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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입차는 뭘까?자동차 데이터를 제공하는 ‘카이즈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산 수입차는 테슬라의 모델Y로 드러났다.모델Y는 테슬라의 주력 차종으로, 전체 비율의 8.8%인 총 1,021명이 모델Y를 구매했다.2위는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인 BMW의 5시리즈다. 5시리즈는 1분기 총 8.3%의 비율인 958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의 위엄을 유지했다.3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C클래스로 총 4.7%의 비율인 542대가 선택을 받았다.4위는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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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20: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의 테스트카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외장디자인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한다. 다만 전면에는 GV80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측면부는 휠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고, 후면부는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등 상품성 개선이 이뤄진다.실내 역시 대폭 변경된다.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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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19: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 중형 SUV 'X3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올해 4분기 출시가 유력한 X3 풀체인지는 구체적인 디자인과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위장막 테스트카와 다양한 예상도들이 등장하고 있다.BMW X3 풀체인지는 전면 키드니 그릴을 수직으로 늘리지 않고 크기를 키웠고, 헤드램프는 분리형이 아닌 일반적인 형태로 적용해 디자인 호불호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램프 안쪽 그래픽은 'L'자 주간주행등(DRL)과 LED 라이트로 패밀리룩을 이루며 스포티함을 더해준다.측면부는 긴 보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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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27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 2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1만 6,237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9%가 감소했다.수입차의 2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2만9,320 대로 전년 동기보다 22.5%가 줄었다. 수입차 시장 이 고금리 등의 이유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이런 가운데서도 일부 브랜드들은 꿋꿋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볼보는 지난 2월 판매량에서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한 961대를 기록,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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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5: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침체가 심상찮다. 지난해의 마이너스 성장이 올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20여개 브랜드 중 서너 개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가 줄었다. 지난 해 전체 판매량도 27만1,034대로 4.4%가 감소했다.현재의 분위기로선 올해 전체 판매량이 두 자릿 수 감소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입차 부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는 물론 폭스바겐, 포드, 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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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6: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가 지난달 아우디와 렉서스 등을 제치고 수입차 판매 3위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16.2% 증가한 961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어 국내 수입차 판매 3위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국내 수입차 3위 자리는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 상황이다. 올해 1~2월 누적 판매 대수는 볼보가 1,926대이며, 그 뒤를 렉서스(1,917대)와 포르쉐(1,505대)가 바짝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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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5: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6,23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9% 낮지만 1월보다는 24.1% 증가했다.지난달 수입차 판매량 1위는 BMW가 차지했다. BMW는 지난해 선보인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을 필두로 뜨거운 인기를 받으며 2월 한 달 동안 6,089대를 판매했다.반면, BMW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월 E클래스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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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해 인기 중형 SUV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앞두면서 경쟁 모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형 GV70는 지난 2020년 12월 출시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다소 아래에 위치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후면 방향지시등 위치를 테일램프 상당으로 배치하는 등 일부 디테일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앞서 공개된 스파이샷과 예상도에 따르면, 전면부는 GV80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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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14:20
[M투데이 온라인팀] 볼보는 자동차 제조사 중 가장 먼저 전동화를 시작한 브랜드 중 하나인 동시에 모든 모델의 전동화를 약속했다. 당연히 전기차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에 집중하겠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볼보는 2030년까지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업데이트를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며, XC90, XC60, S90, V90, S60, V60 등의 라인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계속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다.현재 볼보는 새로운 SP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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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해 인기 중형 SUV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앞두면서 경쟁 모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후면부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등 보다 디테일한 변화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실내 역시 대폭 변경된다.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에 향상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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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13: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롭게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은 약 141평(연면적 466.23㎡)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 하남 전시장에 이어 DTS(Downtow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됐다.여기에 전시장이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의 공간적인 특성을 반영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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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된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내년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국내에 판매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등 수입차 브랜드의 일부 모델만 출시되고 있으며 국산 차량은 한 대도 판매되지 않고 있다.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최근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