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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라 더 기대되네! 관심 폭발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렇게 변신했다

  • 기사입력 2024.01.24 17:2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사진: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출처:오토스파이넷)
사진: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출처:오토스파이넷)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모델의 스파이샷이 유출되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반응이 아주 좋은 모델인 만큼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큰 차량이다.

국내에서는 캐딜락을 닮은 예상도 등 다양한 팰리세이드의 예상도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출처:오토스파이넷)
사진: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출처:오토스파이넷)

지난해 LA오토쇼에서 진행된 현대차 제품 기획 부사장은 “차세대 팰리세이드는 신형 싼타페 이상의 공간감을 갖추고, 상당한 디자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디자인 변화 폭이 신형 싼타페 이상의 파격적인 스타일이 적용되면서 주력인 북미 시장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행 모델보다 크고 근육질의 차체에 각진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로 포착된 팰리세이드의 스파이샷은 예상대로 싼타페와 유사하게 박시한 형태의 디자인을 갖춘 것으로 확인된다.

사진: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출처:오토스파이넷)
사진: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출처:오토스파이넷)

또, 전면 그릴의 경우 풀체인지를 통해 그릴 크기가 커질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기존의 웅장하고 강인한 분위기가 더해져 플래그십 모델로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개된 예상도와는 다르게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는 다소 독특한 디자인으로 적용됐으며, 공기 흡입구도 현행 모델에 비해 더 커졌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을 탑재하고 휠베이스를 늘려 더욱 안전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진: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출처:오토스파이넷)
사진: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출처:오토스파이넷)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파워트레인은 현대차가 개발 중인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주력 모델로, 기존 3.8리터 가솔린은 다운사이징을 거쳐 3.5리터 가솔린 터보로 대체, 2.2리터 디젤은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단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25년 1월 양산이 목표로, 이르면 올 하반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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