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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사전계약 실시. 출시는 내달 18일

  • 기사입력 2023.08.21 09:49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21일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네 번째 전동화 모델인 ‘알파드(ALPHARD)’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8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4세대 알파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 제공을 목표로 개발된 7인승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강인함과 임팩트를 키워드로 디자인된 외관은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트리플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아울러 A필러의 델타 글라스 형상을 통해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라인을 완성했으며, B필러 형상부터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해 알파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4세대 알파드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쇽 업소버와 크로스 윈드 어시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2열 공간에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해 오토만과 지압 기능 및 릴렉세이션 모드를 제공하며, 메모리폼 신소재가 적용돼 노면 진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250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L의 친환경적인 연비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토요타의 사륜구동 방식인 E-Four 시스템이 적용돼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도 확보했다.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사전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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