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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0: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SUV로 이번에 공개된 신형 모델은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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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0: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오는 30일부터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고객인도는 오는 7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기아의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량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EV6는 내연기관차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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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4: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CV(개발명)가 오는 3월에 데뷔한다.27일 기아는 2020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GMP가 적용된 전기차인 CV를 오는 3월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며 "판매는 오는 7월부터 국내와 유럽에서 시작되며 12월에는 미국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CV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기아의 첫 차세대 전기차로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CV는 이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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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8: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해 글로벌에서 지난해보다 73만대 많은 708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4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을 발표하면서 올해 판매목표를 제시했다.먼저 현대차는 올해 내수에서 74만1,500대, 해외에서 341만8,500대 등 총 41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판매량인 78만7,854대보다 약 4만6천대 적은 반면, 해외판매량은 지난해 295만5,660대보다 약 46만대 많은 것이다. 총 판매량은 지난해 374만3,514대보다 41만여대 많다.현대차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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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4: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국산차 5사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모델3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린 미국 테슬라에 밀려 고전했다. 이에 국산차 5사는 내년에 신차 출시 등으로 전기차 판매에 집중하며 이를 만회한다는 계획이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5(IONIQ 5)를 출시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동화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의 첫 순수전기차 모델이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이 처음 적용되는 전기차다.아이오닉 5는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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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8: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5사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신차들을 대거 투입,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올 초부터 한국시장은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신형 투싼, 기아차 신형 쏘렌토,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르노삼성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인기를 끌었고, 내년에도 대규모 신차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먼저 첫 시작으로 제네시스 ‘GV70‘가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GV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두 번째 중형 SUV로 앞서 선보인 GV80, G80, G70 페이스리프트처럼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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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8: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고성능 크로스오버 EV 테스트카 ‘CV(개발명)‘가 서킷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CV가 위장막을 덮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특히, 이 크로스오버 전기차는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화 될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실루엣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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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14: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간판 준준형 SUV 차세대 ‘스포티지(NQ5)‘가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burgring Nordschleife) 서킷에서 5세대 신형 스포티지의 프로토타입 주행 테스트 모습이 목격됐다.이번 스파이샷에 담긴 신형 스포티지는 두꺼운 위장막을 걷어내고 얇은 카모플라주 위장테이프를 적용한 덕분에 차체 디자인과 실루엣 등을 유추해볼 수 있게 됐다.전면부는 아일랜드 개폐 방식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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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14: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브랜드가 고성능 수입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중형급 차체의 국산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한다.최근 테슬라 모델3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EQC,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tron 등 수입 브랜드들이 고성능 전기차들을 대거 쏟아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산차 업체들도 이에 필적할 전기차 라인업을 투입,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계획이다.먼저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고성능, 장거리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테슬라와 포르쉐를 정조준한다.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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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6: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고성능 크로스오버 전기차 양산형 테스트카(개발명 CV)가 처음으로 포착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기아차 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가 위장막을 덮고 공도 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으며, 상당히 날렵하고 매끈한 차체를 가진 것이 눈에 띈다.특히, 이 크로스오버 전기차는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 기반으로 잘 알려졌지만, 전체적인 실루엣과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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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산업에서 예견되는 새로운 기회 영역에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을 공개했다.기아차는 1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와 2025년 재무 및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Plan S는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체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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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9: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중국시장을 다시 공략한다.먼저 현대자동차는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라페스타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EV 콘셉트카 ‘45(포티파이브)’와 고성능 전기차 ‘벨로스터 N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를 비롯해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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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1: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가 친환경·미래차 기술력과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 박람회가 처음 개최된 작년 누적 관람객이 80만 명을 초과하는 등 중국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수입박람회에 자동차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참여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