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9.12 17:00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초부터 신형 SM3를 일본 닛산자동차에 OEM(주문자 상표부착)방식으로 납품, 세계시장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부산공장 생산량을 현재보다 30%가량 늘릴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신형 SM3를 내년 초부터 월 1천-1천500대 가량 수출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 대상지역은 유럽 전 역과 이란 등 중동지역으로 같은 동맹관계에 있는 닛산자동차에 납품돼 닛산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수출본격화로 주문량이 늘어남에 따라 부산공장
-
2005.09.06 11:41
포드는 소위 "그린"카로 불리는 새 '포커스' FFV(Flexi-Fuel Vehicle)를 선보였다.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FFV는 영국 서머셋에서 나는 밀에서 추출하는 Bioethanol로 운행된다. 이는 휘발유보다 40 퍼센트 이상이 저렴하고 매연도 없는 차로 그동안 브라질이나 일본에서 출시한 사탕수수로 가는 친환경적인 차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밀에서 추출한 차로 가는 FFV차는 처음으로, 2006년 3월부터 시판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09/06/431d01
-
2005.07.19 09:49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신문 비즈니스 데이(Business Day)는 일본 OEM부품업체들의 투자가 경쟁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초 토요타 자동차의 남아공 증산계획 소식으로 인한 것으로, 토요타 자동차의 OEM부품을 공급하는 일본의 Aisin Seiki사를 비롯한 일본부품업체 3곳이 남아공 더반지역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토요타는 남아공의 자동차산업보호프로그램(MIDP;Motor Industry Development Program)을 활용하기 위해 토요타 더반공장의 생산규모를 20만대까지
-
2005.07.05 11:04
앞에는 인피니티..뒷모습은 옛날 새이블과 요즘 혼다 어쿼드..바디는 렉서스 ES를 좀 닮아 보이네요.ㅎㅎ 출처-네이버@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
2005.07.04 18:03
자동차 튜닝마니아들의 장이될 튜닝자동차 전시회인 `2005 서울 오토살롱'이 오는 7월 7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2005 서울 오토살롱'에는 토마토A&P, 피크를 비롯한 유명 국내 튜닝전문업체와 부품제조업체 75개사, 해외 5개사 등 모두 80개 업체가 참가한다. 출품 품목은 튜닝카, 튜닝부품과 제품, 튜닝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모터스포츠, 모터사이클, 카오디오, 액세서리와 화학용 제품, 튠업장비 및 기기, 텔레매틱스 등이다. 이번전시회는 세계에서 단 한대뿐인 페라리
-
2005.06.22 09:25
해외 메이커로부터 OEM으로 공급받아 판매되었던 모델은 80년대 말 기아 세이블이 시조다. 수입차 개방과 함께 포드와의 제휴관계에 있던 기아자동차가 머큐리 디비전의 인기 모델 세이블을 들여와 별도의 전시장을 만들어 판매했던 적이 있다. 기아라는 브랜드 엠블럼이 붙었지만 분류는 수입차였다. 그리고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혼다 레전드를 라이센스 생산했던 대우자동차의 아카디아가 있다. 94년 2월부터 99년 10월까지 생산됐던 아카디아는 국산화율의 조건을 충족시켜 만들어 국산차로 분류되었었다. 물론 그것은 당시 대우자동차의 모델 개발능력
-
2005.06.04 10:52
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로운 세그먼트의 럭셔리 세단을 내놓았다. 처음 데뷔 당시 4도어 쿠페라는 별명을 얻은 CLS 시리즈로 E클래스를 베이스로 한 스페셜티카다. 퍼스널 쿠페의 영역을 좀 더 확대해 럭셔리성을 강조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4도어 쿠페로 분류하고 있지만 보디 형식으로는 어디까지나 럭셔리 4도어 4인승 세단인 CLS350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200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컨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CLS는 2004년 제네바쇼를 무대로 공식 데뷔한 모델이다. 당시 모터쇼 현장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
-
2005.06.01 09:39
“국내 최고에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현대오토넷은 옛 현대전자 전장사업부가 분사돼 2000년 설립된 자동차용 전자 부품 전문업체다. 주력 제품군은 오디오, AV, 내비게이션, DVD 등 한마디로 차안의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들인 데 특히 미래 신기술로 꼽히는 텔레매틱스, 차량용 네트워크(MOST·CAN·LIN), 운전자정보시스템(DIS) 등 첨단 기술력을 자랑한다. 아울러 이렇게 생산된 제품을 현대차와 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산차와 수입차 역시 도요타 렉서스(내비게이션 & AV), BMW(내비게이션), 푸조(내비게
-
2005.05.20 11:33
지난해 세계 자동차 시장의 약 7%인 3 17만대를 생산하며 자동차 생산국 6위에 올라 선 국내자동차 시장과 더불어 카 네비게이션을 비롯한 국내 자동차 관련 장비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 되고 있다. 이런 성장과 함께 최근 집안에서 사용하는 PC와 차안의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 합해 사용하는 오토PC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 객들의 인식이 변화 되어지면서 직접 성능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보급에 대 한 사회적인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앞서가는 선구안과 기술력을 통해 차량진단기와 자동차
-
2005.05.17 13:18
지난 14일 GM의 릭 왜고너회장이과 조 후지오사장을 비롯한 토요타자동차의 수뇌부들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의 유력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이 주요기사로 비중있게 보도했다.요미우리는 16일자 신문에서 양사의 회담을 계기로 약 20년간 지속돼 온 양사의 제휴관계가 향후 한층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양 회사는 기존의 개별 기술 제휴 등의 테두리를 넘어 연료전지등의 첨단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이나 차세대 차량의 합작생산 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신문은 특히, 판매대수 세계 1위와 2위 메이커의 관계강
-
2005.05.04 11:24
경영재건중인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올해 일본내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9%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자동차는 최근 2005년도 국내 생산계획을 정리,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04년에 리콜은폐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0%가 감소했지만 올해는 전년대비 9%가 증가한 65만6천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또, 닛산자동차로의 경차 OEM공급량을 전년도보다 2.5배가 늘어난 6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미쓰비시자동차의 일본내 생산거점은 미즈시마공장, 아카자키공장, 생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