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03 13: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TV 매체에서도 종종 나오는 치매 환자.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치매를 경험하는 일이 더 많은데 실제로도 치매 환자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은 편이다.치매 자체가 원인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명확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통계적으로 봤을 때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긴 편이고 치매 유전자로 알려진 Apo E4 유전자가 여성에게서 더 많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 여성의 치매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치매는 처음부터 ‘치매다’라고 인식 가능한 수준의 증상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건망증부
-
2019.12.06 09: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손과 머리 혹은 음성의 떨림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괴로움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긴장하거나 흥분한 경우 혹은 집중해 세밀한 작업을 하는 경우 타인이 지켜보는 곳에서 글씨를 쓰는 경우 혹은 공공기관 출입을 위해 또는 은행 업무 등으로 인해 서명을 하는 경우와 이발을 하는 경우, 발표를 하는 경우, 시험을 보는 경우 등에 특히 떨림이 나타나서 괴롭다고 많이 얘기한다.보통 이러한 떨림은 20대 전후와 40대 전후에 특히 많이 발병하며 60대 전후로 노인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의 상당수
-
2019.08.30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과거에 비해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식생활이다.우리나라는 예전부터 곡물을 주식으로 섭취했고 그마저도 쌀 위주가 아닌 잡곡밥 위주의 섭취였다. 쌀이 본격적으로 많이 보급된 건 조선 후기 즈음이었고 그나마도 기후 조건상 벼농사가 활성화된 남부 지방에서만 쌀밥을 먹는 일이 많았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고기 위주보다는 곡물 위주의 식사를 해왔다.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곡물 위주의 식사보다는 고기 위주의 식사가 더 많아졌다. 과거에는 잔칫날과 같은 특별한 때를 제외하고는 고기를 거의
-
2019.08.23 15: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치매는 건망증과는 다르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일시적이냐 지속적이냐의 차이도 있지만 그외에도 다양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건망증은 일시적인 기억력저하로 인한 문제라면 치매는 기억력 이외에도 언어능력, 계산능력, 실행능력, 시공간 지각능력 등에 있어서도 문제를 보인다. 기억력저하 역시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인 것으로 나타나며 그외에도 성격이나 감정에서의 변화도 동반된다.치매가 나타나면 물건을 놓는 곳을 잊어버리거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이야기를 또 다시 반복하게 된다. 무언가가 금방 떠오르지
-
2019.07.23 14: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치매는 심각하면 심각해질수록 스스로만이 아닌 주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질환이다.심각한 질환임에도 뚜렷한 방책이 나와있지 않아 사전 대처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기도 한다.치매는 대표적인 퇴행성뇌질환으로 점점 진행될수록 한 인격체로서의 붕괴가 나타나 마치 인간의 퇴화를 지켜보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만큼 위험하면서도 까다로운 질환이기에 초기에 예방해야 한다.치매라고만 이야기하면 질환 하나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복합적 질환이다.치매의 유형도 매우 다양하
-
2019.05.30 09: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가 된지 오래됐다. 치매를 최경도, 경도, 중등도, 중증이라는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구성비율상 최경도와 경도가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치매의 특성상 초기에 빠르게 알아차리기 어려워 금방 중등도나 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이러한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하려면 미리 예방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별 거 아닌 건망증이라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건망증을 그냥 넘기게 되면 경도인지장애로 이어지고 이것이 본격적인 치매로 연결되
-
2019.05.22 13:23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치매를 정의하는 이야기는 다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퇴행성뇌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이나 언어능력, 지남력 같은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 일상생활의 지장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라 정의되어 있다.법에서 내린 정의대로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그 사람이 보였던 행동이나 성격, 반응 등과는 판이한 모습들이 나타나게 된다.평소 유순했던 사람이 갑자기 욕을 하거나 물건을 부술 듯 거칠게 다루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다른 사람이 아닌가 의심하게
-
2019.05.22 10: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치매를 정의하는 이야기는 다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퇴행성뇌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이나 언어능력, 지남력 같은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나 일상생활의 지장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라 정의돼 있다.법에서 내린 정의대로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그 사람이 보였던 행동이나 성격, 반응 등과는 판이한 모습들이 나타나게 된다. 평소 유순했던 사람이 갑자기 욕을 하거나 물건을 부술 듯 거칠게 다루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다른 사람이 아닌가 의심하
-
