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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빌리티재팬, 아이오닉5·넥쏘 후쿠오카서 시승회 개최

  • 기사입력 2022.05.10 14:02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빌리티재팬이 최근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와 넥쏘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회를 5월18에서 25일까지 후쿠오카에 위치한 솔라리아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5일부터 차량 공유서비스를 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5는 한 달 만에 시승 체험자가 500명을 넘어섰을 만큼 이번 시승회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12년만에 일본시장으로 복귀를 선언한 뒤, 다른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배제한 채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연료전기차인 넥쏘 등 2종만 판매한다고 밝혔으며, 이달 2일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오프라인으로는 전시 공간인 ‘현대 고객경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는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이루어지게 하는 등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자신이 갖고 있는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매칭 서비스 개념의 '애니카'(Anyca) 도입도 준비하고 있는 등 지난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의 첫 순수전기차인 아이오닉5는  ‘올해의 세계 자동차’,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차량이다.

또한 수소전기차 넥쏘는 현대만의 기술로 개발한 'FCEV 전용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FCEV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미국 IIHS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과 내구성에도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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