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1.03 11:03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연초부터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내거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문턱 낮추기를 통해 2012년 새해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우선 국내에 하이브리드 붐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프리우스 프로모션을 1월에도 연장 실시한다. 이에 따라 1월 한 달 동안 리터당 29.2km로 국내 최고 연비를 갖춘 프리우스를 구입할 경우, 월 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처음으로 프리우스를 구입할
-
2011.12.23 13:11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예진수. 문화일보 부장)가 최근 '2012 한국 올해의 차(코리아 카 오브 더 이어 2012)선정위원회(위원장 장진모. 한국경제신문 차장)'를 열고 1차 대상 후보 15개 차종을 확정, 발표했다. ‘2012 한국 올해의 차’는 국내 자동차 전문. 담당기자 34명이 2010년 10월1일부터 2011년 10월30일까지 국내에 출시된 신모델, 풀체인지 모델, 페이스리프트(부분 개조)된 모델 중 300대 이상 팔린 55개 차종(국산 32개. 수입 23개)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뽑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
-
2011.12.16 08:26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2012년형 가장 안전한 차'에 총 10개 모델이 선정됐다. 미국보험업계 비영리 단체인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15일 2012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115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는 소형급에서 엘란트라(아반떼), 포르테, 쏘울, 중형급에서 쏘나타와 옵티마, 대형급에서 제네시스, 에쿠스, 소형 SUV급의 투싼, 중형 SUV급의 싼타페와 쏘렌토 등 총 10개 차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이는 토요타자동차의
-
2011.12.11 21:40
렉서스 브랜드는 프리미엄 컴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CT200h가 2011년 일본 신차평가 프로그램(JNCAP)에서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新안전성종합평가를 기준으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워진 新안전성종합평가는 충돌 시에 자동차 탑승자보호와 보행자 보호 성능을 종합한 하나의 평가를 통해 1개부터 5개의 별 등급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종합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 렉서스 CT200h는 高강도 운전석과 충격흡수차체로 이루어진 충돌안전차체구조(GOA)가 충돌시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 차량 내부에 전
-
2011.11.17 14:22
렉서스가 11월, 12월 두 달에 걸쳐, 전국 17개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고객체험을 위한 시승캠페인인 ‘TRY LEXUS HYBRID!’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LS600hL, RX450h, CT200h 등 전국 전시장에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승차량을 늘리는 한편, 고객시승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렉서스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와 하이브리드를 의미하는 ‘h’를 접목,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고
-
2011.11.06 16:32
렉서스브랜드는 지난달 25일 발표된 美컨슈머리포트의 ‘2011자동차 신뢰도조사(Annual Auto Reliability Survey)’에서 컴팩트 하이브리드인 렉서스 CT200h가 ‘2011 가장 신뢰할 만한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 LS, ES, RX, IS 등 렉서스의 다양한 차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렉서스 CT200h와 렉서스 ES가 ‘2011년 가장 신뢰할 만한 모델(럭셔리 분야)’에 각각 1,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IS와 LS도 4위와 7위에 선정되는 등 렉서스 브랜드의 4개 모델이 미국에서 가장
-
2011.10.06 23:38
토요타 브랜드가 10월 한달 동안 국내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 와 대표적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의 구매 조건을 더욱 강화한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프리우스’를 10월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혹은 현금 구매시 300만원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여기에 DMB TV장착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원금액을 감안한다면 3천490만원에 ‘프리우스 피플’이 될 수 있는 셈이다. 이밖에 10월, 11월 두 달간 ‘프리우스’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
2011.09.01 15:12
토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가 오는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제 64회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GS 450h를 공개하는 한편, 유럽 시장 최초로 GS 350 AWD와 CT 200h F-Sport를 선보인다. 렉서스는 이번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렉서스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풀 하이브리드 버전인 뉴 GS 450h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GS 450h는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되어 기존 모델 보다 더 친환경적이며 강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특징적
-
2011.08.20 10:10
'높은 연비를 갖춘 차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연비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됐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새로운 연비기준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에서 운행되는 자동차 평균연비는 54.5mpg(리터당 23.0 km)로 높아지며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 업체들은 2009년 현재 27.3 mpg인 평균 연비를 2016년까지 35.5 mpg(리터당 15.0 km 대)로 개선한 뒤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 일본정부도 지난 19일, 자동차 연비를 오는 2020년까지 2009년 대비 24.1% 개선하는 것을 의무화
-
2011.08.12 12:03
렉서스 브랜드가 ‘렉서스 하이브리드 CT200h’ 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실감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 렉서스는 전국 렉서스 16개 전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프리미엄 컴펙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CT200h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 CT200h를 시승하고 렉서스 홈페이지(www.lexus.co.kr)에 시승 소감 또는 시승인증 사진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아이패드2, 제주도 왕복항공권,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
2011.07.17 23:05
