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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 티록 신형 모델 테스트카 포착

  • 기사입력 2023.07.04 17:45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유럽 ​​시장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티록이 내연기관이 장착된 마지막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2017년에 티록을 처음 선보였고, 2021년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으며 국내에도 출시한 바 있다.

폭스바겐은 이러한 티록의 신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 남부의 한 공공도로에서 폭스바겐 골프의 차체를 씌운 테스트뮬이 포착돼 꽤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스파이샷은 테스트뮬에 불과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지만 해외 언론에 따르면 새로운 티구안의 다지인을 반영할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전통적인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고려하고 있다.

한편, 티록은 국내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기 때문에 신형 모델의 국내 출시 또한 불확실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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