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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내년 공개 후 2025년 한국서 생산 시작

  • 기사입력 2023.08.17 11:45
  • 기자명 온라인팀

[M투데이 온라인팀] 2022년 3월 기아는 2027년까지 정통 픽업트럭과 신흥 시장을 의한 전략적인 픽업트럭 등 두 대의 전기 픽업트럭을 도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가장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은 레더-프레임 형식의 픽업트럭이며 '타스만'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 픽업트럭은 2024년 시장에 데뷔할 예정이다.

기아 호주 법인은 호주의 자동차 전문지 '드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 중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생산은 2025년 상반기 한국에서 시작해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의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 및 전기 모터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디 온 프레임 더블 캡 형태로 적재 능력은 약 1,000kg, 최대 견인은 3,500kg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아 타스만은 위장막을 쓴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디자인은 알 수 없다. 타스만이 현재 기아가 판매 중인 SUV의 픽업트럭 버전으로 출시될지 아니면 전용 픽업트럭으로 출시될지 여부도 아직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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