2019.05.14 16: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에 인구의 20%가 만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만큼 노인성 질환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뇌질환이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치매는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에게 나타난다고 여겨질 정도로 매우 많은 수의 환자가 있다.이 중에서 파키슨병은 방치하게 된다면 몸 전체로 이환된다는 특성이 있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는 파킨슨병이 급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나
-
2019.04.16 10: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치매는 성장에 역행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람이 어린아이가 성인이 되는 과정을 성장이라고 한다면 치매는 성장한 성인이 다시 어린아이가 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그 이유는 기억력 문제에 있는데 흔하게 겪을 수 있는 기억장애인 건망증과 치매는 매우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두가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건망증은 어떤 사실을 잊어버렸을 때 주변에서 귀띔해주면 금방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치매는 그 어떤 힌트에도 기억을 떠올리지 못해 건망증과 구분이 이루어진다.건망증은 본인이 스스로 인식할 수 있으며 메모를
-
2019.04.09 16: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심혈관계 질환은 사망원인 통계에서 2위를 차지하고 2017년에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다.일반적으로 혈관계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질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 질환을 방치하게 된다면 또 다른 치명적인 질환을 불러오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어 빠르게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하다.혈관성치매도 이러한 문제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혈관계 질환 그 중에서도 주요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고혈압, 허혈성 심장 질환,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동맥경화증, 뇌혈관
-
2019.03.27 16: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여러가지 운동성, 비운동성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노년기의 대표적인 질환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로 유명한 병이다.파킨슨병은 현대의학의 한계로 명확한 소견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거기다 신경퇴행성 질환이기에 상태만 보고 진단이나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사실상 파킨스병의 파악을 위해서는 여러 번의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파악이 더욱 어려워진다.노년에 들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 치매, 뇌졸중 등이
-
2012.06.19 21:5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8월1일부로 각 브랜드별 수석 디자이너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 GM은 19일, 브랜드 중심으로 디자인 조직을 재편키로 하고 오는 8월1일부로 대폭적인 디자이너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GM은 우선, 북미 외관 설계, 글로벌 전략 및 쉐보레 담당 디자이너 켄 파킨슨전무를 글로벌 쉐보레, GMC 담당 이사로, GM유럽 디자인 및 오펠, 복스홀 브랜드 담당 마크 아담스부사장을 글로벌 캐딜락, 뷰익디자인 담당 부사장으로 전보 발령할 예정이다. 특히, 북미 인테리어 및 글로벌 크로스 브랜드 디자인 담당 데
-
2008.04.16 22:25
고혈압증이나 당뇨병에 의한 뇌 소혈관의 손상이 인지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미국 워싱턴대학(시애틀 소재)의 연구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의 조사대상인 인지증 및 인식력이 쇠퇴한 남녀 가운데 3분의1이 고혈압증이나 당뇨병에 의한 소규모 뇌졸증의 원인인 소혈관의 손상이 반복해 발생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지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45%에서는 알츠하이머 병과 관련돼 있고 10%는 알츠하이머 병이나 파킨슨씨병에서 파생된 뇌변성 질환이 관여된 것으로 밝혀졌다. 몬티네씨는 이번 소혈관 질환에 관한 연구는 기존 생각
-
2007.05.21 18:34
■얼마 전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30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을 하루 1~2알 정도 섭취하라마늘이 노화 방지와 수명 연장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각종 실험을 통해 이미 증명된 바 있다.하루에 5㎖의 마늘을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체내 유해 화학물질을 48%까지 감소시킬 수 있고 암이나 면역체계 이상, 관절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기억력 감소나 뇌 기능 저하로 인한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라.매일 일정 거리를 산책하거나 주 3회 정도 적당한 운동을
-
2007.04.23 13:44
커피나 담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파킨슨씨병, 즉 중풍에 걸릴 위험성이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파킨슨씨병은 손발이 떨리고 행동이 느려지면서 근육이 굳어지는 것이 주요 증상인 만성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의 저명한 의학잡지인 Archives of Neurology 4월호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흡연이나 커피를 마시면 파킨슨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 가족단위 조사에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흡연을 하거나 커피를 자주 마시면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약(NSAID) 효과로 파킨슨씨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몇 차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