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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 테스트 돌입

  • 기사입력 2023.03.21 08:58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아우디가 현재 유럽의 최북단에서 생산이 임박한 ‘아우디 Q6 e-트론’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 

엄격한 안전 규정에 따라 Q6 e-트론은 유럽 최북단의 추위에 맞서 다양한 커브와 코너를 달리며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형 양산 모델 시리즈인 ‘아우디 Q6 e-트론’은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이다. 

800볼트 전기 시스템,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기 모터, 혁신적인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새로 개발된 전자 아키텍처를 갖춘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모델 라인의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향한 중요한 모델이다.

SUV와 스포트백 모델로 선보이게 될 새로운 Q6 e-트론 모델 시리즈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잉골슈타트 현장 인력의 향상된 숙련도, 그리고 아우디의 전동화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AG의 최고 경영자 마커스 듀스만(Markus Duesmann)은 “우리의 ‘진보 2030 (Vorsprung 2030)’ 전략은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올바른 해답을 제공한다.” 라며 “우리는 지속가능성과 제품 디지털화 및 전동화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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