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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2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르쉐 AG가 신형 카이엔 GTS 모델을 새롭게 공개하며 3세대 카이엔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는 GTS는 역동성 및 장거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을 의미한다.본질적으로 카이엔은 고성능 스포츠카이자 모든 지형에 적합한 SUV이지만, GTS 모델은 향상된 온로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둔다.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 정밀한 개선, 익스클루시브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형 카이엔 GTS는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적 사용성에도 최적화되었다.정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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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1: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페라리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협회(Red Dot Awards association)로부터 최고 디자인 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접이식 소프트톱이 장착된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Ferrari Roma Spider)가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선정되었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의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이다. 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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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09:2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엔헤이븐에서 페라리 인증 중고차 및 파씨오네 클럽 챌린지(Passione Club Challenge) 차량을 전시하는 ‘페라리 데이(A Ferrari Day)’를 진행했다.페라리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Ferrari Approved Program)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다양한 페라리 중고차 모델과 순정 부품인 페라리 제뉴인 액세서리(Ferrari Genuine Accessories)를 한 자리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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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9:09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오토모티브(McLaren Automotive)가 향후 맥라렌 슈퍼카 디자인의 5가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키워드는 60년 역사를 지닌 동시에 레이싱 헤리티지에 기반한 맥라렌 차세대 모델의 디자인 기틀이 될 것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선, 맥라렌 슈퍼카의 내외관을 결정 짓는 디자인 기본 원칙은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맥라렌의 혁신적 접근 방식을 최첨단 경량 슈퍼카 디자인과 융합한다는 것이다. 이 기조는 맥라렌이 향후 출시하게 될 신규 세그먼트 모델과 미래 파워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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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8:18
[M투데이 최태인기자] SK온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시작된 협력관계를 확대, 양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27일 SK온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SK온 이석희 사장,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 이장원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페라리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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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11
[M투데이 이정근기자] 맥라렌(McLaren)이 2025년형 아투라 스파이더(ARTURA SPIDER)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아투라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이다. 이전 대비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까지 더해져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마치 스텔스기처럼 조용히 작동하는 아투라 스파이더의 매력은 조용히 주변 풍광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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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17: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르쉐가 올 상반기 자사의 첫 전기차 타이칸 부분 경모델을 출시한다. 5-6월 유럽과 미국에서 출시한 뒤 하반기 전 세계 주요시장에서 출고를 개할 예정이다.최근 공개된 미국 버전의 2025년형 타이칸은 가격이 기본모델이 10만1,395달러(1억3,521만원)로 8845달러(1,179만 원), 타이칸4 크로스투리스모가 11만3,095달러로 9,545달러, 타이칸 4S가 12만495달러로 7,345달러, 타이칸 터보가 17만5,595달러로 1만3,145달러,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가 17만8,295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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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6:15
[M투데이 온라인팀]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역대 가장 야심 차고 정교한 맞춤형 비스포크 도장 ‘3-7-59 테마’를 공개했다. 이 테마는 맥라렌 특별맞춤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 소속의 도색 테크니션들이 개발한 것으로 맥라렌 F1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 맥라렌 인디카 드라이버 파토 오워드(Pato O’Ward), 맥라렌 F1 GTR로 르망24시에 두 차례나 출전했던 전 맥라렌F1 드라이버 데릭 벨(Derek Bell)을 위한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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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19: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페라리가 원-오프 시리즈의 최신작인 ‘페라리 SP-8’을 공개했다.SP-8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이 차량은 ‘F8 스파이더’의 미드-리어 엔진 V8을 기반으로 하며, F8 스파이더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계승했다. SP-8 원-오프 차량은 페라리 라인업에서 가장 특별한 세그먼트에 합류하게 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된 유니크한 차량으로 페라리 커스터마이징(고객맞춤)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차량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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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10: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초의 V10 엔진 양산 차량인 가야르도(Gallardo)가 지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았다.일명 ‘베이비 람보’라는 별칭을 가진 가야르도는 출시 직후부터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람보르기니에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안겨준 상징적인 모델이다.10년이 넘는 생산 기간 동안 32가지 변형 모델 및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들어졌으며, 45개국에 걸쳐 총 1만4,022대가 생산됐다. 이 숫자들은 가야르도가 많은 슈퍼 스포츠카 중 이탈리아다운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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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06:15
