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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16:33
현대자동차가 7일 울산 및 아산공장에서 주간연속2교대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2주일 간 두 공장에서 주간연속2교대제를 운영한 뒤, 오는 3월4일부터 국내 전 공장에 전격 도입한다. 주간연속2교대의 1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2조는 오후 3시40분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근무한다. 당초 현대차 노사는 오전 6시40분부터 주간 2교대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나 재조율을 거쳐 오전 7시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2조 근로자의 늦은 퇴근 시간에 따라 통근버스를 배치하고, 근로자들 간 카풀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기아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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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09:54
한국지엠은 4일 ‘쉐비 케어 3·5·7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쉐비 케어 3·5·7 서비스는 3년간 총 3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과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로 구성된다 (단, 수입 모델인 카마로 및 법인 택시 등 특별구입 조건 차량 제외).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동시에 경차를 포함, 전면적으로 실시됐던 쉐비 케어 서비스는 쉐보레의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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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08:35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준중형 아반떼도 첨단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인 블루링크를 탑재한다. 현대차는 지난 2일부터 블루링크가 적용된 최신형 멀티미디어를 장착한 아반떼 개선모델의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아반떼 개선모델에는 전 트림에 옵션사양으로 블루링크가 지원되는 내비게이션을 옵션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 선호 사양만을 적용한 에비뉴 신규 트림이 추가됐다. 준중형급 세단의 경우,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출시된 신형 K3에 유보(UVO) 시스템을, 르노삼성차가 뉴 SM3에 스마트커넥트를, 한국지엠에 쉐보레 2013년형 더 퍼펙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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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5: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SUV 시장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쌍용차와 함께 SUV 명가(名家)로 꼽혀온 기아차가 현대차에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SUV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오토 캠핑 확산 등 야외 활동 인구 증가와 겨울철 잦은 폭설 등 여파로 SUV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고유가 여파에 따른 높은 디젤 선호도와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실용성, SUV 세그먼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최첨단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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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8: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아반떼가 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완성차 5사가 2일 발표한 실적 집계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 한 해 11만1290대를 판매하며 2012년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아반떼는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으나,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5%나 감소했다. 이는 기아차 K3와 르노삼성 뉴 SM3 등 경쟁 신차 출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쟁 모델이 출시된 3개월간 월별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쏘나타에게 뺏긴 바 있다. 이에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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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6: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해 완성차 5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수 부진을 해외 시장 판매로 만회한 반면, 한국지엠과 쌍용차는 해외 판매 부진으로 내수 시장 공략에 집중한 모습이다. 완성차 5사가 2일 발표한 실적 집계에 따르면, 2012년 완성차 판매량은 내수 140만3165대, 해외 679만3736대 등 전년대비 5.6% 증가한 819만6901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 2011년(146만5150대)보다 4.2%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수입차의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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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4:21
한국지엠은 2012년 한 해 내수 14만5702대, 수출 65만4937대 등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한 80만639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완성차 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1.9% 줄며 전체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수출 물량 감소는 주요 수출지역인 유럽의 경기 침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단, CKD 수출은 총 127만5123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12월 판매는 내수 1만4279대, 수출 6만3371대 등 전년동월대비 13.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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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09:24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올해부터 신연비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국산차업계들이 자사의 차량들 중 신연비가 적용되지 않았던 차량들에 대해 일제히 신연비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이전 구연비에 비해 대부분 크게 떨어졌으며 여전히 실연비하고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공인 연비가 기존 17.5km/에서 도심에서 12.1km/l, 고속주행에서 16.8km/l로 조정됐다. 하지만 여전히 실제연비인 도심 11.2km/l, 고속 16.1km와는 차이를 보였다.'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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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16:5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차브랜드인 캐딜락과 한국지엠의 쉐보레브랜드가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새해 첫 포문을 연다. 한국지엠과 지엠코리아는 2013년 새해부터 소형 SUV 트랙스와 프리미엄 소형 컴팩트 세단 신형 ATS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지엠코리아는 2013년 1월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신형 ATS를 출시, 프리미엄 수입차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형 ATS는 당초 올 11월 경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공급문제로 내년 초로 출시 시기가 연기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난 7월부터 캐딜락의 마케팅업무를 책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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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5: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한해 내수 시장에서 리콜 및 무상수리를 가장 많이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24일까지 총 13회의 리콜 및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해당 리콜 및 무상수리 대수는 68만8409대에 달한다. 주요 내역으로는 1월 K5·K7의 배출가스 실내 유입에 의한 무상수리 21만여건과 포르테 MDPS 작동 문제 11만여건 등이 대표적이다. 모닝의 경우 리어 서스펜션 부품 이상 및 조립 미흡 16만여건, 시동지연 1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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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3 17: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2012년 가장 아쉬운 국산차는 어떤 차일까? 올 한해 동안 국내 신차시장에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와 i40 살룬, 기아 K9, K3, 쏘렌토 페이스 리프트모델, 르노삼성 SM5와 SM3 페이스리프트모델, 쌍용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W등 다양한 신모델들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싼타페와 K3, 코란도 스포츠가 비교적 성공을 거둔 반면, 기아 K9, 르노삼성 SM3 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출시된 신차는 아니지만 2011년 말에 나와 2012년 활약이 기대됐던 차종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올해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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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22:52
