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1 18:54
오토바이 전문 생산업체인 효성기계공업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 상반기에는 흑자로 돌아섰다.효성기계공업은 올 상반기 영업실적보고에서 총매출액 593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 지난해 186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환율 하락 및 관계회사 지분 평가손 33억원을 감안하면 전년동기 22억원의 적자 대비 60억원 상당의 경상수지가 개선된 것이다. 효성기계공업측은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증대로 인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7%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인 대형차 중심(650cc급)의 매출비중 증가(매출 구성율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