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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지속 가능 리더십도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 기사입력 2023.11.24 06:55
  • 최종수정 2023.11.24 06:5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로부터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골든스타’를 수상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로부터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골든스타’를 수상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가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주도적인 활동을 펼치며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까지 이끌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0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로부터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골든스타’를 수상했다.

여러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지속가능성의 필요성을 인지시키는 한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ECCK의 어워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 혁신, 투자,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ESG, CO2 감소, 기업 규모 등에 따라 ‘그린 스텝’, ‘블루 호라이즌’, ‘골든 스타’ 등 3개 부문에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이 가운데 올 한해 가장 뛰어난 ESG 및 지속가능성 정책을 펼친 기업에 수여하는 ‘골든 스타’를 수상했다.

벤츠 코리아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특히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한 점 등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및 관계사 그리고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해 더욱 건강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실천하는 대표적인 지속가능 활동은 지난 2021년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로,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함과 동시에 일상 속 작은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하고 있는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는 숲을 통해 도시 대기 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도시민들이 도시 숲 보전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서울 광장숲’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나무 7그루를 기증하고, 서울특별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소나무숲 준공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수종인 소나무를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광장에 기증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경험하며, 탄소 절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츠코리아가 ‘서울 광장숲’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나무 7그루를 기증하고, 서울특별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소나무숲 준공식을 진행했다.
벤츠코리아가 ‘서울 광장숲’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나무 7그루를 기증하고, 서울특별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소나무숲 준공식을 진행했다.

지난 해에는 구로 천왕근린공원에 3,400여 그루 규모 녹지를 완성했으며, 이후 서울시 내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 '말죽거리 도시자연공원구역쉼터' 및 '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쉼터'를 완공해 총 9,3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및 환경교육도 활발하다.

지난 10월에는 전국 초등학생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그린플러스 빌리지(GREEN+Village)' 환경교육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의 일환으로,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을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 환경 감수성과 보호 인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실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교육 방식, 지속가능한 소재의 놀이학습 키트를 활용하는 점 등 일련의 교육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9월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749개 기관, 총 40,717명 어린이가 교육을 수료했다. 2017년부터는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협업해 서울시 관내 330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 성동구 ‘서울경동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 교육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타 민간 및 시민단체 등 12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한 스쿨존 조성 활동 강화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참가 기관들과 함께 어린이 우선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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