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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독일, 영국도 인정한 전기 SUV? 기아 EV9

  • 기사입력 2024.03.12 08:47
  • 기자명 이정근 기자
사진 : 기아 EV9
사진 : 기아 EV9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 EV9이  독일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아 EV9이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의 최근 기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 오토카(Autocar), 왓 카?(What Car?) 역시 공통적으로 EV9이 실용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기아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으며, 오는 3월 27일 뉴욕모터쇼에서 우승자가 발표될 예정인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및 ‘세계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 톱3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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