한국지엠의 라세티와 르노삼성자동차의 QM5가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20일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가 제작.판매한 일부 차종에 대해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라세티 4649대와 캡티바 2606대는 엔진의 출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변속기 내부 터빈 샤프트가 부러지는 문제가 발견됐다. 또 르노삼성의 QM5 1642대에서는 앞바퀴를 고정해주는 로워암의 용접 불량으로 용접 부위 파손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1일부터 각 제작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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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13:4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기아자동차가 내년 내수 판매목표를 올해보다 낮게 설정했다. 경기 침체의 골이 생각보다 깊은데다 올해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선 수요 발생과 수출물량 증가로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최근 2013년 내수 판매목표를 48만대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예상 판매량인 48만7천대보다 1.5% 가량이 낮은 수준이다. 기아자동차가 내수 판매목표를 전년보다 낮게 설정한 것은 지난 1998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차는 내년에 카렌스와 쏘울 풀체인지모델 투입과 올 하반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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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17:26
미국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쉐보레 말리부 재고를 조절하기 위해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페어팩스 조립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페어팩스 공장은 말리부와 뷰익 라크로스가 시간당 3500대씩 양산되는 북미 주요 핵심 생산시설 중 한 곳이다. GM은 캔자스시티 페어팩스 공장 생산 라인을 12월 3일부터 2013년 1월 7일까지 약 한달 간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이번 생산 중단 이유는 쉐보레 브랜드의 주력 중형 세단인 말리부의 판매 부진 때문이다. 말리부는 2011년 풀 모델체인지, 초기에는 판매가 늘었으나 2012년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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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08: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이달부터 MPV 올란도를 말레이지아에 수출한다. 한국지엠은 처음으로 말레이지아의 GM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나자(NAZA)그룹 산하 나자 퀘스트에 군산공장에서 생산중인 올란도 공급을 개시했다. 나자 퀘스트는 지난 13일, 새로운 다목적 차량(MPV)인 쉐보레 올란도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투입된 올란도는 배기량 1.8리터급으로 6가지 외장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시판가격은 11만8888 링깃(약 4570만원)이다. 나자 퀘스트는 지난 2010년 3월 GM 쉐보레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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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6 16:29
한국지엠는 알페온 고객을 대상으로 ‘윤종신과 함께하는 알페온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알페온 고객 및 가족 160명은 한강 시민공원에 위치한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FRADIA)에서 연말 음악 콘서트와 최고급 만찬을 제공받았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사연을 남긴 고객에게 가수 윤종신 씨가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선물도 전달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한국지엠은 이번 토크 콘서트와 같이 알페온 고객만을 위한 지속적인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4d4e81d3f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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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0:41
한국지엠은 13일 부평공장에서 글로벌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Trax) 양산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산식에는 트랙스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제품 품질 확보를 다짐했다. 지난 9월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트랙스는 세련미와 볼륨감 넘치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및 다양한 공간활용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트랙스는 내년 2월경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이 국내 출시 예정이다.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최대 출력 140마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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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0:26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012년 자동차산업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자동차 산업은 유럽발 경제위기로 인한 국내외 경제 침체와 고유가 여파로 내수 시장 침체 등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 자동차 산업은 국산차의 품질 향상과 한·EU 및 한·미 FTA에 힘입어 수출 320만대, 자동차(부품포함) 수출액 718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및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 생산 역시 국내 460만대, 해외 360만대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는 수입차 점유율이 10%를 돌파했으며,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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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09:21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장애우를 대상으로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큰사랑 지역아동센터, 모리아 지역아동센터, 부광 다문화가족센터, 더불어사는집 등 지역 내 11 개 사회복지기관 아동 및 장애우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에서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노사부문 조건도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글레이즈(Mark Polglaze) 부사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품질본부 에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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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5:51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1일 오후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등 정부 인사와 국회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 이강후 의원을 비롯 권영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이삼웅 기아차 사장, 전영철 한국지엠 부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 이재완 쌍용차 부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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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13: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MPV 택시인 올란도 택시의 첫 달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 10월 29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갈 올란도 택시의 지난 11월 판매량은 총 29대. 이는 지난 달 올란도 전체 판매량 2010대의 1.44%에 해당된다. 올란도 택시의 주요 구매 고객은 개인택시로 지난 달 국내 개인택시 판매량 2400여대 중 1.2%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지난 달 개인택시 판매량은 선두업체인 현대차가 1674대. 점유율 69.7%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이어 기아차가 509대로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