[M투데이 온라인팀] 칸 디자인은 플라잉 헌츠맨 코치빌딩을 통해 새로운 모델 출시 계획을 밝혔다. 90 스파이더로 불리는 이 모델은 랜드로버 디펜더를 기반으로 루프를 잘라내 새로운 2인승 오프로드 GT가 될 예정이다.이 SUV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루프다. 칸 디자인은 탈착식 캔버스 커버 형식의 루프를 만들고, 캔버스 탑은 카울에 수납할 수 있게 설계했다.디펜더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변경해 새로운 롤바를 추가한 루프와 어울리게 변경했다. 루프 외에는 크게 변한 부분은 없지만 새로운 그릴을 장착해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구매자가 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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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5:17
[세빛섬 =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고성능 슈퍼카 ‘750S’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한국에서는 스파이더 단일 모델로 공개됐다.파워트레인은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2km/h에 달한다.또한, 시트를 받히는 셸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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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4:5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750S’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4월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 기종으로 글로벌 론칭한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이번 한국에서는 스파이더를 선보였다.파워트레인은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변속기가 맞물려 최대 출력 750마력에 최대토크 81.6kg.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2km/h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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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0: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 럭셔리 슈퍼카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맥라렌의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독점 개발한 멀티 톤(Multi-tone) 도색의 ‘스펙트럼 테마(Spectrum Theme)’를 공개했다. 750S는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슈퍼카다. 맥라렌은 나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획기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펙트럼 테마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스페셜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 소속의 세계적 도색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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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혼다의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혼다의 또 다른 차량인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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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5:00
[M투데이 온라인팀] 불에 타 뼈대만 남아 있는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1954년형 페라리 500 몬디알 스파이더 시리즈(0406 MD)는 지금까지 생산된 13대 중 하나다. 불에 탔지만 희소성이 있어 약 200만 달러(약 26억 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페라리는 희소성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역사가 스며들어 있는 모델의 경우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이 불에 탄 페라리는 당시 기록에 따르면 전 페라리 팩토리 드라이버 프랑코 코르테즈가 이 차를 타고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특별히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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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5: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올해는 맥라렌이 설립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맥라렌은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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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09: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SF90 XX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를 공개했다.두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한 PHEV 모델로 각각 799대, 599대만 한정 생산된다. SF90 XX 스트라달레, SF90 XX 스파이더는 스페셜 버전의 콘셉트를 담은 페라리 차량 중 가장 극단적 형태로, 페라리 공도용 차량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페라리는 지난 20여년 동안 스페셜 버전 콘셉트를 발전시켜 왔으며, 해당 차량 중 대다수 모델이 페라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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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3: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내달 13일 개막을 앞두고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지난 1993년 첫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고성능 스포츠카와 클래식카는 물론, 평소에 보기 어려운 다양한 차량들이 모이는 만큼 매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특히 전시된 차량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달리는 모습을 보고 각종 드라이빙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세계에서 제일 빠른 축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이처럼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곳인 만큼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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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소니 픽처스)’와 협업으로 오는 21일(수) 국내 개봉 예정인 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현대차의 신제품·신기술 및 모빌리티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니 픽처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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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8일(현지시간), 드라마틱한 외관의 2인승 콘셉트카 '미션X(Mission X)'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6월 8일은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포르쉐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리기 하루 전 날이다. 75년 전인 1948년 6월 8일, ‘356 No. 1’ 로드스터는 포르쉐 브랜드명을 가진 최초의 스포츠카로 운영 허가를 받았고, 이는 곧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탄생이었다.전장 약 4.5m, 전폭 약 2m의 미션 X 콘셉트 스터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