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드의 고급 브랜드 링컨이 플래그십 세단 컨티넨탈을 단종시킨다.1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링컨이 크로스오버와 SUV에 집중하기 위해 올 연말 컨티넨탈의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다.최근 링컨은 SUV 라인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형 플래그십 SUV 내비게이터의 4세대 신형 모델 투입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중형 SUV MKX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름을 노틸러스로 바꿨다.이어 2018년에는 판매 저조로 단종됐던 준대형SUV 에비에이터를 재출시했으며 지난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링컨의 컴팩트SUV 커세어가 이르면 5월에 출격할 예정이다.2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커세어 2.0(Corsair 2.0)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커세어는 지난해 4월 뉴욕오토쇼에서 데뷔한 링컨의 컴팩트SUV로 전신인 MKC의 후속모델이다.커세어는 포드의 이스케이프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디자인은 링컨의 풀사이즈SUV 내비게이터(Navigator), 대형 SUV 애비에이터(Aviator)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인테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포드 익스플로러 PHEV,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 내년에 미국산 모델들이 대거 투입된다.먼저 제너럴모터스의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내년 1분기 중에 출시한다.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하며 국내에서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현대차의 투싼, 기아 스포티지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듀얼포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울려 입체적이며 강인한 SUV 특유의 외관을 연출했다.측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가 미국 모터트렌드의 '2020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0 SUV of the Year award)' 선정됐다.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21년간 매년 연말께 올해의 SUV를 발표해 왔으며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가 이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2020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아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에비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5일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를 출시한 포드코리아가 2021년까지 최대 7개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한다.먼저 내년 상반기에 링컨 애비에이터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계획보다 늦어진 것이다.포드코리아는 애비에이터를 올 하반기에 신형 익스플로러 이어 선보일 계획이었다.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지난 8월 23일 애비에이터 3.0 가솔린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그러나 국토부 인증지연과 미국에서의 리콜로 신형 익스플로러의 출시가 2주 연기되면서 애비에이터 출시일정에 차질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