고유가 바람을 타고 토요타 하이브리드카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리터당 29.2km라는 세계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와 고급차브랜드 중 세계 최고 연비의 렉서스 CT200h를 축으로 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카가 대규모 리콜에 이은 동일본 대지진 등의 악재 속에서도 지난 상반기에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폭증하면서 ‘하이브리드 명??關??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 6개 하이브리드 6개모델의 지난 상반기 판매량은 총 1천598대로 전년동기의 755대보다 무려 111.6%가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량
-
2011.07.05 14:24
지난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은 BMW의 독주가 빛났다. BMW브랜드는 2011년 6월까지 전년동기의 6천901대보다 무려 75.3%가 증가한 1만2천136대를 판매, 수입차시장 점유율 23.5%를 기록했다.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동기의 16.5%보다 무려 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BMW5시리즈는 이 기간 520d 2천612대, 528 3천731대 등 총 6천426대가 팔렸으며 이 외에 320d가 99대, 최고급 차종인 7시리즈도 1천15대나 팔렸다. BMW 산하 고급 소형차 브랜드인 MINI의 약진도 눈부시다. 미니는 지난 상반기
-
2011.06.23 12:26
렉서스 브랜드가 지난 6월 15일부터 1주일간 전국 15개 렉서스 전시장에서 진행됐던 프리미엄 컴팩트 하이브리드 모델 CT200h의 고객 시승이벤트를 7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승이벤트의 명칭은 CT200h 앙코르 드라이빙 페어로,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1주일간의 시승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고객들의 시승요청이 쇄도, 1달간 행사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이벤트 외에 탱고공연 등의 쇼룸콘서트와 간단한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올해 2월 국내 출시된
-
2011.06.14 11:02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CT200h와 프리우스가 지난 5월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1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매년 정면, 측면, 후방에서의 충돌시 안전도테스트와 전복에 대비한 루프 강도테스트를 추가한 종합평가를 통해 차량을 ‘G’(Good), ‘A’(Acceptable), ‘M’(Marginal),’P’(Poor)의 4단계로 평가, 4개 항목 모두 ‘G’(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차종을 ‘최고안전 차량(Top Safety Pick
-
2011.05.29 23:03
렉서스의 첫 컴팩트 하이브리드카인 CT200h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최고의 충돌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지난 26일 렉서스 CT200h를 2011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IHS의 충돌 테스트는 전면 옵셋 시속 64km, 측면 50km, 후방 32km 속도로 충돌테스트를 실시, 더미 인형이 받은 상해 정도에 따라 GOOD, ACCEPTABLE, MARGINAL, POOR 등 4단계로 평가한다. IIHS는 여기에 더해 루프 강도테스트 등을 함께 실시, 종합평가에서 GOOD
-
2011.05.18 14:25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의 미국에서의 고객인도 기간이 12일로 범용차량 가운데 2위를 차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국 USA 투데이는 18일, '신차의 days to turn' 즉, 판매딜러에서 고객에게 인도되는 기간이 현대 엘란트가 12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범용 차량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신차의 days to turn'은 판매딜러에서 머문 기간을 말하는 것으로 짧을수록 인기가 높다는 뜻이다. 에드먼즈 닷컴이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엘란트라는 지난해의 79일에서 올해는 12일로 무려 6.
-
2011.05.11 08:11
도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미국 하이브리드카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미국시장에서 도요타 프리우스는 지난 4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35.5%가 증가한 5만5천256대가 판매되면서 미국 승용하이브리드카시장 점유율 60.5%를 차지했다. 미국에는 현재 프리우스 외에 21개에 달하는 하이브리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4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34%가 증가한 9만1천362대가 판매됐다. 도요타는 프리우스 외에 캠리 하이브리드카가 4천400대, 고급차브랜드인 렉서스 CT200h가 3천74대가 판매되는 등 하이브리드카 부
-
2011.04.20 07:42
대규모 리콜에 이어 토호쿠 대지진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 도요타자동차는 19일 개막된 상하이모터쇼에 50여대의 양산차량을 출품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친환경 하이브리드카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전기차를 비롯, 렉서스브랜드의 신형 하이브리드카 CT200h를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데뷔시켰다. 도요타브랜드는 지난 3월 말부터 판매를 개시한 'Zelas(제라스)와 올해 안 시판예정인 E'z(이즈)등 양산모델과 FT-86 II 컨셉, G's REIZ(레이즈) 컨셉
-
2011.04.14 15:42
고유가에 편승, 올들어 연비가 좋은 프리우스와 CT200h 등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미국시장에서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총 7만8천51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만7천247대보다 무려 35.3%나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같은기간 전체 차량의 증가율인 18.5%보다 16.8% 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대표적인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 프리우스는 이 기간 판매량이 4만2천779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49.5%나 증가, 고유가 시대 최고 인기차종
-
2011.04.07 08:24
고유가 바람을 타고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하이브리드카 전문 정보사이트인 HybridCars.com이 발표한 지난 3월 미국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총 3만4천82대로 전년 동월대비 무려 46.5%가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유가 상승으로 자동차 운행에 대한 유지비 부담이 커지면 연비가 좋은 차량쪽으로 선호도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갤런(3.785리터)당 3.5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차종별로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1만8천605대로 전년 동기대비
-
2011.03.28 18:0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8일부터 토호쿠 대지진 영향으로 지난 14일부터 조업을 중단해 왔던 공장 가운데, 쯔쯔미공장(아이치현 토요타시)과 큐슈공장 등 2개 공장의 조업을 재개했다. 이들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은 프리우스와 렉서스 HS250h, CT200h 등 하이브리드카 3개 차종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하이브리드카의 우선공급을 위한 조치이다. 도요타는 부품공급 상태를 확인해 가면서 다른 공장들도 생산재개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은 대부분 부품업체들이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부품조달이 중단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