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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6: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사업 투자 성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포스코케미칼은 21일, 2022년 2분기(4-6월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8,032억 원, 영업이익 55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116.2%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실적 전망 평균치는 매출 6,716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이었다.2분기 매출은 배터리소재 양산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8분기 연속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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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가 21일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에서 최첨단 혁신 라인을 갖춘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2공장)은 2025년 최종 완공 시까지 단계적으로 총 1.7조 원을 투자, 프라이맥스(PRiMX) 21700 (지름 21㎜×높이 70㎜) 원형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첫 양산은 오는 2024년이다.삼성SDI가 말레이시아에 2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원형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전동공구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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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1: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신차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 개발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5일 출시해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토레스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일~21일 양일간 만나 볼 수 있다.쌍용차 관계자는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삼성교차로에 위치해 신차 홍보와 더불어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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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8:0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이 11일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업무계약을 맺음에 따라,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정원과 공용부 맞춤 정원의 탄생에 기대를 모으게 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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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의 미국대륙 배터리 생산 전진기지가 될 SK온-포드 합작법 ‘블루오벌SK’가 공식 출범했다.SK온은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포드자동차의 전기차용 배터리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이 합작법인 설립에 필요한 내외부 검토작업을 마무리, 13일자로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다.‘블루오벌SK’ 지분은 양사가 5대5로 보유하며, 이사진은 양사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 공동경영 방침에 따라 모든 이사회 안건은 만장일치로 의결키로 했다.초대 최고경영자(CEO)는 SK온측의 함창우(David H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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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07: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베트남 자동차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대만 전고체 배터리업체 프롤로지움(ProLogium) 테크놀로지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빈패스트는 7일 베트남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프롤로지움과 전고체배터리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여기에는 수천만 달러의 투자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MOU)에 따라 프롤로지움은 전고체 배터리 공장 생산능력의 상당부분을 빈패스트에 할애하고 2024년부터 빈패스트 차량에 고체 배터리 셀을 제공할 예정이다.생산공장은 3GWh 규모(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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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3:16
[M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2021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탄소중립은 다양한 감축 활동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은 2050년까지 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은 2035년까지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이는 배터리소재 선도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주요 자동차사와 배터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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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09: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영국 배터리업체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와 제휴, 유럽 전기차시장 공략에 나선다.포스코케미칼은 브리티시볼트와 배터리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영국 서식스주(州)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브리티시볼트 오랄 나자리(Orral Nadjari)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리티시볼트의 배터리에 활용될 전기차용 배터리소재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대규모 공급 계약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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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16:4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포스코케미칼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 특정 협력업체와의 계약기간 중에 일방적으로 발주를 중단한 후 해당 물량을 다른 협력업체로 이관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포스코케미칼은 2017년 8월부터 세강산업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성공장 설비 배관용접작업에 대한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거래를 지속해오다가 2019년 7월 계약기간이 6개월 남아 있음에도 해당 용역을 다른 사업자에게 이관하는 방법으로 부당하게 거래를 종료했다.세강산업은 포스코케미칼의 로(爐)재정비 부문 협력사 중 하나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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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15: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에 따른 위기감이 고조로 잇따라 사장단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삼성은 20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경계현 사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삼성 사장단은 글로벌 시장 현황 및 전망과 사업 부문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전략사업 및 미래 먹거리 육성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장단회의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을 비롯해 최윤호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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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21: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공사비 약 6,028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1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참석한 조합원 560명 중 501명(89.5%)의 지지를 받으며 시공권을 획득했다.성북구에 위치한 정릉골은 서울에서 몇 남지 않은 대형 재개발 사업지로 꼽혀왔다. 포스코건설은 정릉골을 지하 2층~ 지상 4층 81개동, 1,411세대 규모의 대규모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로 시공할 계획이다.1,411 세대 전세대를 테라스 하우스로 짓고 조합원 세대 100%가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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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09: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한다.포스코그룹은 올해 ‘함께해 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특별봉사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운영한다. 포스코케미칼은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올해 포스코케미칼의 활동은 지역생태 보전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포항에서는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90여 명이 지난 16일 포항 청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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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14: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와 10여 년간 공동연구 끝에 LNG연료탱크에 고망간강 적용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16일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가졌다.LNG 연료탱크는 지금까지 화물창과 연료탱크 소재를 인바나 알루미늄, 스테인리스강 등을 사용해 왔지만 높은 가격과 까다로운 작업공정, 낮은 강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에 개발한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는 기존 소재 대비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극저온에서의 성능과 뛰어난 강도 및 내마모성을 갖췄다.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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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5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온과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사업 관련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공급망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을 급속도로 높이고 있는 SK온과 리튬ž니켈, 양ž음극재, 리사이클 등 이차전지소재 사업 전반을 다루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셈이다.양사는 1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SK온 지동섭 대표이사와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사업의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양 사는 리튬, 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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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15: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주)포스코가 매년 실시한 광양항 및 포항항 항만하역용역 입찰에서 물량배분, 투찰가격, 낙찰순위를 담합한 6개 하역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5억 3천만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광양항은 (주)동방, CJ대한통운, 세방, 대주기업,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 등 5개사, 포항항은 (주)동방, CJ대한통운, (주)한진 등 3개사다.이들 6개 하역업체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가 매년 실시한 항만하역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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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17: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가 1,500억 원 규모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펀드를 조성, 중소 철강업체의 ESG 관련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포스코는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철의 날’ 행사에서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철강 ESG 상생펀드는 국내 철강 산업 관련 기업들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1,500억 원 규모의 펀드다.지원 대상은 철강업계 중견. 중소기업 중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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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23: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가 인도네시아에 배터리 원재료 광물부터 배터리 생산에 이르기까지 토탈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 등 LG컨소시엄은 8일 인도네시아 바탕 산업단지에서 ‘그랜드 패키지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LG컨소시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화유 등 5개업체로 구성돼 있다.인도네시아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매장량 세계 1위 국가로, LG컨소시엄은 총 98억 달러(약 12조3,200억 원)를 투자, 인도네시아에 광물과 제정련,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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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0: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글로벌 수소 분야 혁신기술과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 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 발표, 전시,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술 중심의 시상식으로 추진된다.본 어워드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주최하며 이들 2개 기관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3개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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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5:33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자동차 소재연구소 제4연구동을 준공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 자동차 소재연구소는 31일 자동차 강판의 생산 및 가공 기술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바탕으로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강판 생산공장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포스코 기술연구원은 작년 11월 착공 이후 약 6개월에 걸쳐 새로운 연구동의 건설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통해 100년 기업 포스코그룹의 지속성장을 기원했다. 이번에 준공한 제 4연구동은 협소한 연구 공간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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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14:31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북미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자본금으로 3억2700만달러(약 4104억원)를 투자해 1단계로 전기차 약 22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연산 3만톤(t)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공장을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건립한다.이 중 포스코케미칼이 투자하는 금액은 약 3512억원이다.생산공장은 올해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완공하고 향후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단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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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8: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 SK, 포스코, GS, 현대중공업그룹이 신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외에서 총 447조 원을 투자한다.친환경사업 부문의 설비증설과 R&D(연구개발)에 집중 투자, 1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한다.이에 앞서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롯데, 한화, 두산도 약 600조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 10대그룹이 향후 5년 간 총 1,000조원이 훌쩍 넘는 돈을 투자한다.그룹사 모두 기존 주력사업은 더욱 강화하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에 집중한다.LG그룹은 26일 향후 5년 간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