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작년 영업익 43% 줄어든 약 3.4조원. 4분기 기록적 판매 달성에도 감소
아우디 작년 영업익 43% 줄어든 약 3.4조원. 4분기 기록적 판매 달성에도 감소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1.03.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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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판매량을 기록했음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아우디는 지난해 매출액이 499억7천만유로(67조3,555억원), 영업이익이 25억6천만유로(3조4,494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영업이익은 43.0% 감소했다.

또 아우디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169만2,773대로 8.3% 감소했다. 4분기에 50만5,583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분기 판매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8%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순수전기차 e-트론 라인업 판매량이 전년대비 80% 늘어남에 따라 아우디가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 중 가장 많은 순수전기차를 글로벌에서 판매할 수 있었다.

아우디 CEO 마커스 듀스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급감했지만 지난해 말 중국, 유럽, 미국 등지에서 안정세가 다시 회복돼 4분기에 기록적인 판매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올해 새로 도입된 모델의 절반 이상을 전동화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아우디는 지난달 순수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GT를 선보였다.

올해 중반에는 Q4 e-트론 및 아우디 Q4 e-트론 스포트백을 선보이며 컴팩트 세그먼트 부문에도 순수전기차를 투입한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20개 이상의 순수전기차를 투입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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