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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과 팰리세이드를 더하면?" 현대차, 인도네시아서 '크레타' 특별 에디션 출시

  • 기사입력 2023.02.19 13:32
  • 최종수정 2023.02.20 07:57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현대차 크레타 다이내믹 블랙 에디션
사진 : 현대차 크레타 다이내믹 블랙 에디션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소형 SUV ‘크레타’의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였다.

현대차의 현지 전략 모델인 크레타는 팰리세이드와 투싼을 합친 듯한 전면 디자인으로 이미지를 변신, 지난 2021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데뷔했다. 

지난해 1월부터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본격 양산을 시작했으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다이내믹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 : 현대차 크레타 다이내믹 블랙 에디션 인테리어
사진 : 현대차 크레타 다이내믹 블랙 에디션 인테리어

다이내믹 블랙 에디션은 이름과 같이 외장 컬러와 휠, 인테리어 등 차량의 모든 부분에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유일하게 도어 핸들만 크롬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기본 옵션으로 오토 에어컨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키리스 엔트리 및 시동 버튼이 추가됐으며, 8인치 멀티미디어 스크린도 탑재됐다.

스페셜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1.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CVT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14.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4륜 구동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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