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안나의 집집=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업시민을 지향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약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직접 김장 김치 총 23톤(약 8,000포기)을 담갔다.

지난해보다 2,000포기 늘어난 김장 김치는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

올해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 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주제주일본총영사관 다케다 가츠토시 총영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및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주요 언론사 자동차기자들이 함께 참가했다.

‘안나의 집’의 장기 후원 파트너로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 처음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 및 기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3년 3월 15일에는 콘야마 마나부 사장을 비롯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15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안나의 집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

안나의 집을 찾은 약 500명의 노숙인을 위해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정리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생활필수품 지급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김치를 담가 안나의 집을 포함한 각 지역 보육원, 복지관 등에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16개 토요타·렉서스 딜러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한다.

지난 2022년에는 총 18톤(약 6,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1,825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토요타는 이 외에도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자동차 기술대학과 산학협력 T-TEP 협약체결,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 활성화를 위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을 위해 환경과 관련한 지구의 날 캠페인, 토요타 주말농부, 영파머스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태풍 피해 농가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 왔으며, 지난해 3월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과 올해 7월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 성금을 수입차 업계 중에서 가장 먼저 전달했다.

지난 10월에는 세종문화회관 아카데미 스퀘어 홀에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및 문화소외계층 약 100명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2003년 시작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는 KBS와 함께 개최한 무료 클래식 공연으로, 코로나 19 방역조치에 따라 잠시 중단됐던 사회공헌 활동인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연장선에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서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국립암센터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진행된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는 암환우들과 보호자, 그리고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토요타 콘야마 마나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사랑받는 기업시민으로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의 딜러와 함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