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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14: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빌리티재팬이 최근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와 넥쏘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회를 5월18에서 25일까지 후쿠오카에 위치한 솔라리아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5일부터 차량 공유서비스를 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5는 한 달 만에 시승 체험자가 500명을 넘어섰을 만큼 이번 시승회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2월 12년만에 일본시장으로 복귀를 선언한 뒤, 다른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배제한 채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연료전기차인 넥쏘 등 2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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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18: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그룹 임직원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하고 있다.지난 2019년 양재동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인 타운홀미팅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이 후 여러 이유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다가 16일 사내 방송을 통해 두 번째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미팅이었다.정회장과의 미팅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사전에 받은 질문 중에서 다수의 공감을 받은 질문내용을 중심으로 정 회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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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9: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구성하고 클린(CLEAN), 커넥티드(CONNECTED), 프리덤(FREEDOM)을 주제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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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5:58
작년 한 해 국내에서 수명이 다되어 폐기된 자동차는 97만5,411대였다. 하루 2,672대가 폐차된 셈이다.매년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기 때문에 폐차대수도 갈수록 늘 수 밖에 없다. 폐차가 늘어나면 그만큼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문제도 심각해지게 된다.특히 배터리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폐차처리와 관련한 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폐차동차 처리와 관련해서는 현재 국토부 자동차관리법에서 자동차해체 재활용업을 규정하고 있고, 재활용 의무와 관련해서는 환경부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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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11: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고전압커넥터, 쿨링파이프, 모듈세퍼레이터, 엔드플레이트, 타이로드, 스페이서, 부시바홀더.다소 생소한 이 이름들은 전기차용 고전압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하는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이는 시험단계를 이미 넘어 시장형성 단계로 들어선 상황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과제들은 남아 있다.그 중에서도 관건이 되는 것은 단연 배터리 관련 기술이다.배터리 용량을 키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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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15:58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지난달 미국 친환경차 전체 판매량은 4만4,662대로 전년동기대비 4.1% 가량 늘었다. 이 중 현대차는 2,235대로 18.3% 감소했다.아이오닉 라인업의 선전에도 쏘나타 라인업이 극심한 부진에 빠진 것이 영향을 줬다.아이오닉의 경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전월대비 17.4% 줄어든 반면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일렉트릭은 115.8% 늘었다.쏘나타는 하이브리드가 전년동월대비 61.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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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14:43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국가정보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제 5회 한·중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이 2일 베이징 소재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포럼에서는 '중국 미래 자동차시장 방향과 한·중 자동차산업 협력'을 주제로 수소연료전기차(FCEV)를 비롯한 신에너지차와 커넥티드/자율주행차 등 중국 자동차산업 기술 발전 및 정책 방향과 함께 이에 대응한 현대차의 기술 전략 등이 논의됐다.먼저 현대차 환경기술센터 이기상 전무가 글로벌 수소연료전기차를 비롯한 신에너지차 시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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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15:4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세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강화한다.13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코나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SUV 부문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날 정의선 부회장은 금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코나와 함께 향후 SUV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밝혔다.현재 현대차는 국내외에서 총 4종의 SUV를 판매하고 있다.중국, 남미 등 신흥국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소형 SUV 크레타를 비롯해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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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11:00
GM대우자동차가 24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녹색기술 산업대전’과 같은 날 대구에서 시작되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각각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자동차를 전시,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M 및 GM대우차가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해외판매명 시보레 크루즈)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 지난 9월 첫 공개한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고속 전기자동차다. 이 차량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제공돼 G20 행사장 내에서 각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