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폭등으로 ‘테슬라 백만장자’ 직원 속출
테슬라 주가 폭등으로 ‘테슬라 백만장자’ 직원 속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7.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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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 급등으로 백만장자 직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주가 급등으로 백만장자 직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테슬라는 대부분의 기술회사들과 마찬가지로 보상 패키지의 일부를 주식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테슬라는 특히 경영진과 사무직뿐만 아니라 생산 및 영업직원을 포함해 모든 직원들에 대해서도 주식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올해만 200 % 이상 상승) 새로운 ‘테슬라 백만장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엔지니어링 부문의 테슬라 SVP인 드류 베글리노(Drew Baglino)는 총 4,222주를 보유하고 있다.

6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무려 13.48% 상승한 1,371.5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를 원화로 계산하면 주당 163만4,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베글리노의 테슬라 주식은 현재 579만 달러(약 70억 원)의 가치가 있다.

베글리는 테슬라의 최고 엔지니어 중 한 명으로, 지난 14년 동안 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점차 서열이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 세미트럭 개발팀 총괄, 모델 S 프로그램 디렉터를 거쳐 최근 자동차 부문 사장을 맡고 있는 제롬 기옌(Jerome Guillen)은 9,752주를 보유, 1,300 만달러(155억 원) 가치를 넘어섰다.

테슬라의 재커리 커크혼(Zachary Kirkhorn)CFO는 1만1,831주를 보유, 1,600 만 달러(191억 원)가 넘는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테슬라 재무부서에서 10년 동안 근무, 35년 만에 주목받는 회사의 최연소 CFO가 됐다.

테슬라 이사회 멤버인 엘론 머스크의 동생 킴발 머스크(Kimbal Musk)도 테슬라의 주가상승으로 큰 혜택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테슬라 주식 13만84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1억7,500 만 달러(2,093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테슬라 VP, 이사 및 관리자들도 테슬라의 주가 폭등으로 백만장자 리스트에 합류했다.

배터리, 제조 및 건축 분야의 몇몇 주요 엔지니어, 특히 기가팩토리 네바다 임원들도 수백만 달러의 대규모 주식 옵션을 받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부분의 테슬라 신입사원은 테슬라에서 일하기 시작한 1 년 후부터 3년 동안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주식이 지급된다.

테슬라는 또, 실적 기반의 주식 상여금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작년부터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직원들도 큰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CEO는 3,409만8,597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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