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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바뀐걸까?" 기아, 전용 전기차 'EV6 페이스리프트' 새로운 예상도 등장

  • 기사입력 2023.12.07 16:3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출처=NYMammoth
출처=NYMammoth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내년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신형 EV6는 지난 2021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출처=Shorts Car
출처=Shorts Car

국산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이번 예상도는 앞서 국내·외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에서는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던 후측면의 모습이 담겼는데, 기존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았던 만큼 대대적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차체를 가로지르는 형태의 테일램프를 중간 부분에서 끊어버린 것이 눈에 띄며, 안쪽 그래픽도 입체적인 스타맵 시그니처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출처=NYMammoth
출처=NYMammoth

가운데가 끊긴 테일램프는 마찬가지로 가운데를 누른 형태의 윙 타입 루프 스포일러, 새로운 디자인의 휠 어우러져 공기역학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 밖에 리어범퍼 하단을 블랙 하이그로시로 보다 넓게 마감하고 리플렉터를 세로 형태로 수정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편,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는 이르면 내년 중순 출시될 예정이며, 고성능 GT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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