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제주항공과 한국형 통합이동서비스 플랫폼 추진
KST모빌리티, 제주항공과 한국형 통합이동서비스 플랫폼 추진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3.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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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부터)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과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ST모빌리티가 한국형 통합이동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항공사와 손을 잡았다.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과 상호간 연계 이동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ST모빌리티와 제주항공은 지난 5일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사 회원 대상 공동 프로모션 기획, 이동 서비스 상품 및 서비스의 공동 기획, 통합 이동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상 길과 하늘 길에서 각각 승객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플랫폼과 항공 플랫폼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같은 이종 플랫폼간 연결은 도심 내 단거리 이동을 뛰어넘어 항공 서비스 등의 이용이 불가피한 광역 이동까지 ‘하나의 여정’으로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이종 플랫폼간 통합 예약 및 통합 결제까지 가능해지면 사용자의 이동 편의는 한층 극대화된다. 통합 예약 및 통합 결제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이동수단을 연결하는 통합이동서비스(MaaS, Mobility-as-a-Service)의 핵심이다.

마카롱택시는 택시가맹면허 기반의 프랜차이즈 택시 브랜드로, KST모빌리티는 지난해 4월 전용 호출 앱인 ‘마카롱택시’를 결합해 예약 호출, 카시트 부가서비스 등으로 대표되는 차별화된 플랫폼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2010년 항공업계 최초로 항공권 예약과 운항스케줄 검색이 가능한 전용 앱을 출시하는 등 항공 이동서비스의 플랫폼화를 선도해온 국내 LCC 업계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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