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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8:4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최초로 참가한다.슈퍼널은 20일(수)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할 신형 UAM 기체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슈퍼널이 그리는 미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을 CES 2024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슈퍼널의 AAM 전략 발표에는 기체 운영을 비롯해 UAM의 공항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 등 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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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8:35
[M투데이 온라인팀]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자회사 투루카는 차량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차량 위치 관제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투루카는 차량 위치 관제 특허 기술을 통해 차량 위치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위치 데이터 전송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비대면 기반의 카셰어링은 GPS 수신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 등에서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지정 반납 장소가 아닌 다른 위치에 차량을 주차할 경우 다음 이용자가 차량을 찾는데 불편함을 겪었다.이번 모빌리티 특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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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21:47
중국 BYD의 고급 NEV 브랜드 ‘앙망’이 현재 개발중인 신형 하이퍼EV 'U9'의 스펙을 공개했다.NEV는 신에너지차로, 순수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포함된다.하이퍼 EV U9은 4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e4’로 불리는 BYD 플랫폼은 세계 최초 양산형 4모터 독립구동 기술 플랫폼이다. 네 바퀴 모두를 네 개의 모터가 독립 벡터 제어를 통해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신속한 센싱, 정밀한 인식, 견고한 제어를 가능토록 한다.앙망의 U9 스펙은 1개 모터가 최대 출력 322마력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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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3:35
[M투데이 온라인팀] 자동차 임베디드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 오토(TMAP AUTO)가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SW) 품질 평가를 통과했다.티맵모빌리티는 글로벌 자동차 SW 품질·역량 평가모델인 ‘A-SPICE’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A-SPICE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설계·검증·관리 등 소프트웨어(SW) 전 영역의 역량을 심사하고, 개발 프로세스와 품질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 모델이다.티맵모빌리티는 A-SPICE 인증을 통해 TMAP 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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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6: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미래 동향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모빌리티 혁명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s: Engineering the mobility revolution) 리포트 국문본을 발간했다.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과 하드웨어 중심이었던 가치사슬이 소프트웨어 중심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다.딜로이트의 분석에 의하면, 소프트웨어 탑재 비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연간 자동차 생산량에서 SDV 보급률은 지난 2021년 불과 2.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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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4: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 자율주행차 사업부가 인명사고에 대한 안전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리더’ 9명을 해고했다.이번 인사 조치는 지난 10월 2일 발생한 인명 사고에 따른 것으로, 크루즈는 10월 말부터 미국 내 모든 도로에서 크루즈 자율주행차 운영을 중단했다.CNBC가 입수한 내부 메시지에 따르면 지난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사고로 촉발된 안전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크루즈 자율주행차 사업부가 9명의 ‘핵심 리더’를 해고했다.GM과 크루즈가 확인한 메시지에 따르면 크루즈의 법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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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0:2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E-모빌리티 스타트업 낙시온(Naxeon)이 도시형 전기 오토바이 'I AM'을 공개했다.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EICMA 2023'에서 처음 선보인 I AM은 혼다의 미니 바이크 그롬(Grom)과 유사한 비율을 갖춰 출퇴근에도 적합하다.깔끔하면서도 개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디자인은 마치 공상과학 영화의 소품을 보는 듯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파워트레인은 뒷바퀴 허브에 통합된 전기 모터를 통해 시속 120km/h의 최고 속도를 발휘한다. 배터리는 4.3kWh와 6.5kWh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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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0: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3일 럭셔리 대형 세단 G80 부분변경 모델(이하 G80)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G80는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을 개선, 3년 9개여 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G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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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0: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동킥보드라는 이동수단의 등장으로 전동킥보드를 구매하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또한 카카오나 BEAM, SWING 등 전동킥보드의 공유서비스 업체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 어디서나 도로 곳곳에는 전동킥보드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그러나 무질서한 전동킥보드의 이용과 관련된 법규도 제대로 돼있지 않을뿐더러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해 전동킥보드의 사고는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0배가 늘었고, 사망자는 6배 넘게 증가했다.특히 공유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킥보드의 경우 속도는 20~25km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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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9:24
탑승객 유무와 관계없이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탑승수요에 대응해 운행경로. 운행 시간과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 MOD 버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씨엘모빌리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삼성 임직원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호출 기반의 수요응답형 기업 셔틀버스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씨엘모빌리티는 택시처럼 호출 기반으로 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불러서 타는 버스 플랫폼인 MOD(Mobility On Demand) 버스 공급업체다.MOD 버스는 탑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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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0:00
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핵심 멤버로 참여하며 미래차의 핵심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기술 선도의 기반을 마련했다.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인 ‘SOAFEE’의 9번째 이사회 회원으로 참여했다.LG전자는 앞서 지난해 3월부터 SOAFEE의 의결권 회원(Voting member) 자격으로 기술운영위원회 및 워킹그룹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 이사회 회원사의 표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이사회 멤버가 됐다. 그간 차량 주행 환경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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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08: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모빌리티 전문 업체 시미즈(Shimizu)가 가방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 '아르마(Arma)'를 공개했다.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를 표방하는 아르마는 길이 230mm, 폭 210mm로 A4용지 수준의 크기와 4.5k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시미즈에 따르면 다중 관절 구조를 채택해 단 30초 만에 접고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작은 손잡이도 마련돼 들고 다니는 것은 물론 가방 등에 넣어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