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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5: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를 개최했다.삼성리서치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AI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AI 기술 교류를 위해 학계 및 업계 AI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SAIT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 AI포럼'을 개최하며 AI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혁신을 논의하고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한 자리에 모인 AI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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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5: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8일 규제 소관부처, 관련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성과공유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통해 운영 경과를 점검하고 안전성과 혁신성이 확보되는 서비스와 기술의 제도화를 모색할 계획이다.규제샌드박스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하에서 현행 규제를 유예하여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규제샌드박스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혁신기술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면, 혁신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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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09:27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시간 24일 다보스포럼에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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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0:45
[M투데이 이상원기자] GS칼텍스가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GS칼텍스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돼 있는 자사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 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GS칼텍스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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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15: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한국수입차협회 회원사 23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한 일반 브랜드는 혼다자동차다.혼다코리아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전년대비 42.5% 증가한 4,355대를 판매했다.일본차 불매운동 여파와 전년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기저 효과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을 괴롭혀 온 반도체 대란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결코 무시 못 할 실적이다.혼다코리아의 지난해 실적 호조는 기존 가솔린 모델 일색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로의 전환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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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09: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자동차 칼럼니스트 댄 네일(Dan Neil)은 최근 혼다자동차의 신형 CR-V 하이브리드를 소개하면서 '혼다 CR-V 하이브리드가 간다, 조심해라 토요타(The Honda CR-V Goes Hybrid—Watch Out, Toyota)' 라는 제목을 달았다.그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인 토요타 RAV4와 혼다 CR-V의 경쟁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출시되면서 더욱 가열되고 있다"면서 "두 차종이 충돌하면 지구가 흔들린다"고 다소 과장섞인 표현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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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 0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통계연구소 카이즈유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하이브리드카는 17만3,366대로 전년대비 66.5% 증가했다.이는 하이브리드카가 충전에 대한 불편함이 여전한 전기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투싼, 쏘렌토 등 SUV의 공간활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SUV가 잇따라 투입된 것도 있다.이로 인해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 증가율은 하이브리드카 증가율의 절반인 33.2%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카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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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1: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코리아가 탁월한 연비,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갖춘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혼다코리아는 새롭게 출시한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식에서 더 나아가 연비, 친환경 성능은 물론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의 184마력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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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09: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 컨소시엄은 인천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올해 초 인천시, 현대오토에버, 씨엘, 연세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e음’ 시범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카드, 블루월넛, 이비카드, KST모빌리티 등 추가로 합류한 컨소시엄 기업들과 함께 올해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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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7:5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외 모빌리티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본격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 다각화에 나섰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니즈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13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 공장을 방문, 이달 출시를 앞둔 4세대 카니발의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이를 계기로 기아차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송호성 사장은 “기아차의 오랜 생산 경험과 전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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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9: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혁신 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에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를 건립하고 미래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는 역량을 갖춘다.HMGICs는 ‘R&D-비즈니스-제조’ 등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을 혁신할 새로운 사업과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신개념 ‘오픈이노베이션 랩(Lab)’이다.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사업 방향성을 제시한다.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는 HMGICs는 싱가포르 서부 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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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3: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천시와 현대차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지난해 모두 6곳의 예비사업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1년여 간의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후속 평가를 거쳐 이날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부천시 등 3곳을 최종 본사업 대상자로 확정했다.본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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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0: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까지 61조1천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로 전환한다. 또 제품군을 자동차 하나에서 개인용 비행체(PAV), 로보틱스 등으로 확장한다.현대차는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전략과 중장기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밝혔다.2025 전략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를 축으로 내연기관 고수익화, 전동차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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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11: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이동 편의성 향상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인천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영종국제도시에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엠오디, Incheon-Mobility On Demand)’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I-MOD는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른 경로가 생성되고 배차가 이뤄지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노선 체계가 갖춰지기 시작하는 도시개발 중간단계에서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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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09: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할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의 톱 선도자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시각) 미국 LA시가 주최한 차세대 모빌리티 박람회인 ‘LA 코모션(LA Comotion)’에 참석, 미국 내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법인 ‘모션 랩’ 설립을 공식화하고 LA시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현대차 윤경림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부사장)은 “LA시와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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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9: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obility Innovators Forum, 이하 MIF) 2019’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Human-Centered)’이라고 선언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와 모빌리티, 인간을 위한 통찰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류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혁신 태동의 근원지이자 전세계 미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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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1: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경 전철 및 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우진산전이 2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바이모달 트램(Bi-modal tram)’ 4대를 인도한다.이번에 공급되는 바이모달 트램은 오는 5월부터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까지 13.3㎞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버스와 지하철을 혼합한 새로운 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이 운행되는 것은 청라국제도시가 처음이다.바이모달 트램은 무공해 동력원인 연료전지를 이용해 일반 버스처럼 일반도로를 달리지만 승차감이 전철 수준으로 탁월하고 탑승 계단을 없어 노인과 어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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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10: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탁월한 연비와 정숙성을 갖춘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달 중 출시한다.이 차는 지난 해 말 국내에 출시된 9세대 어코드의 부분변경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국내에는 아직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혼다자동차는 21일, 오는 5월 말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형 어코드(ACCORD) 하이브리드 모델을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개했다.이번에 등장하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스포츠 하이브리드(SPORT HYBRID) i-MMD’를 탑재, 모터의 구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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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10:30
[인천 청라국제도시=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스트리아 빈이나 체코 프라하 등 유럽의 유명 도시에서 인기있는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이 청라국제도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트램'은 일반 도로에 깔린 레일 위를 달리는 노면 전차로, 19세기 말 미국에서 처음으로 실용화됐지만 현재는 유럽 곳곳에서 전 세계인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한국에 도입된 트램은 레일과 전기로 움직이는 트램과 달리, 바퀴로 일반도로를 달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름도 그냥 트램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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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21: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클린디젤과 배터리를 사용하는 새로운 도심 대중교통 수단인 '바이모달 트램(GRT)'이 마침내 청라국제도시에 등장한다.경전철 차량 및 친환경 신교통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우진산전(대표 김상용)은 27일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 '바이모달 트램(Bi-modality Tram)’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다.바이모달 트램(GRT)은 27일부터 9월2일까지 1주일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우진산전이 개발한 '바이모달 트램'은 클린 디젤엔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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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08: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경전철 차량 및 친환경 신교통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우진산전(대표 김상용)이 '스마트 바이모달 트램(Bi-modality Tram)’ 개발을 완료했다.우진산전의 신형 바이모달 트램은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시회(철도산업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 차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청라 신도시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운행될 예정이다.우진산전이 개발한 '바이모달 트램'은 디젤엔진과 배터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