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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10: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오는 30일까지 롤스로이스 판교 라운지에서 새로운 비스포크 모델 ‘덕 에그 블루 고스트(Duck Egg Blue Ghost)’를 선보이고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롤스로이스 고스트는 119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며 ‘롤스로이스 르네상스’를 이끈 상징적인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이다. 특히, 지난 2020년 출시된 뉴 고스트는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며 개인의 취향과 요구 사항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캔버스로 거듭났다.이번 전시는 고스트의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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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18: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GV90 프로토타입이 얼마 전 캘리포니아주 데스 밸리에 이어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GV90는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현대차는 제네시스 GV90의 포지셔닝을 럭셔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로 변경하여 고급화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현대차는 그동안 제네시스를 럭셔리 브랜드로 내세웠지만, GV90을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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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0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가 자사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SUV ‘센추리 SUV‘를 공개했다.토요타 센추리는 일본 내수 전용 럭셔리 세단으로 토요타 브랜드 내수 라인업 중 최상위에 위치하는 플래그십이다. 심지어 센추리는 프리미엄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보다도 상위 포지션에 위치하는 고급 모델이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센추리 SUV는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과 유사한 직선미와 박시함을 강조한 실루엣을 가졌고, 전후면 램프는 마치 제네시스의 두 줄 램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앞서 사이먼 험프리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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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0: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독일 올해의 차(2024 German Car Of The Year)’에서 기아 EV9과 현대차 아이오닉 6가 각각 럭셔리(Luxury) 부문, 뉴 에너지(New Energy) 부문에 선정, 독일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EV9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다양한 최첨단 사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BMW의 XM, 렉서스의 RZ 등 유수의 경쟁차들을 제치고 럭셔리 부문 독일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아이오닉 6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충전 기술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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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가 센추리 SUV의 발매를 올해 말로 확정했다.더 높은 수준의 럭셔리함과 기술을 롤스로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과 결합한 새로운 센추리 SUV는 랜드크루저의 상위모델에 위치할 예정이다.토요타는 센츄리는 지난 6월 일본에서 럭셔리 미니밴 4세대 알파드 공개 행사에서 알파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와중에 토요타의 차세대 플래그십인 센추리 SUV의 측면 실루엣도 함께 노출된 바 있다.토요타 최고 브랜딩 책임자인 사이먼 험프리스(Simon Humphries)는 당시 행사에서 “토요타 센추리는 최고의 운전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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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6: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코치빌드 모델 ‘애미시스트 드롭테일(Amethyst Droptail)’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앞서 선보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에 이어, 총 4대의 드롭테일 커미션 가운데 두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이다.에미시스트 드롭테일은 현대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초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차체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의뢰인 가문의 발자취와 문화적 유산, 개인적인 열정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의뢰인 아들의 탄생석이자 순수함, 선명함, 탄력성을 상징하는 보석인 자수정(Amethyst)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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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08: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코치 빌드 차량인 ‘드롭테일’을 공개했다.드롭테일은 전 세계에서 단 4대만 한정 생산되는 차량으로, 이번에 공개된 것은 그중 하나인 라 로즈 느와르(La Rose Noire) 모델이다.라 로즈 느와르 드롭테일은 컬리넌이나 팬텀 등에 사용된 럭셔리 아키텍처 플랫폼이 아닌 강철, 알루미늄 및 탄소 섬유로 만든 새로운 모노코크 섀시를 기반으로 한다.파워트레인은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93마력, 최대토크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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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5:1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롤스로이스 스펙터,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등 최고급 차량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바로 크롬 도금이다.이런 도금 공정으로 인한 공기 중 유해 물질 배출이 디젤차보다 500배나 더 독성이 있으며,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폐암의 원인이 되는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을 다수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업체들은 이러한 유해 배출물질을 희석시키는 화학물질 흄 억제제를 사용하지만 이 역시 독성이 강한 퍼플루오로알킬 및 플리플루오로알킬(P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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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20: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KG모빌리티 등 국산차를 구매할 경우 보통 1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환불도 가능해 부담이 적다.그렇다면 평균 찻값이 6~7억 원대인 롤스로이스나 3~4억 원대의 벤틀리, 애스턴마틴, 페라리 등 초고가 브랜드는 얼마에 계약할 수 있을까?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3,000~5,000만 원, 벤틀리도 5,000만 원 상당의 계약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애스턴마틴과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경우 찻값의 10%, 즉 3,000만원에서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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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09: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차종에 적용되는 ‘수어사이드 도어’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개발한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독일 특허청에 B 필러가 없는 수어사이드 도어와 관련된 특허를 제출했다.제출된 특허에는 올해 초 포드가 선보였던 디자인과 같이 클로 레버, 레일, 고정 홈을 사용하는 새로운 힌지 시스템이 담겨있다.기존 수어사이드 도어에는 필요 없는 기능이지만, 제네시스가 원하는 바와 같이 B 필러 없이 앞문과 뒷문을 독립적으로 여닫는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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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07:50
[M투데이 온라인팀] 지난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영국 롤스로이스 최초의 전기차 스펙터가 일본에서 행사를 열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2도어 4인승 쿠페로 루프에서 리어까지 이음새 없는 곡선을 가진 패스트 백 형태의 가장 럭셔리한 전기차인 스펙터의 WLTP 기준 주행거리는 530km(일본 공개 수치 기준)이며, 파워 트레인은 최고출력 430kW와 최대토크 91. 8kg.m에 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5초다.롤스로이스 스펙터는 4,796개의 별을 코치 도어에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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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8: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가 일본 내수 전용 럭셔리 세단 센추리의 SUV 버전을 개발 중인 가운데, 예상도가 등쟁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Hotcars에 게재된 센추리 SUV 예상도는 앞서 포착됐던 위장막 테스트뮬과 센추리 세단을 기반으로 제작됐다.토요타 센추리는 일본 내수 전용 럭셔리 세단으로 토요타 브랜드 내수 라인업 중 최상위에 위치하는 플래그십이다. 심지어 센추리는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보다도 상위 포지션에 위치한다.앞서 토요타는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와 벨파이어의 신차발표회에서도 센추리 SUV의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