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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9:39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한국산업연합포럼 부설 신임 미래산업연구소장에 정광하 박사를 선임하고 24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정광하 연구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박사과정을 거쳤다.정 연구소장은 국회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분과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국가운영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또, 2005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제철에 근무하며, 국정과 민간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인정받아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최근에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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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6: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016년 8월 정부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유소 내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그러나 정유사들은 수익성이 좋지 않은데다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가진 주유소가 많지 않아 소극적이었다.그 결과 규제가 완화된 이후 3년이 지난 2019년 7월까지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곳은 59곳에 불과했다. 이 중 SK에너지가 27곳, GS칼텍스가 14곳, 현대오일뱅크 7곳, 에쓰오일 6곳으로 집계됐었다.소극적이었던 정유사들이 전기차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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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3: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부가 이르면 오는 2035년부터 수송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중단을 추진한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국민정책제안’을 발표했다.중장기 국민정책제안은 단기 응급대책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뛰어넘어 미세먼지, 나아가 기후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우리 사회·경제구조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과 “20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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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4:03
내연기관 자동차는 1882년 유럽에서 처음 개발된 이후 인류문명의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해 왔다.지금까지 약 140년을 내연기관 자동차는 주요 이동수단으로서 생활의 편리함과 경제 발전, 기술 발전을 주도해 왔는데, 이제는 환경문제로 인해 비난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이산화탄소(CO2)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고 자동차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먼지가 사람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 때문이다.내연기관은 가솔린이나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데, 이들 연료는 탄소를 포함하고 있어(가솔린 C8H18, 디젤 C12H23) 완전연소할 때 CO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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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4: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의 운행을 제한한다. 대상지역은 수도권과 전국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다.30일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 1차 국민 정책제안’을 발표했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 27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제1차 국민 정책제안을 심의·의결했다.이 본회의에는 정부와 정부위원회, 정당, 지자체, 산업계, 학계, 종교계, 국제협력, 사회단체 및 시민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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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21: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204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중단 검토에 착수하자 자동차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만약 이를 어기는 업체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전기차 의무판매제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자동차산업연합회는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제안” 중‘내연기관차 생산중단 검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