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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1: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레몬법을 아직 도입하지 않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를 항의 방문키로 한 가운데 혼다코리아와 한국지엠 등이 속속 레몬법 도입을 결정하고 있다.혼다코리아는 11일, 오는 15일(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도입키로 했으며 1월1일 이후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도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국산차업체 중 마지막 남은 한국지엠도 지난 2일 이달 중 레몬법 도입방침을 결정, 현재 이전 구매자들에 대한 소급적용 여부 등 세부 방침을 논의 중이다.이에 따라 한국형 레몬법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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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7: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차업체 중 마지막 남은 한국지엠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가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결정했다.한국지엠은 지난 2일 이달 중 레몬법 도입방침을 결정, 현재 소급적용 여부 등 세부 방침을 논의중이다.현대.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등 국산차업체들은 지난 2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먼저 도입한 반면, 한국지엠은 본사인 GM(제너럴모터스)와의 조율문제로 다른 업체들보다 두 달 가량 도입이 늦어졌다.독일 수입차업체인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도 지난 9일 한국형 레몬법을 도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아우디,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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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4: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7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2019 뉴욕오토쇼에서 신형 SUV 베뉴(venue)아 올 뉴 쏘나타(all-new 2020 Hyundai Sonata)의 런칭을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에 나선다.신형 쏘나타는 지난 달 국내에서 이미 공개가 됐기 때문에 관심이 크지 않지만 베뉴는 세계 최초 공개여서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베뉴는 엔트리 SUV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글로벌 경소형 SUV로, 하반기부터 미국 공개에 이어 국내와 유럽에서도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베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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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2: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핵심 신기술의 하나는 바로 디지털키다.디지털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키를 다운로드 받은 후 스마트폰을 운전석 또는 동반석 외부 도어핸들에 접촉하면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고, 탑승해서는 차량 내 무선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고 운행이 가능하다.특히, 디지털키는 타인에게 공유 가능해 차량 소유주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키를 공유할 수 있다.공동 사용자는 자동차 소유주의 인가에 따라 디지털키를 스마트폰 앱에 다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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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1: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폴크스바겐 파사트가 전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누적생산대수 3천만대를 돌파했다.폴크스바겐은 지난 1973년 5월 14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첫번째 파사트를 생산했다.당시 생산된 차량은 수냉식 엔진, 전륜 구동 및 초현대식 스틸 섀시가 포함된 완전히 새로운 패밀리카의 등장을 알렸다.생산이 시작된 지 약 46년 만에 파사트는 폴크스바겐의 상징적인 모델인 비틀의 2,150만대를 넘으며 3천만대를 돌파했다.이로써 파사트는 3,500만대 이상이 생산된 골프, 비틀과 함께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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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5: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독일 폴크스바겐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E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특허청에 새로운 차종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폴크스바겐은 자사의 전동화 전략 핵심 모델이자 전기차 라인업인 I.D. 시리즈의 컨셉트카 공개 및 상표등록을 마친바 있으며, 폴크스바겐이 새롭게 제출한 상표를 차세대 I.D. 라인업에 적용시킬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에 폴크스바겐이 등록한 상표는 'Power Hybrid(고성능 하이브리드)'와 'Pure Hybrid(순수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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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1: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폴크스바겐그룹의 연구소가 함부르크의 도심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폴크스바겐이 독일 주요 도시의 실제 주행환경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을 테스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를 갖춘 폴크스바겐 'e-Golf' 차량 5대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베드의 3km 구간을 주행하게 된다. 테스트 결과는 모든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평가되며, 자율주행에 관한 그룹의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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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2: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가 오는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 공개를 앞두고 인도의 한 매체를 통해 외관 및 실내디자인이 유출됐다.베뉴는 현대차가 올 하반기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보다 크기가 작고, 현재 국내에서 세단과 해치백으로 판매되고 있는 ‘엑센트’의 자리를 대신할 도심형 CUV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현대차의 SUV 라인업인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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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21:5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우루스는 인간에게 길들여지기 전의 17세기에 멸종된 야생소로, 현재의 가축소 조상에 해당한다. 때문에 지금의 얌전하고 순한 소가 아니라 통제가 안 되고 마구 날뛰는 소다.그 이름을 딴 람보르기니의 첫 SUV가 우루스(URUS)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판매를 개시했으나 한국에서는 지난해 11월 공식 공개됐었으나 아직 공 판매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국내 판매총판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올해 3월까지 우라칸과 아벤타도르만 18대 가량을 판매했다. 우루스를 빨리 판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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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3: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 3개월 연속 판매량을 늘렸다. 제네시스는 회복세를 보였다.현대차는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1.7% 늘어난 6만1,177대, 기아차는 10.21% 늘어난 5만5,814대를 판매했다. 올 들어 3개월 연속 상승세다.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4.7% 늘어난 1,45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월 판매량 500대 수준까지 폭락했던 제네시스가 2월과 3월 상승세를 기록하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현대기아차의 지난달 총 판매량은 11만8,442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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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1: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화재사고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BMW코리아가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판매량은 1만8,078대로 전년동월대비 31.5% 줄었다. 올 들어 3개월 연속 하락세다. 무엇보다 감소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수입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3.3%, 2월에는 20.2%가 감소했다.그러나 3월은 지난 2월보다 판매량이 13.8%가 늘어난 것으로 차종 투입이 늘어나면 수입차 판매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달에는 특히 BMW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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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0: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들어 세계 자동차업계에 감원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글로벌 무역전쟁과 브렉시트(Brexit) 등으로 인한 판매 감소와 전동화 추진으로 일자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무역전쟁과 배기가스 스캔들, 전기화로 인해 2019년 1-3월 기간 동안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발표한 직원 감원 수가 3만7,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여기에는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의 부진으로 발표한 베이징 1공장 폐쇄 및 1,500명 감원도 포함돼 있다.감원의 선두는 미국 GM(제너럴 모터스), 포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