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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BMW 신차 출시 앞두고 재고처리용 파격할인 공세 나선다...최대 15%할인

  • 기사입력 2023.09.15 17:4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수입차 브랜드의 다수 업체들이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재고처리를 위해 파격 할인에 나선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의 완전 변경 모델이 내년 초 국내에 출시된다.

특히 국내에 들어오는 신형 E클래스의 파워트레인에는 내연기관 모델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들어옴에 따라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신형 모델의 등장으로, 현행 모델인 10세대 모델의 재고 처리를 위해 벤츠는 12%~최대 15%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BMW 또한 E클래스의 영원한 라이벌로 여겨지는 5시리즈의 신형 모델이 다음 달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5시리즈는 중국 다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로, 6년 만에 선보이는 5시리즈 완전 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전략을 펼친다.

BMW는 기존에 국내에서 판매되던 7세대 5시리즈의 경우 최대 15%까지 할인을 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었다.

한편 포르쉐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로 돌아온 3세대 신형 카이엔을 지난 달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형 카이엔은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역시 카이엔의 구형 버전의 재고처리를 위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카이엔 구형 버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 금액에서 800만원을 할인 해주거나 등록세를 지원해준다.

최근 수입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던 소비자에게는 이러한 파격 할인을 진행하는 모델을 구매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지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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