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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렉서스, 새해부터 공격적 경영 나선다. 36개월 무이자 등 파격 할인 조건 제시

  • 기사입력 2012.01.03 11:03
  • 기자명 이상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연초부터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내거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문턱 낮추기를 통해 2012년 새해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
 
우선 국내에 하이브리드 붐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프리우스 프로모션을 1월에도 연장 실시한다.
 
이에 따라 1월 한 달 동안 리터당 29.2km로 국내 최고 연비를 갖춘 프리우스를 구입할 경우, 월 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처음으로 프리우스를 구입할 경우,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또는 30만Km까지 연장해 주며 DMB TV도 무상 장착해 준다.
 
이와함께 RAV를 구입할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6개월 유예할부의 경우, 차값의 30%를 구입시 지불하고, 36개월간 147,000원씩 납부하는 조건이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카 코롤라’의 경우, 월 9만6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모션을 도입, 더욱 문턱을 낮췄다.
 
차량구입시 선수금30%를 지불하고, 36개월간 월 96,000을 납부하면 된다.
 
이외에도 선수금 30%에 매월 1.2%의 낮은 이율을 적용한 36개월 저리할부 프로모션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3년 이상 된 차량 보유 고객이 ‘프리우스’와 ‘RAV4’를 구입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노후차 보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2012년 새해를 맞아 보다 ‘프리우스’로 대표되는 친환경 토요타 하이브리드를 포함, 토요타자동차만의 ‘Fun to Drive’를 보다 많은 국내 고객께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도 2012년 새해부터 공격적인 판매조건으로 판매확대에 나선다.
 
렉서스 브랜드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럭셔리 엘레강스 세단’의 대명사 ES350을 비롯, CT200h와 RX350 구매고객 특별 프로모션과, 지난해 하이브리드의 저변확대를 위해 가격인하를 단행한 플래그쉽 모델 LS600h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RX450h 등이 포함된 렉서스 모델 재구매 특별프로모션 등 1월 한 달간 다양한  ‘렉서스 구매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ES350모델은 36개월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  및 월 16만7천원의 36개월 유예할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1월 한 달간 엘레강스 럭셔리 세단 ES350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구입시 차량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지불하는 36개월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 일반 리스 이율을 감안한다면 실제 약 1천만원의 할인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1월 한 달 동안 ES350를 월 16만7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는 구입시 차량가격의 30%만 지불하고, 36개월간 월 167,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또, 1월 1일부터 3월 31일의 3개월 동안 렉서스를 구입하는 여성고객 중 추첨을 통해 9명을 선발, 올 4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2 베이징모터쇼’ 참관 기회를 부여한다.
 
 이와함께 최강의 연비(25.4km)와 강력한 퍼포먼스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는 렉서스 컴팩트 하이브리드인 CT 200h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주유권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렉서스 고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으로 SUV의 차체를 가진 세단으로 평가 받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RX350도 최대 360만원을 지원해 준다.
 
여기에 렉서스를 과거에 구입했던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LS, GS, RX, ES, IS-F (하이브리드 포함)는 1백만원, IS, CT200h는 50만원의 신차구입비를 추가 지원하며, 현재 렉서스 고객이 아니더라고 과거 렉서스 고객이었으면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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