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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역사상 가장 강하다는 아이오닉6 N은 이런 모습?

  • 기사입력 2023.12.05 15:14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아이오닉6 N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아이오닉6 N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국산차량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 6 N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알베르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그룹 기술고문은 올해 초 유럽에서 열린 아이오닉 5 N 출시 행사에서 아이오닉 6 N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그는 아이오닉 6가 N 브랜드의 탁월한 차량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아이오닉5 N 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되는 다가오는 IONIQ 6 N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아이오닉6 N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아이오닉6 N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국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아이오닉6의 예상도를 보면 전면부의 경우 현행 디자인보다 더욱 날렵해진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범퍼 역시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N모양의 에어커튼, 강인한 인상의 가니쉬는 물론 N 모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커트 라인 밴드도 적용했다.

측면부에는 N패키지 모델에 포함되는 빨간색 사이드 스커트가 적용된 모습이며 후면부에는 거대한 사이즈의 윙 스포일러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6 N은 듀얼 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41마력 이상으로 아이오닉 5 N의 성능을 능가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 역시 3.2초보다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RN22e 콘셉트 공개 당시 “향후 출시될 EV N을 살짝 엿본 것”이라고 밝혔으며 당시 최고출력은 577마력으로 기아 EV6 GT와 일치한 바 있다.

실제로 RN22e는 현대차 N 브랜드 3대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하여 만든 차량으로 160kW 전륜모터와 270kW 후륜모터를 장착,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원하는 구동력을 설정할 수 있고 강력한 드리프트까지 가능하다.

아이오닉6 N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아이오닉6 N 예상도(출처:뉴욕맘모스)

한편, 아이오닉 6 N은 E-GMP 플랫폼을 쓰는 현대차의 마지막 고성능 전기차가 될 예정이다.

 E-GMP 플랫폼의 뒤를 잇는 신형 플랫폼은 'eM'플랫폼으로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플랫폼은 기존 전기차 대비 1회 충전 주행거리를 ​​50% 이상 향상시켜 전기 주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초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V90에 우선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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