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1.13 09:14
주행중인 엔진내부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일본 닛산자동차와 일본원자력 연구개발기구가 최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엔진 등 구동계통 내부에서의 윤활유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기술의 공동개발에 나섰다. 이번 공동개발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동작 중인 엔진내부의 윤활오일 이동모습 해석을 실현하기 위한 촬상시스템과 해석기법 개발작업이 진행된다. 일본 원자력 연구개발기구는 엔진에 맞는 촬상시스템 개발과 유체이동 해석기법 개발을, 닛산차는 엔진 촬상시스템 제작과 실제 엔진을 이용한 가시화 실험을 실시, 엔진 개발 및 설계에 대한
-
2008.11.13 08:17
폭스바겐코리아가 차세대 엔진제어시스템을 적용, 리터당 16km에 육박하는 연비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파사트 2.0 TDI 스포츠 모델을 국내에 도입,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2009년형 파사트 2.0 TDI 스포츠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에 6단 DSG 더블 클러치 변속기 적용으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리터당 15.6km의 연비로 2000cc급 중형 프리미엄 세단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1750에서 2500rpm 사이의 폭넓은 영역에서 가솔린 3000cc급 세단을 능가하는 최대토크 35.7kg.
-
2008.11.12 17:52
유럽연합(EU)이 대낮에도 모든 차량의 점등을 의무화한다.유럽연합 유럽위원회는 오는 2011년부터 27개 가맹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들을 대상으로 전용 대낮용 헤드램프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기준으로의 도입이 논의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조만간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대낮에 헤드램프를 켜고 운행할 경우,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나 보행자의 차량 접근을 인식하기 쉬워져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건수를 3-5%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조량이 적은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서는 1
-
2008.11.12 14:31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12일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세계 최고 연비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존 & 헬렌 테일러(John & Helen Taylor)부부와 함께하는 에코노믹 드라이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조 에코노믹 드라이빙 캠페인은 파워풀한 푸조의 HDi 디젤 엔진을 장착, 공인연비 리터당 15.6km의 동급 최고연비를 갖춘 308SW HDi와 308HDi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경제적인 자동차 운전법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
2008.11.12 08:51
세계 2위의 트럭업체인 스웨덴의 볼보트럭이 지난 11일, 엔진과 파워트레인 부문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 1천여명 가량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볼보트럭은 지난 9월 이후 감원키로 한 직원 수가 전 세계적으로 4천300명에 달하고 있다. 볼보트럭의 이번 추가 감원 조치는 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경기 침체로 트럭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승용차시장에서 시작된 판매부진 파고가 트럭 등 상용차시장에도 밀어닥치고 있다. 이번 감원대상은 스웨덴 국내공장의 900명과 북미공장 100명 등이다. 볼보트럭은 지난 10월에도
-
2008.11.12 08:12
현대자동차의 중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컨셉모델에 오는 21일 2008LA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LA국제오토쇼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컨셉카와 제네시스 튜닝모델 3개 차종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 개발담당 부사장은 지난 9월, 올 연말 경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010년부터 미국시장에서 첫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에는 고성능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와 가솔린엔진이 병행 사용된다. 이번 L
-
2008.11.11 14:49
세계적인 신차판매 부진 속에 일본 닛산브랜드가 한국 수입차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닛산은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EL)타워에서 중형 및 컴팩트 SUV 무라노와 로그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닛산브랜드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질 노르망 닛산차 한국 중동. 아프리카 담당부사장은 이번 무라노와 로그 투입에 이어 내년에 중형 세단 알티마와 스포츠카 GT-R을 투입할 예정으로 있는 등 앞으로 한국시장에서 대담한 계획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사장도 닛산차는 다른 메이커와 달
-
2008.11.10 15:13
독일 아우디와 BMW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력 신모델을 잇따라 투입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반고객 3천여명을 초청, 신형 A4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 콰이(Jamiroquai)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외관과 성능을 갖춘 뉴 아우디 A4는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
2008.11.10 14:51
독일 포르쉐의 국내 수입업체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911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뉴 911 타르가 4와 4S를 국내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타르가는 쿠페의 견고함과 카브리올레의 개방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커다란 유리 지붕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유리지붕은 두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져 앞 부분은 전자동 슬라이딩 방식으로 열리고, 뒷 부분은 위아래로 개폐가 가능해 테일 게이트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지붕이 완전히 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7초이며 특히, 착색 및 박층처리를 거친 안전 유리를 사용
-
2008.11.10 14:41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겨울철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17일부터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되며, 첨단 컴퓨터 진단 장비를 이용해 총 31개 항목에 대한 무료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부동액, 와이퍼, 배터리, 벨트류와 히터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추가 항목 점검 및 해당 부품은 10% 할인, 타이어는 15%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재규어랜드로버 2005년식 이전 차량에 대해서는 부품 및 액세서리 구입시
-
2008.11.10 11:34
