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7 1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코드명 TK)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드라이브(Drive.com.au)가 공개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위장막 테스트카의 주요 디테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을 따른다. 여기에 북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텔루라이드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전면부 양 끝에 위치해 차체를 한층
-
2024.02.17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드가 스포츠카인 동시에 머슬카의 아이콘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한국 시장에는 강력한 코요테 5.0리터 엔진을 탑재한 GT 버전과 효율성을 더한 2.3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버전이 출시되며, 두 모델 모두 쿠페와 컨버터블 중 선택할 수 있다.가격을 보면 2.3 에코부스트 쿠페가 5,990만 원, 컨버터블이 6,700만 원, 5.0 GT 쿠페가 7,990만 원, 컨버터블이 8,600만 원으로 지금까지 나왔던 역대 머스탱과 비교해 봐도 상당폭 인상됐다.포드 머스탱은 데일리카
-
2024.02.16 15: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첫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국내·외 곳곳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경쟁 모델인 포드 레인저와 함께 눈길을 달리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코리안카블로그(KCB)는 최근 타스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기아의 차세대 픽업트럭 '코드명 TK'가 혹한 지역을 주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해당 스파이샷은 근육질의 다부진 차체와 높은 지상고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
2024.02.15 12:45
[광명 아이벡스=M투데이 이정근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5일,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대표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이번 신형 머스탱은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로,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 등 머스탱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터보차저를 장착한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5.0L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이는 각
-
2024.02.15 10: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5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7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난 대표 스포츠카 ‘올-뉴 포드 머스탱(The All-New Ford Mustang)’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964년 전설적인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긴 역사 동안 단 한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6년 현재 머스탱의
-
2024.02.14 22: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폰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스폰서로 BMW코리아와 LPGA 타일랜드의 혼다, LPGA 상하이에 뷰익이 참여했었으나 올해 대회부터는 포르쉐와 포드자동차도 새로운 스폰서로 참여한다.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는 13일(현지 시간) 3월 28일부터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포드모터 컴퍼니(포드자동차)가 참여한다고 발표했다.대회명도 ’애리조나 챔피언십‘에서 '포드 챔피
-
2024.02.12 13: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할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해외에서 공개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뮬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됐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캡 2
-
2024.02.11 12: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전기 픽업트럭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후속 모델을 전기차로 개발하거나 또 다른 전기차 버전의 픽업트럭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USPTO(미국상표특허청)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월 말 전기 픽업트럭 ‘ionic T10’이란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이 상표 출원은 현재 출원 승인은 난 상태지만 아직 심사관이 지정되지 않아 심사 대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출원된 ‘ionic T10’ 상표는 ‘자동차’, ‘
-
2024.02.08 15: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할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등장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예정인 만큼,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
2024.02.08 08: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으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같이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포드는 전사적으로 2억 달러(약 2,655억원)의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운송 비용 감소 및 공급망 정상화와 같은 작업에서 비롯된다.쿠마르 갈호트라(Kumar Galhotra) 포드 최고 운영 책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컨퍼런스 콜
-
2024.02.07 08: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6일(현지 시간) 미국 남부 켄터키 공장에서 전기차(EV)를 생산하기 위해 13억 달러(1조7천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는 캠리 등 주요 차종을 생산하는 이 공장을 미국 최초의 전기차 생산 기지로 만들 계획이며, 전기차 외에 다른 미국 공장에서 조달한 온보드 배터리를 배터리 팩으로 조립하는 생산 라인도 구축할 예정이다.토요타는 이번 투자는 미국시장용으로 곧 출시될 3열 전기 SUV 생산과 새로운 배터리 조립 라인 건설을 위한 것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전기화 사업에 약 10
-
2024.02.06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링컨의 대표 SUV 에비에이터 2025년형 모델 디자인이 공개됐다. 2세대 에비에이터는 지난 2020년 등장했으며, 5년이 지난 2025년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페이스리프트 될 예정이다.가장 극적인 변화는 프런트 디자인이다. 더 얇고 커진 헤드라이트와 하키 스틱 스타일의 LED가 더 커진 그릴까지 확장되어 시각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대시보드 레이아웃, 센터 콘솔, 스티어링 휠 등 대부분의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기존의 12.4인치 스크린을 대신한다.새로운 인포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