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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이태리서 60년 맞이 첫 전시회 ‘1963년에 시작된 미래' 개최

  • 기사입력 2023.01.27 10:58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리뉴얼 행사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써 큰 의미가 담겼다.

전시회에서는 람보르기니의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강조한다. 각 시대의 규칙을 깨고 매번 새로운 모델을 탄생시키며 새로운 기준을 세워 온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의 차량들은 당시 슈퍼 스포츠카의 시선으로 비교했을 때 이상해 보였지만 자동차 진화에 있어 대부분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정교함을 끌어냈다.

박물관의 첫 전시회는 람보르기니의 60년 역사에서 상징적인 시대와 대표적인 순간을 되짚어 보는 ‘1963년에 시작된 미래'로, 람보르기니의 설립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1963년부터 현재까지의 브랜드와 제품의 진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전시된 19대의 전시 차량은 브랜드와 상징적인 기술, 디자인을 보여주며 람보르기니만의 혁신적이고 위대한 DNA을 확인할 수 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리는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1960년대 초에 시작한 도전을 시작으로 선구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슈퍼 스포츠카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왔다”며 “람보르기니는 항상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브랜드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달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박물관은 남다른 역사로 가득하다. 해당 건물은 지난 1963년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회사의 초석을 다진 최초 건물의 일부로 특별한 역사를 창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영감의 원천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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