현대자동차가 LPI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성에 뛰어난 동력성능까지 갖춘 그랜드 스타렉스 LPI모델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쎄타 2.4 LPI 엔진을 장착한 그랜드 스타렉스 LPI는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3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연비도 리터당 7.6km(수동변속기 기준)로 뛰어난 경제성을 갖췄다. 이 모델은 시판가격이 디젤 모델에 비해 100만원 가량 낮은데다 등록비용까지 포함하면 약 105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여기에 매년 6만4천원에 이르는 환경개선 부담금이
-
2008.11.06 11:29
국토해양부는 주행중 시동이 꺼진다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기아 모닝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콜 명령을 내릴만한 제작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기아자동차의 모닝 승용차가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를 통해 과학적인 제작결함여부를 조사하고, 이를 자동차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위원장 : 백영남 경희대 교수)에서 심의한 결과, 두 차종 모두 리콜 명령을 내릴만한 제작결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
2008.11.06 10:59
현대자동차가 외관 디자인 변경과 엔진 개선, 첨단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경쟁력이 향상된 2009년형 베라크루즈를 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9년형 베라크루즈는 외관 디자인의 변경으로 고급감을 더했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고급 편의사양을 새로 적용하는 한편, 디젤 모델의 출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2009년형 베라크루즈는 기존 벌집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가로 타입의 신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가로 타입의 크롬 몰딩 프론트범퍼를 적용해 일체감을 향상시켰다. 또, 헤
-
2008.11.05 10:29
포드코리아가 5일 우아한 디자인에 첨단 편의장치와 최고급 인테리어의 럭셔리 신형세단 링컨 MKS를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MKS는 링컨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 다이내믹하면서 모던한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장치와 고급 인테리어, 포드의 최신 연료절감 및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역대 링컨 최고의 테크노 럭셔리 카로 알려져 있다. MKS는 중형 세단 MKZ와 크로스오버 MKX 등 MK시리즈의 완성작으로, 유럽 럭셔리 세단보다 길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풍긴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의 가죽과 원목, 크롬 등으로 치장,
-
2008.11.05 08:50
아우디코리아가 신형 A4를 오는 13일 국내에 전격 출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신형 A4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 외에 일반 고객들도 대거 초청되며,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 콰이(Jamiroquai)가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외관과 성능을 갖춘 뉴 아우디 A4는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이다. 이번에 출시
-
2008.11.04 17:49
현대.기아자동차가 6단 자동변속기 양산 체제에 들어간 데 이어 오는 2010년부터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차세대 고급세단 등에 적용한다. 현대.기아차 박성현 파워트레인센터장은 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환경 친화형 신디젤 엔진기술 국제 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6단 자동변속기가 최근 양산에 들어갔으며, 후륜 8단 자동변속기의 경우, 2010년부터 고급세단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산하 파워트레인센터와 변속기 전문 제조업체인 현대파워텍은 지난 10월부터 서산 공장에서 전륜 6단 자동변속기 양산
-
2008.11.04 17:40
쌍용 렉스턴, 애스턴 마틴 부럽지 않다. 애스턴 마틴, 레인지 로버, 랜드로버 차량 튜닝 전문으로 유명한 영국의 Kahn 디자인이 튜닝한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R-line이 최근 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차는 지난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리티시 인터내셔널 오토살롱(British International Auto Salon)을 통해 영국 언론과 소비자들에게 소개된 이후 꾸준히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이 세계적인 튜닝업체인 Kahn 디자인을 거치면서 럭셔리 SUV로 완전히 탈바꿈, 영국의 고급 SUV 매니
-
2008.11.04 13:00
현대.기아자동차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차세대 유럽 환경규제인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승용디젤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4일, 순수독자기술로 개발한 R엔진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현대.기아차의 R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배기량 2000cc급(2.0 및 2.2 리터)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이다. 현대.기아차는 갈수록 높아지는 세계 주요시장의 배기가스 규제 등에 대응하고 고유가로 인한 저연비 차량 선호 등 환경변화 대응하기 위해 R엔진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R엔진은 싼
-
2008.11.04 12:39
BMW코리아가 4일 BMW 3시리즈의 신형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뉴 3시리즈는 뉴 320i, 뉴 320i CP, 뉴 328i 스포츠, 뉴 335i 스포츠 등 4개 가솔린 모델과 디젤 세단 뉴 320d 등 총 5개 모델이다.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첫 출시 이래 33년간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전세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벤치마크 대상이 돼 온 모델이다. 특히 앞뒤 50대50의 이상적인 무게배분과 고효율 엔진, 뛰어난 핸들링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설계 등 최상의 스포
-
2008.11.03 16:19
현대.기아차가 주최하고 한국 보쉬디젤 사업부가 후원하는 제8회 환경 친화형 신디젤 엔진 기술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롤링힐스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친화 개발 및 연비개선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적 디젤엔진의 도전이란 주제로 국내외 관련업체, 학계, 연구소 등에서 관계자 55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교류를 통한 디젤기술 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디젤엔진의 우수한
-
2008.11.03 12:16
크라이슬러코리아가 3일 획기적으로 개선된 연비와 한층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불구, 시판가격이 대폭 낮아진 2009년형 세브링 컨버터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09년형 세브링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173마력급 2.4리터 듀얼-VVT 엔진이 장착, 기존보다 한 등급 개선된 리터당 9.4km의 연비수준을 갖췄다. 이 차는 인테리어도 모든 외장 컬러에 다크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가 적용, 중후한 세련미와 안정감을 준다. 특히, 블랙 바탕에 화이트 컬러 스티치 액센트를 넣은 시트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강조됐고 쿠션감이 매우 뛰어나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