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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1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부분변경 '더 뉴 카니발'이 사전 계약 첫날에만 3만6,000대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실물 모습이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국내의 한 고속도로에서 포착된 이번 스파이샷은 주간주행등이 주황색(호박색)으로 점등돼 있는 것으로 미뤄 북미 수출형인 것으로 보인다.외관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내수형 모델과 동일한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다만, 주황색(호박색) 주간주행등과 함께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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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1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중형세단 ‘더 뉴 K5'를 출시한 가운데, 야간 주행하는 K5 실물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는 야간 주행하는 더 뉴 K5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보면 기아가 최근 신차에 적용하고 있는 주간주행등(DRL)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더 뉴 K5는 지난 2019년 출시된 3세대 K5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더 뉴 K5의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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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13: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국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현지전략 모델 준중형 ‘K3 EV‘를 출시한다.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언론 매체 CNET 로드쇼에 따르면, 기아차는 중국 자동차 시장 최대 차급 중 하나인 C2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판매를 시작한 K3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K3 EV를 투입, 갈수록 심화되는 환경 규제와 늘어나는 친환경차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K3 EV는 내수형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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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17:5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함과 동시에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선보인다.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었던 팰리세이드 최상위 트림은 싼타페처럼 ‘인스퍼레이션‘이라 불릴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최근 더 뉴 그랜저 최상위 트림명과 동일한 ’캘리그래피‘인 것으로 알려졌다.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모델은 연식변경과 함께 추가되는 만큼 일부 디자인이 변경되고, 최상위 모델답게 인테리어 마감소재 고급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캘리그래피는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는 팰리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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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2: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공개한 셀토스가 내수형 모델과 범퍼디자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차가 지난 2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LA 오토쇼’에서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북미형 셀토스는 인도와 국내에 출시된 셀토스와 달리 현지 법규에 맞게 변경된 디자인과 국내시장에 없는 파워트레인 탑재, 다양한 신규 외장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내수형 셀토스와 북미에 공개된 셀토스의 디자인이 일부 다른형태를 보인다는 점이다.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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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7: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K7 프리미어(Premier)'를 12일 공개했다.K7 프리미어는 기아차가 지난 2016년 1월 2세대 K7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로 담대한 내, 외관 디자인과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 첨단사양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기아차는 앞서 내, 외관 공식 렌더링이미지를 공개한바 있으며, 실물로 살펴본 K7 프리미어의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디자인은 이전 K7과 비교했을 때 단순한 부분변경을 뛰어넘어 풀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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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8: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다.하지만, 현대차가 공개한 중국형 신형 쏘나타는 지난달 21일 국내 출시된 내수형 쏘나타와 사뭇 다른 디자인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중국형 쏘나타는 내수형 쏘나타와 동일하게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Sportiness)'가 적용됐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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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19: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내수형과 수출형의 익스테리어(외관) 및 인테리어(내부)디자인 차별화로 이목을 끌고 있다.현대차는 미국 LA오토쇼에서 차세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에서도 공식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하지만 내수형으로 공개된 이미지와 수출형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에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캐스캐이딩 라디에이터 그릴과 DRL(주간주행등) 및 헤드램프다. 먼저 캐스캐이딩 그릴의 경우 내수형은 그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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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08: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우리나라에 자동차 관련 법률이 제정된 지 100년. 세계 4위권으로 도약한 한국의 자동차 산업을 오토데일리가 돌아봅니다. 강산이 열 번 변할 동안 자동차 산업도 엄청난 성장을 이뤘지만 앞만 보고 달려온 길에 혹여 놓친 것은 없는지, 앞으로 개선할 것은 없는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길은 어디인지 기획연재를 통해 풀어보겠습니다. 지난 100년을 돌아보자. 자동차산업만큼 인수합병이 활발한 산업이 있었을까. 자동차가 탄생한 유럽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1600년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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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6:09
[화성=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화성의 남양연구소 문을 활짝 열었다. 9일에는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차발표회와 간략한 동승행사를 개최하고 10일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그간 미디어를 대상으로 연구소를 개방한 적은 몇 차례 있었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차를 소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현대차는 안방을 열고 들어와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라는 취지다. 현대차 곽진 부사장은 “신형 아반떼는 충돌, 동력, 내구, R&H(핸들링), NVH(소음진동)의 5대 기본 성능을 강화한 모델로 기본기를 혁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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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15: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충돌테스트 결과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번에도 네티즌의 입을 통해서다.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27일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시행한 신형 K5의 충돌 테스트 때문이다. 기아차는 이날 약 30여 명의 자동차 블로거, 동호회 운영진 등을 초청해 K5의 생산 시설과 남양연구소를 소개했다. 또, 7월 판매를 앞 둔 신형 K5의 측면 충돌을 시연했다. 문제는 충돌 테스트 결과를 소개한 참석자들의 글에서 불거졌다. 충돌 테스트에 사용한 신형 K5가 미국 수출사양이라는 것. 네티즌은 “왜 국내 판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