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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3:4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광고를 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73억2,600만원을 부과한다.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폴크스바겐 본사 등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인증시험 조건에서만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도록 임의설정한 차량을 관련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허위 광고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폴크스바겐 및 아우디 본사로부터 받은 배출가스 관련 자료 및 광고시안으로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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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09: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면 구입 시 각종 세금을 지원해 주는 '노후 경유차 교체 세제지원'이 시행에 들어갔다.이 제도를 활용하게 되면 중고차 판매 혹은 폐차하는 것보다 많게는 100만 원 이상의 경제적 혜택을 볼 수가 있다.자동차업계는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의 대차 수요가 2만 대에서 많게는 3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자격 요건이나 절차가 간단치 않아 낭패를 볼 수가 있기 때문에 혜택을 받으려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Q&A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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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09:3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를 달성했다.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연비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이하 아이오닉)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 24.7km/L)를 기록했다. 고속 연비는 59MPG(25.1km/L), 도심 연비는 57MPG(24.2km/L)로 인증 받았다.이같은 연비는 2위를 차지한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보다 2MPG 높은 수치이다. 기존 미국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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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18:02
[오토데일리= 김지윤기자]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전기자동차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폴크스바겐, 아우디, 재규어랜드로버, 미니 등 전통적으로 디젤차에 의존해 왔던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앞다퉈 전기차시장에 뛰어들면서 전기차시장 선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유럽과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규제를 강화하면서 사실상 전기차 판매 의무제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자동차업체들은 전기차에 올인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몰리고 있다.따라서 전기 자동차는 디젤이나 가솔린을 대시하는 차세대 친환경차로 자래매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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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14:0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정부가 고가의 차량에 소비세를 부과한다.1일(현지시간) 미국의 CNBC는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수요를 늘리기 위해 고가의 차량에 소비세를 부과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국정부가 연료효율이 높은 친환경차 수요를 늘리고자 고가의 차량에 소비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페라리 GTC4 루쏘, 벤틀리 벤테이가, 애스톤마틴 DB9 등 차량가격이 130만 위안(약 2억 원)이 넘는 차량에 대해 소비세 10%가 붙게 된다.이 소식에 럭셔리 업체들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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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09: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모델인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유로 NCAP 테스트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얻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아이오닉은 모든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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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4:0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기아자동차가 EV 모드 주행거리를 대폭 강화한 신형 K7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새로운 K7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 16.2km/리터를 자랑하며,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배터리를 탑재, 경쟁모델 대비 넓은 트렁크 용량을 확보해 실용성까지 더했다.보닛 아래에는 2.4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여기에 50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더해진다.K7 하이브리드는 배터리의 경우 평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의 경우 10년·20만k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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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13:33
[서울=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대기오염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디젤차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2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서울 페럼타워에서 ‘한국수입자동차 협회 오토모티브 포럼-디젤자동차의 미래’를 열고 향후 디젤차의 미래를 전망했다.지난해 발생한 폴크스바겐의 디젤스캔들과 세계적으로 배기가스를 줄이려는 규제가 생기면서 디젤차량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됐다.이로 인해 한국, 미국 등 전세계에서 디젤차량의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폴크스바겐과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국시장에서 디젤모델을 철수시키는 것을 검토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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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10:3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폴크스바겐이 미국에 디젤모델을 철수하고 SUV와 전기자동차에 집중한다.폴크스바겐 브랜드의 허버트 디에스 총괄이사는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브랜드의 목표를 제시했다.디에스 총괄이사는 기자회견에서 오는 2025년 이후 영업이익률을 6%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여러 목표를 공개했다.이 중 주목되는 것이 바로 미국시장에서 디젤모델을 철수한다는 것이다.최근 디젤게이트로 미국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는 폴크스바겐은 미국시장에서의 전략을 수정했다.미국에 디젤차량을 철수시키고 SUV와 EV에 집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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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09:2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가 친환경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쉐보레 볼트(Volt)의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쉐보레 볼트 무한루프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쉐보레는 내달 31일까지 쉐보레 볼트(Volt)를 5시간 이상(실제 대여 시간 기준) 이용하는 모든 그린카 고객들에게 5시간 추가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이며, 차종은 볼트(Volt)에 한정한다. 