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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자협, 4월의 차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선정

  • 기사입력 2023.04.06 13:50
  • 최종수정 2023.04.06 13:52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4월의 차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 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 달 선보인 신차 중에 르노코리아 더 뉴 QM6, BMW 뉴 X1,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브랜드명 가나다순)가 4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6.7점(50점 만점)을 얻어 4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9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8점,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7.3점을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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