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리, 200만km 내구성 CATL 배터리 장착한 전기차 플랫폼 출시
중국 지리, 200만km 내구성 CATL 배터리 장착한 전기차 플랫폼 출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9.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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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의 모기업인 중국 절강지리홀딩스그룹이 다양한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한 첫 번째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리자동차 안 콩후이(An Conghui)사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 아키텍처는 세단, SUV, 밴 및 픽업트럭을 포함한 소형 및 대형차량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리자동차가 180억 위안(3조 원)을 투입해 개발한 SEA는 더 많은 알루미늄을 사용, 차량을 한층 가볍게 만들고 안정된 주행을 위해 전륜 조향 시스템을 채택했다.

지리자동차는 이 플랫폼을 통해자율주행 및 커넥티드를 포함한 보다 지능적인 차량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 콩후이사장은 또, SEA는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이 개발한 200만 km의 내구성을 가진 배터리시스템을 장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 연말 중국용 모델3에 장착키로 한 CATL의 160만km 내구성의 신형 배터리보다 내구연한이 훨씬 길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200만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한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리, 볼보, 스마트, 링크 앤 코 등 9개 산하 브랜드를 통해 S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차량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리자동차는 또,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플랫폼 공유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며, 가솔린차의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자동차도 개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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