출시 때부터 새롭게 적용하기 시작한 'V'자 형태의 차량 전면 디자인을 SM3 New G
-
2005.09.05 14:54
현대자동차가 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카 등 환경관련 차종 개발을 전담하게 될 환경기술연구소를 준공한다. 현대차는 오는 7일 경기도 용인 마북리에 위치한 마북리연구소에서 이재용 환경부장관, 김상권 현대차부회장,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기술연구소 준공식을 갖는다. 현대자동차가 총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03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환경기술연구소는 대지 9천211평, 연 면적 7천497평에 지하1층, 지상 4층의 본관동과 환경연구동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현대·기아차 환경기술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
-
2005.08.30 13:56
세계 각각 정상들은 에쿠스 리무진을 타는 반면, 같이 참석하는 영부인들은 BMW 7시리즈를 타게 된다. 브랜드 명성과 구입가격면으로 본다면 에쿠스 리무진은 대략 8천만원, BMW7 시리즈는 평균 1억6천만원 정도로 BMW 7시리즈가 훨씬 높은 그레이드에 있다. 오는 11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2005 부산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회의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는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이 지원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APEC회의에 각국 정상 의전용 리무진 42대를 포함한 에쿠스 74대, 신
-
2005.08.23 15:09
르노삼성자동차는 SM3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SM3 New Genera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존 SM3의 기본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20~30대 젊은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될 부분 변경(face-lift) 모델이다. 외관 & 인테리어 디자인: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젊은 고객의 취향에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외관스타일을 연출했다. SM7 출시 때부터 새롭게 적용하기 시작한 'V'자 형태의 차량 전면 디자인을 SM3 New G
-
2005.08.23 14:10
토요타자동차가 내년에 미국시장에서 크라이슬러를 제치고 판매규모에서 세계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008년 미국에서의 신차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21% 증가한 250만대로 설정했다. 토요타는 또, 내년에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부문을 제치고 미국시장에서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특히, 주력인 소형차와 가솔린가격 폭등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의 공급량을 늘려 ‘신 빅3’에 진입한다는 계산이다. 토요타는 소형차와 하이브리드카의 인기가 향후 10년 전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
2005.08.23 06:51
르노삼성자동차는 SM3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SM3 New Genera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존 SM3의 기본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20~30대 젊은 고객의 다양한 기대를 충분히 반영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될 부분 변경(face-lift) 모델이다. 외관 & 인테리어 디자인: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젊은 고객의 취향에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외관스타일을 연출했다. SM7 출시 때부터 새롭게 적용하기 시작한 'V'자 형태의 차량 전면 디자인을 SM3 New G
-
2005.08.22 11:16
중국으로 진출한 굵직굵직한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이 하나같이 위안화절상을 계기로 생산원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 받을 것이라는 당초예상을 깨고 이들 기업들은 전력이라는 복병을 만나 크게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중국의 디트로이트로 불리 우는 광둥성 광조우시에 진출한 외국자동차 기업들은 최근 이런 전력난을 호소하지 않는 기업이 없을 정도로 전력난이 심각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 현지 반응이다. 이러한 전력난은 생산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중국에 진출한 혼다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위안화 절상으로
-
2005.08.17 17:49
국산하이브리드카와 연료전지차가 17일 오후 2시 국회 앞마당에 전시됐다.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등이 후원하는 이번 친환경차 전시회에는 이날 전시된 차량은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연료전지차량과 클릭 하이브리드카 등 3개 차종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산업자원부장관과 김용갑 국회 산자위원장, 이경재 국회 환노위원장, 이영국 자동차공업협회장, 이현순 현대자동차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친환경차량은 이날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국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