지난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쉐보레 볼트(Volt)는 주행거리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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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5:3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에서 디젤 모델을 계속 판매할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9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는 벤츠가 미국에서 디젤 모델을 계속 판매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티아스 루에르스 미국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판매 담당 부사장은 LA오토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폴크스바겐 디젤게이트 때문에 디젤 모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증테스트가 엄격해졌고 수요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벤츠는 GLS와 GLE 크로스오버 모델, C클래스 디젤모델 등에 대한 인증을 받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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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10:0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며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행보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각) 에콰도르 과야킬(Guayaquil)시(市) 팔라치오 드 크리스탈(Palacio de Cristal)에서 에콰도르 정재계 관계자 및 중남미 주요 언론인, 현대자동차 중남미 대리점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수출 40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아이오닉 신차 발표회 및 시승회를 함께 진행했다.과야킬은 40년 전 현대자동차 수출차 1호가 입항했던 항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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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11: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16 LA국제오토쇼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이번 LA오토쇼2016에는 총 50 대의 신차가 세계 최초로 데뷔하며 특히 지난 9월 미국시장에 데뷔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는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 제네시스 G80, G80 스포츠, G90 등 3개 라인업을 모두 전시, 북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마쯔다 CX-5를 비롯, 폴크스바겐 골프 마이너체인지 모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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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16:3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19년부터 모든 모델을 하이브리드화(化)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최근 오토모티브 뉴스는 페라리가 연간 생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 모델을 하이브리드화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라리의 세르지오 마르치 오네 CEO는 2025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1만대로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실 마르치 오네 CEO는 예전부터 페라리의 연간 생산량을 증가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 2014년 마르치 오네 CEO는 “2018년까지 매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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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14:3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을 필두로 미국 친환경차 시장공략에 나선다.10일(현지시간) 오토가이드는 올 연말 현대차가 브랜드 최초로 미국에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3가지 모델의 출시계획을 밝혔다.현대차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등 3가지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현대차는 올 연말 아이오닉 일렉트릭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3분기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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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10: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전기자동차 양산을 선언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7일, 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EV) 양산 및 판매에 본격 참여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토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자동차(HV)와 연료전지차(FCV)를 미래 친환경차량의 중심축에 놓고 집중적인 투자를 해 왔다.그런 토요타자동차가 갑자기 전기차 사업에 참여키로 방침을 정했다. 토요타는 2017년부터 내부 기획개발팀을 신설하고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 출시 목표로 프리우스나 코롤라의 플랫폼을 활용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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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15:2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 전기브랜드 i의 글로벌 판매량이 3년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3일(현지시간) BMW그룹은 i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량이 3년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i브랜드는 BMW가 지난 2011년 공식 출범시킨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로 현재 순수 100% 배터리 차량인 i3와 충전용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인 i8 등 2개 차종이 판매되고 있다.BMW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이후부터 판매에 들어간 i3가 약 6만대, 2014년 4월 이후부터 판매되고 있는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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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12:0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소연료전지차는 독일이나 미국보다는 일본과 한국이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와 수소연료전지차에 승부를 걸고 있고,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모든 친환경차 분야에서 대응을 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상용화시켰다. 현대자동차의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는 지난 2013년 2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 현재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는 현대차보다 20개월이 늦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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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17: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조경규 환경부장관이 자동차 100대 중 두 대꼴로 전기차를 판매하도록 제조업체에 일정비율의 전기차 판매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발언, 파문이 일고 있다.일부 언론에서는 정부가 2018년부터 자동차 제조사에 일정비율의 전기차 판매를 의무화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면서 전기차 생산이 어려운 제작사는 탄소거래제처럼 '판매량 거래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언론 보도가 나자가 환경부는 전기차 의무 판매제의 도입 시기나 구체적 방법 등에 대해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환경부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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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22:1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차세대 친환경 전용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바로 BMW i브랜드다.BMW I브랜드는 BMW가 지난 2011년 공식 출범시킨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로 현재 순수 100% 배터리 차량인 i3와 충전용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인 i8 등 2개 차종이 판매되고 있다.그런데 이들 BMW 친환경 차량들의 판매가 갈수록 시원찮다.올해 9 월까지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인 미국에서 BMW i3의 판매 대수는 5,763 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7%나 감소했다.테슬라모터스의 모델S가 21% 증가한 2만14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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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11:1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안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EV로 이어지는 친환경 SUV 니로의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5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는 오태현 기아자동차 영국 법인장의 말을 인용해 기아차가 전세계적으로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니로의 EV버전을 올해 안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태현 영국 법인장은 영국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생산될 차량은 유럽,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엄격해진 배기가스 규제에 충족해야 한다”며 “이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