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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 이런 전기차가 있었나?“, 다재다능한 전기 SUV iX1

  • 기사입력 2023.07.03 15:43
  • 최종수정 2023.07.03 15:46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다재다능한 소형 전기차를 찾는다면 BMW iX1을 주목하라!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소형 순수 전기모델 BMW 뉴 iX1은 강력한 주행성능과 드라이빙의 재미, 넉넉한 적재공간의 탁월한 실용성, 그리고 장거리 여정까지 완벽히 지원하는다양한 편의사양 등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BMW뉴 iX1은 주행성능과 드라이빙의 재미부터 차별화 된다.

2개의 전기모터가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파워를 발휘해 정지상태에서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게다가 4륜구동시스템 BMW xDrive와 휠슬립을 즉각적으로 제어하는 액추에이터 휠슬립제한장치(ARB)가 기본 장착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조향안전성을 보장한다.

또, BMW의 최신 섀시기술이 도입된 컴팩트한 차체와 함께 M 스포츠모델에는 도로상태 및 주행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댐퍼감쇠력 조절기능이 추가돼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W 뉴 iX1의 역동적인 실루엣과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 외부디자인은 뛰어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전면부에는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와 사각형에 가까운 BMW 키드니그릴, 중앙에서 측면으로퍼지는 X자라인, 하단 공기흡입구에 적용된 크롬스트립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인상을 선사한다.

실내는 플래그십 순수 전기모델 iX의 높은 시트포지션과 진보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적용해 미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전달한다.

대시보드위에는 10.25인치 디지털계기판과 10.7인치 터치모니터로 구성된 BMW 커브드디스플레이가 자리잡고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컨트롤 패널이 적용된 플로팅타입 암레스트,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폰트레이 등은 매우 효율적인 공간활용성을 자랑한다.

뉴 iX1은 아웃도어 활동이나 장거리 여행 등을 완벽히 지원하는 다재다능함도 갖췄다.

기본 490리터에 달하는 트렁크 적재공간은 동급에서가 장넓으며, 2열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495리터로 확장 된다.

더불어 모든 모델에 앞좌석 액티브마사지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뒷좌석 시트등받이는 최대 12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편안한 여정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차선유지보조, 스탑앤고, 액티브크루즈컨트롤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어시스턴트는 장거리 주행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며, 360° 뷰기능이 포함된 ‘파킹어시스턴트플러스’에는 진입경로에 따라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보조’ 기능이 추가돼 있어 막다른 길이나 전면주차만 가능한 좁은공간에서 쉬운 탈출을 돕는다.

이외에 BMW 디지털키플러스가 기본 탑재돼 차량 키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시동, 주행 등이 가능하며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 주는 리모트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무선애플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오토 모두 이용 가능하다.

또, 하만카돈사운드시스템, 열선스티어링휠 및 열선시트 등도 기본 적용된다.

국내 출시된 뉴 iX1 xDrive30에는 BMW의 최신 충전소프트웨어와 66.5kWh 용량의 고전압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310km 주행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29분이 소요된다.

가격은 뉴 iX1 xDrive30 xLine이 6,710만 원, 뉴 iX1 xDrive30 M 스포츠가 6,950만 원이며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전기차보조금을 적용하면 지역에 따라 최대 790만 원대의 혜택을 누릴수 있다.(부가세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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