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에 무슨 일이?' 올해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15위로 추락.
'제네시스에 무슨 일이?' 올해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15위로 추락.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1.0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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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유력 소비자 정보지인 컨슈머리포트의 연간 자동차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던 제네시스가 올해는 15위까지 떨어졌다.

18일(현지시각) 컨슈머리포트는 2021 자동차브랜드 종합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로 주행 테스트, 신뢰성, 사용자 만족도, 안전 등 4가지 주요 요소를 평가하는 것으로 도로 주행 테스트는 50개 이상의 테스트와 평가를 통해 평균점수를 매기며 신뢰성과 만족도는 설문 조사를 통해 등급을 매긴다. 안전부문은 충돌테스트 결과 및 해당 모델에 제공되는 안전 기능에 평가가 이뤄져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총점 84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던 제네시스는 올해 66점에 그치며 15위까지 내려갔다. 도로 주행 테스트 점수가 2점 줄어든 82점, 신뢰성이 두 등급 내려간 하위 등급, 만족도가 한 등급 내려간 상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4점 줄어든 71점을 받아 3계단 내려간 10위에 머물렀다. 도로 주행 테스트 점수가 지난해보다 1점 줄어든 74점, 신뢰성 등급과 만족도 등급이 한 등급 낮아진 중간 등급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위를 차지했던 기아는 올해 19위까지 내려갔다. 기아의 총점은 64점으로 지난해 조사 때보다 10점 깎인 것이다. 도로 주행 테스트 점수가 2점 줄어든 75점, 신뢰성과 만족도는 한 등급 낮아진 중간 등급을 받았다.

한편 올해 조사에서는 일본의 마쯔다 8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도로 주행 테스트 점수가 2점 줄었으나 신뢰성과 만족도의 등급이 유지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포르쉐는 올해 76점으로 4위까지 내려갔다. 포르쉐는 도로 주행 테스트 점수가 1점 줄어든데다 신뢰성이 한 등급 낮아진 하위 등급을 기록했다.

2위는 78점을 받은 BMW가 차지했다. BMW는 도로 주행 테스트 점수가 1점 줄고 만족도가 한 등급 낮아졌음에도 다른 브랜드들의 부진 덕분에 2위에 오를 수 있었다.

일본의 스바루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3위를 기록했다. 신뢰성이 한 등급 낮아졌으나 도로 주행 테스트 점수는 1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 32개 브랜드 중 최하위를 기록한 곳은 알파로메오로 총점은 44점에 그쳤다. 지난해보다 5계단이나 내려간 것이다.

테슬라는 66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5계단 내려간 16위에 머물렀다. 테슬라는 도로 주행 테스트에서 88점을 받고 만족도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으나 신뢰성이 하위 등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1 자동차브랜드 종합 평가 순위.
2020 자동차브랜드 종합 평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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